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살다 이렇게 좋은팝송은 처음인듯 . .

무한반복중 조회수 : 36,415
작성일 : 2013-10-19 01:07:52
진짜  살다살다  이렇게  좋은팝송은  처음인것  같네요

특히  애재우고  밤에  일하다가  이어폰끼고  들으면  진짜  끝내주네요

아는분  계실지  모르겠는데

E L O  - midnight blue  라는  곡인데요

클래식과 팝의  절묘한조화?  ^^

뭐  음악쪽의  전문용어는  모르겠지만. .

진짜  무한반복으로  들어도  좋은  팝송이네요

요즘  남편과  사이도  안좋은데

남편 늦게  올때마다  이  곡  들으며  완전  힐링하고  있네요


음악의  힘이  이렇게  큰줄  몰랐어요  

다들  저  곡  아시나요?  모르셨죠?  ㅎㅎㅎ

완전  이밤에  강추요  ~~^^*


IP : 125.186.xxx.25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9 1:09 AM (222.98.xxx.92) - 삭제된댓글

    좀 젊은 분이신가 봐요?
    좋은 곡이죠. 즐감하세요^^

  • 2.
    '13.10.19 1:10 AM (58.236.xxx.74)

    클래식 음악 비창인가 어디서 기본 멜로디를 따왔다는 거 같던데.
    저도 너무 좋아해요. 역동적이면서 참 편안해져요, 파헬벨의 캐논, 제리 c의 캐논락 만큼이나 좋아해요.

  • 3. ㅇㅇ
    '13.10.19 1:11 AM (39.119.xxx.125)

    그노래가 베토벤 음악이던가 샘플링 한 곡
    아닌가요?

  • 4. ㅋㅋㅋ
    '13.10.19 1:11 AM (125.186.xxx.25)


    나이 많은편은 아닌데
    몇달전
    밤에 택시타고 오는데 라디오에서 처음듣고
    " 아니 ~어떻게 이런 좋은 팝송이 있을까 " 했거든요 ㅋㅋㅋ

    바이올린소리도 나면서
    와 ~~진짜 좋아요

  • 5. 좀 젊은 분 ㅎㅎ
    '13.10.19 1:12 AM (99.226.xxx.84)

    첫댓글 ㅎㅎ
    네 좋은 곡이죠.
    하지만 오래 전 너무 많이 들었는지 이제는 별로.

  • 6.
    '13.10.19 1:13 AM (125.186.xxx.25)

    그런거에여?
    베토벤곡을 샘플링 한거래요?

    오웃 진짜 작곡한번 예술로 했네요 ㅎㅎ

    이상하게 남편한테 화가 났다가도 이노래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신기해요 진짜루 ^^*

  • 7. tods
    '13.10.19 1:14 AM (119.202.xxx.17)

    이 노래를 이미 아는 저는 역시 나이 들었군요 ㅎㅎ

  • 8. ///
    '13.10.19 1:17 AM (42.82.xxx.29)

    이 노래를 모른다는게 더 신기..
    이거 요즘도 라디오에서 가끔 나오잖아요.

  • 9. 나이를떠나
    '13.10.19 1:20 AM (125.186.xxx.25)

    자주들었던 팝송은 아닌것 같은데

    이제사 저곡을 알았다는게 땅을치고 후회를 하겠네요

    아이돌 노래들은 진짜 비교할수가 없네요 ㅎㅎ

  • 10. ..
    '13.10.19 1:21 AM (222.98.xxx.92)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보기 좋아요.
    글에서 보물을 발견한 순수한 기쁨 같은 게 막 느껴져요.

  • 11. 전 잘 모르는 노래네요
    '13.10.19 1:28 AM (175.193.xxx.49)

    http://blog.daum.net/jsqueen1030/17442383

  • 12. 루이스 터커
    '13.10.19 1:32 AM (119.203.xxx.7)

    비창을 모티브로 한건 루이스 터커의 미드나잇 블루 아닌가요? 원글님 말씀으로 볼때 그게 맞는거 같은데....남성 보컬과 듀엣으로 부른. Elo의 노래는 전혀 다른 풍입니다.

  • 13. 이왕
    '13.10.19 1:32 AM (175.209.xxx.181)

    뭐, 뭐, 요즘 팝송중에 좋은 노래가 별로 없을텐데 하고 들아왔다가 웃었네요
    역시나 올드팝이네요ㅎㅎ 아는 분은 다 아는 노래란 소리죠 아마 날이 서늘해져서 더 쏙 들어오지 않을까 싶네요 안그래도 이런류 다시 찾아듣고 싶었는데... F.R David......Words이랑 Music도 꼭 들어보세요
    80년대 까지 정말 좋은 팝송 많으니까 찾아서 들어보세요 10살쯤부터 팝송에 허우적댈때가 생각나네요
    뭐에 취한듯 황홀하게 빠져들었던때가 생각나네요 음악듣고 기분이 쫙 끌어올려지는거 참 좋은 자극이죠
    http://blog.naver.com/jaughn?Redirect=Log&logNo=20122354511&jumpingVid=16D3F4...

  • 14. ^^
    '13.10.19 1:45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좋아하는 곡이에요.. 윗분이 말씀하신 words 도 참 좋아하는데^^ 아~ 듣고 싶어라~

  • 15. 추천
    '13.10.19 1:49 AM (175.193.xxx.49)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13&board_id=4460
    저는 5,6번 노래가 좋더라고요
    원글님 곡이나 에프알 데이빗은 제 취향이 아닌듯

  • 16. soss
    '13.10.19 1:51 AM (61.72.xxx.1)

    저도 모르는 노래인데..ㅋ

  • 17. 나나
    '13.10.19 1:54 AM (221.146.xxx.88)

    링크 걸어주신분 덕분에 오랜만에 들어봤네요.

  • 18. ㅎㅎ
    '13.10.19 1:59 AM (180.69.xxx.112)

    초등학생때 아빠가 사다주신 테잎에 있던곡이네요 남동생이랑 폼잡고 외워 부르던 기억이 있네요 저 낼모레 40인데 ㅎㅎㅎ

  • 19.
    '13.10.19 1:59 AM (175.118.xxx.222)

    ㅎㅎㅎ. 원글님 귀엽네요ㆍ
    대체 뭔곡이야~~~하고 들어와 봤더니ㆍㆍㅋㅋ

  • 20. ㅇㅇ
    '13.10.19 2:00 AM (1.247.xxx.83)

    나이가 꽤 많은데 학창시절에
    즐겨듣던 노래네요

  • 21. 같은제목 다른 곡
    '13.10.19 2:10 AM (66.234.xxx.119)

    원글님이 말한 미나잇블루랑
    댓글님이 말한 베토벤 비창 모티브의 미나잇블루는 다른 곡이에요.

  • 22. 자연스레
    '13.10.19 2:12 AM (175.196.xxx.238)

    멜론에서 다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23. 80년대엔
    '13.10.19 2:17 AM (116.34.xxx.149)

    디스코텍에서 블루스 타임에 나오던 노래지요 ㅋㅋ..

  • 24. 이것도..
    '13.10.19 2:31 AM (115.137.xxx.12)

    http://youtu.be/omPkVXXgc_k

    우리나라 가수가 부른것도 들어보세요.

  • 25. ^^
    '13.10.19 2:39 AM (83.110.xxx.175)

    좋은 팝송 저도 들어 보겠습니다.

  • 26. ㅎㅎ
    '13.10.19 2:47 AM (112.149.xxx.61)

    음악 좀 들은 사람들은
    왠만하면 아는 노래죠 ㅎ

  • 27. Words
    '13.10.19 3:58 AM (210.206.xxx.230)

    don't come easy~ 하~ 대학때 설악산으로 수학여행 하면서 녹음해서 관광버스안에서 무한반복으로 들었던 팝이었죠. 뮤직도 그렇고요.
    맘속에 이 곡들이 생각 나면 저는 가을 단풍속 설악산의 대딩으로 돌아가곤 해요. 젊음이 행복했던...

  • 28. ,,
    '13.10.19 5:02 AM (116.126.xxx.142)

    아이 씨 더 로 시작하는 노래요? 90년대에 라됴서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전 리차드 막스 원모어타임 듣고 있어요 ㅠ.ㅠ

  • 29. ㅎㅎ
    '13.10.19 5:26 AM (174.93.xxx.34)

    저 40대 초반인데 초 6에서 중딩까지 열심히 들었던 노랜데..ㅋㅋㅋ
    이렇게 세월이 흘러 버렸네요 ! ^^
    추억 돋네요 ㅋ

  • 30. ㅎㅎ
    '13.10.19 5:26 AM (174.93.xxx.34)

    그때 이 악보 피스 사서 열심히 피아노도 쳤었는데,,,ㅋㅋ

  • 31. 여고시절~
    '13.10.19 6:00 AM (68.36.xxx.177)

    생각나게 만드네요.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김기덕, 김광환, 전영혁 등의 라디오를 들으며 토요일이면 케이시 케이슴의 빌보드차트 100에 귀기울였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학교 앞 레코드 가게에 워크맨/마이마이에 들어가는 테잎을 맡기고 팝송 녹음을 부탁해서 친구들과 나누곤 했는데 ㅎㅎ (완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 퀸, 에어 서플라이, 엘튼 존, 비틀즈, 저니, 토토, 에릭 클랩튼, 왬, 마이클 잭슨, ...뭐 당시에 좋은 노래가 넘치고 넘쳐서 다 적을 수는 없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서 공부하는 고교 생활에 정말 휴식이었고 즐거움이었고 힐링타임이었지요.

  • 32. 30년도 넘은 음악
    '13.10.19 6:09 AM (78.105.xxx.201)

    1979년 E.L.O. 의 앨범에 들어있던 노래니 정말 오래됐지요
    하지만 지금 들어도 감각이 어디에도 뒤지지 않으니 명곡 맞죠?
    34년전이니...중학생때 책상머리 까만 가죽 커버 소니 라디오에서
    팝송에 빠져 지낼때 그시절 추억의 명곡중 하나지요
    제 나이 또래 들은 다들 공감하시실듯요
    세상엔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답니다
    70년대말에서 80년대 그즈음이 실로 팝 음악의 황금기가 아니었나 그런생각이 듭니다

  • 33. 푸른하늘
    '13.10.19 6:17 AM (175.121.xxx.212)

    제 사춘기때 너무 좋아했던 곡이네요..
    지금도 가끔 들을때면 그때 그시절도 돌아가는 것같아서 좋답니다.

  • 34. ...
    '13.10.19 7:10 AM (122.46.xxx.23)

    제가 30년전쯤 에 너무 좋아했던곡. 당시에 테이프에 복사해서 매일매일 들었죠. 더불어 김학래 임철우의 '내가'도 무한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 생각해보니 70년대 음악 참 좋았던듯. 당시 스모키그룹도 좋아했었어요. 최근에 이 팀이 70년대에 tv에 출연해서 노래부르는거 몇곡 들어봤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I'll meet you at midnight' 부르는 Chris Norman 왤케 멋진지. http://www.youtube.com/watch?v=4wQB900tFvI. 젊음도 가고 시간도 가고.. 인생이 그렇군요..

  • 35. ^^
    '13.10.19 7:55 AM (118.33.xxx.153)

    20년전 에어로빅다닐때 처음에 시작마다 몸풀기할때 나오던 곡이었네요^^

  • 36. 우후~~
    '13.10.19 8:10 AM (125.138.xxx.176)

    예전에 좋아하던 팝송예요
    ELO노래 Last train to London 도 같이 좋아했었지요..
    오랜만에 추억돋네요^^

  • 37. .....
    '13.10.19 8:30 AM (218.234.xxx.37)

    당연히 최신 팝송 이야기겠거니 하고 들어왔다가 제 중학교 시절 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줬던 노래라 깜짝..
    (저 45세임)

  • 38.
    '13.10.19 8:37 AM (218.235.xxx.144)

    젊으신가봐요
    전 넘 오래전에 들었던 노랜데 ㅠ

  • 39. ㅎㅎㅎ
    '13.10.19 8:40 AM (211.196.xxx.205)

    나이트에서 브루스 칠(!)때 들었던 음악.... 이라하면 나이 탄로 나려나? ㅎㅎㅎ

  • 40. 어이쿠
    '13.10.19 8:50 AM (118.91.xxx.35)

    사춘기 시절, 좋아해서 하루에도 수십번 들었던 그 곡이네요..... 이런. 내 나이 어쩌지?? ㅎㅎ

  • 41. ㅡㅡ
    '13.10.19 8:51 AM (14.33.xxx.27)

    첨엔 저도 당연히 비창 미드나잇 블루 떠올렸는데 이엘오 미드나잇 블루도 다 아는 곡이네요. 중학생 때 영어 배우기 시작하며 팝송대백과 같은 책 보며 무진장 따라 불렀던 노래들이네요. 두 곡 다 워낙 유명한 곡들인데 원글님은 이제야 들어보셨나 봐요. 하긴 요즘엔 팝송 나오는 라디오 프로도 거의 없어 못 들어봤을 수도 있겠어요. ^^

  • 42. ㄱㅡ판에있는노래
    '13.10.19 9:04 AM (115.143.xxx.50)

    전부 다좋아요
    Last train to london...도생각나넹

  • 43. 에구...
    '13.10.19 9:19 AM (124.51.xxx.155)

    원글님, 젊으신가 봐요. 전 진짜 많이 들었던 곡인데... 귀에 인이 박힐 정도로.^^

  • 44. 아따...
    '13.10.19 9:29 AM (76.115.xxx.247)

    옛날생각나게 하시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했던 팝송은 많지마는 딱 떠오르는거, http://m.youtube.com/watch?v=HB8EZ5Xa_QI 요거요...

  • 45. 어릴때
    '13.10.19 10:00 AM (122.34.xxx.34)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아직도 기억나는 노래
    나중에 가수 이름도 뭔가 특이해서 더 좋았던 노래예요

    http://www.youtube.com/watch?v=2fTKhZIH2oU

    이 게시물이 보니 갑자기 막 찾아보고 싶어서 찾아봤어요

  • 46. 사랑해서 남주나 엔딩곡도 좋아요~
    '13.10.19 10:08 AM (112.153.xxx.136)

    옛날에 많이 듣던 곡인데 사랑해서 남주나 엔딩곡으로 다시 듣게 된 곡...

    http://www.youtube.com/watch?v=dhgShqI45ik

  • 47. ...
    '13.10.19 10:25 AM (14.36.xxx.146)

    저 42세 아짐인데요, 원글님 곡 댓글들 곡 다 알아요^^
    간만에 들으니 정말 좋네요.

  • 48.
    '13.10.19 11:20 AM (125.186.xxx.25)

    ㅎㅎㅎㅎ
    깜짝이야

    자고일어나보니 이렇게 공감댓글들이 많이 ...ㅎㅎ

    참 신기한것이
    이노래를 들으면 저위 어느님 표현대로 별이 반짝반짝한느낌이고
    남편이 너무 밉고 싸우고 뒤돌아서서
    혼자 이어폰끼고 듣고 있으면 그새 또 마음이 차분해져요. .

    맞아요
    첫소절 I see the lonely ~~~로 시작되는 곡이에요

    혹시 저처럼 몰랐던분들 꼭 들어보세요
    아무리 화났다가도 풀어지는 노래네요 ㅎㅎㅎ

  • 49. Eye in the Sky
    '13.10.19 11:20 AM (71.60.xxx.82)

    Time도 좋지만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대표곡은 Sirius와 Eye in the Sky 아닌가요? 아닌가? ㅋㅋㅋ 연한 초록색표지에 눈 그려진 LP를 참 많이도 들었어요.^^

  • 50. 레드
    '13.10.19 12:13 PM (61.74.xxx.103)

    원글님곡 과 댓글들곡 전부 다 좋아하는 곡이네요. 오랜만에 다 찾아서 들어보고 커피한잔하면서 추억에 젖어봅니다.

  • 51. ..
    '13.10.19 12:31 PM (118.220.xxx.148)

    모처럼 20대 한참 듣던 스모키 음악 들어보니 너무좋아서 소름이 쫘악 돋네요.
    그 젊은시절의 기억으로 잠시 ~~

  • 52. ,,,
    '13.10.19 1:34 PM (119.71.xxx.179)

    저거 우리아빠가 좋아하시던데 ㅋ

    http://www.youtube.com/watch?v=J_cVCtw7iLA
    이거 들어보세요 i'm not in love

  • 53. ....
    '13.10.19 1:50 PM (61.106.xxx.124)

    들어보니 너무 좋아요.

  • 54. ..
    '13.10.19 1:51 PM (223.62.xxx.145)


    간만에행복해져요

  • 55. 링크 걸어주신 분들
    '13.10.19 1:59 PM (121.138.xxx.27)

    매우 감사합니다..

  • 56. 원글님이 원하는 곡.
    '13.10.19 2:10 PM (1.238.xxx.75)

    30년 전 중학생때 꼭 원글님같은 느낌이었다는ㅎ
    뭐니뭐니 해도 ELO가 부른게 최고인 듯.

    http://www.youtube.com/watch?v=7l4ahhhNq0U

    음질은 이게 훨씬 선명하고 좋네요~목소리와 외모 차 가 좀 있지만요.

    http://www.youtube.com/watch?v=AwBGBElJcuo

  • 57. 이 노래 ..중학생때
    '13.10.19 2:17 PM (112.153.xxx.242) - 삭제된댓글

    테잎 늘어지도록 들었어요 가사 받아적으면서..친했던 친구 생각나네요..

  • 58. 살짝 놀람
    '13.10.19 2:29 PM (180.224.xxx.106)

    저도 나이가 어리신분인가보다 싶었어요. ㅎㅎ
    중고딩때 라디오에서 하도 마니 틀어줘서
    특별히 팝 좋아하지않아도 모를수가 없는 곡 중 하나거든요.
    진짜 오랜만에 들어봤네요 원글님덕에
    언제 알았는게 뭐 중요한가요,
    그렇게 노래한곡으로 힐링될수 있는 원글님의 행복감이
    부러울뿐이죠.
    오래도록 행복 이어가세요~~~~^^

  • 59. 이 곡!
    '13.10.19 2:34 PM (1.215.xxx.162)

    알아요
    역시 명곡은 다 올드팝

  • 60. 저도요
    '13.10.19 3:11 PM (121.165.xxx.224)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예요. 밤에 한강에 드라이브할때 들음 최고입니다~

  • 61. como
    '13.10.19 3:27 PM (116.40.xxx.132)

    40넘은나이 중학교때 한참 빠졌던곡이네요.

  • 62. 그 느낌을
    '13.10.19 3:30 PM (125.177.xxx.27)

    원글님의 그 느낌을 중1때 생생히 느꼈던 것이 떠오르네요. 제 나이 46..
    집에 무슨 테이프에 그 음악이 있었어요. 마치 지금 원글님처럼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흥분하시는 느낌에 완전 공감..

  • 63. ...
    '13.10.19 3:49 PM (58.238.xxx.217)

    엄청 유명한 곡을 다들 몰랐을 거라고 알려주는 친절함..? ㅠㅠ

  • 64. ㅎㅎ
    '13.10.19 4:06 PM (218.50.xxx.123)

    음악이 힐링이 될때가 많아요~~

  • 65. 원글니이이이이임~~
    '13.10.19 4:09 PM (125.186.xxx.64)

    midnight blue 좋으시면
    Tiket to the moon 도 들어보세요.
    같은 elo 노래인데 몽환적이면서 더 절절해요.
    참 오랜만에 생각해봤네요 덕분에~

  • 66. 알란 파슨스
    '13.10.19 4:40 PM (124.195.xxx.86)

    는 전 이 노래가 좋더라구요.
    Old And Wise
    걸어서 세계속으로 배경음악으로 한번 나왔는데 많이 귀에 익은 곡인데 곡명을 몰라 한참을 뒤졌더랬죠.ㅎ

    http://www.youtube.com/watch?v=RiE1KUS-pAM

  • 67. 찾고싶은팝송
    '13.10.19 4:48 PM (211.234.xxx.74)

    정말 찾고싶은게 있는데 제목도 가사도 몰라요ㅠㅠ
    음만 웅얼웅얼 ㅎㅎ

  • 68. 겨울
    '13.10.19 5:24 PM (112.185.xxx.109)

    난 이노래에 미친다능
    http://www.youtube.com/watch?v=jrXe2WbQW9o

  • 69. 겨울
    '13.10.19 5:25 PM (112.185.xxx.109)

    에이 이거 넘 들어서 지겨움 ㅋㅋ

  • 70. 하바나
    '13.10.19 5:46 PM (121.140.xxx.99)

    Boz Scaggs - We're All Alone 

    너무좋아하는 노래
    시카고도 좋아요
    가을엔 올드팝인듯

  • 71. 네바
    '13.10.19 5:54 PM (211.178.xxx.142)

    좋은노래네요 ^^

  • 72. 탱고레슨
    '13.10.19 6:20 PM (223.62.xxx.82)

    아~추억돋네요..엄마차속에. 들으면서 막 좋다~~~했던 노래인데..원글님과 댓글ㅇ님 덕분에 분위기 짜응~~가을밤 되겠네요^^

  • 73. 흐미
    '13.10.19 6:24 PM (116.36.xxx.34)

    이 옛날 노래를...
    제목을 보면서 .
    어라~하면서 클릭 했는데, 역시나~
    그래도 좋네요^^ 한참 좋아 했던 곡예요~

  • 74. ...
    '13.10.19 8:07 PM (119.64.xxx.92)

    아..이 노래 모르는 사람들도 있구나 ㅎㅎ 오래 살다보니 별꼴을 ㅎ

  • 75. 헬로스시
    '13.10.19 8:12 PM (121.183.xxx.195)

    댓글따라 듣는 재미도 솔솔하네요..ㅎㅎ
    저도 한곡 링크겁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xGbnua2kSa8

  • 76. ^^
    '13.10.19 8:26 PM (121.50.xxx.12)

    추억돋는 올드 팝송들이네요.

  • 77. ...
    '13.10.19 8:28 PM (119.64.xxx.92)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올드팝 저도 한곡 추천하면 이글스의 데스페라도
    한때 참 좋아했는데.. 뭐 이 노래 다 아시죠? ㅎ

  • 78. 아...행복해요.
    '13.10.19 8:44 PM (124.111.xxx.188)

    링크 해 주신 곡 다 들었어요.
    모두 이런 곡 좋아하시는구나...귀가 호강이네요.
    그 동안 귀에만 맴돌았던 노래들 제목도 알게 되고..정말 감사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이거에요.
    비오는 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이 노래 들으면 세상 아무것도 부럽지 않답니다.

    http://blog.daum.net/cjdgo60/544

  • 79. 흰구름1
    '13.10.19 8:56 PM (118.217.xxx.176)

    저도 링크해주신 곡들 차례대로 듣고 있습니다.
    정말 명곡이네요.^^

  • 80. 후니마미
    '13.10.19 9:27 PM (222.97.xxx.211)

    너무 좋은 곡들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여 ^^

  • 81. ddd
    '13.10.19 9:34 PM (220.117.xxx.64)

    30년전 중학교 2학년 때 대성리에 간부 수련회 갔던 그 여름.
    이 노래가 짱짱 울려퍼지는데 너무 좋아서
    정말 최고의 곡으로 한동안 들었답니다.
    질릴 정도로요.

    그리고 몇 년 후 나온 Midnight Blue 란 다른 곡도 무지 좋아했어요.
    루이스 터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비창 을 모티브로 했다해서
    비창도 엄청 들었어요. 제 2악장이던가?
    고1, 짝사랑과 맞물려서 ㅠ ㅠ

    세월이 흘러서 이 곡 여러분은 모르시죠란 깜찍한 멘트의 젊은 분을 만날 줄이야 ^ ^

  • 82. 근데
    '13.10.19 9:44 PM (124.195.xxx.86)

    왜 전 midnight blue를 에어서플라이 곡으로 알았을까요.아마 같은 테잎에 연달아 녹음했었나봐요 ㅎ
    한때 같이 짝으로 들었던 노래
    air supply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이 노래 다들 아시죠?^^
    저도 덕분에 오래간만에 들어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gQwco47UdQs

  • 83. ^^
    '13.10.19 9:44 PM (223.62.xxx.122)

    진짜노래다좋네요~~^^감사요~~~

  • 84. ♡클로버♡
    '13.10.19 9:52 PM (121.152.xxx.200)

    원글님 덕에 좋은 팝송 하나하나듣고있네요. 옛날생각나요~~아~~젊었던 그시절 그리워라~

  • 85. 초창기. 팬
    '13.10.19 10:14 P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댓글 루이스 터커님 말씀이 맞아요.
    베토벤의 비창은 루이스 터커의 미드나잇 불루이고
    이엘오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미드나잇 불루는
    전혀 다른 곡이지요.
    70년대 말 텔레폰 라인이란 노래로 등장했을때
    종전의 팝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클래식과 팝을 접목시킨 독특한 사운드로 팝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그룹이지요.
    원형의 우주선같은 그림이 그려진 데뷔앨범을 사서
    질기게 들었던 생각이 납니다.
    버릴곡 없이 다 좋았던 기억이....
    특히 Shangri-la라는 맨 마지막곡을 판이 닳도록
    돌려듣던 옛추억이 새삼 떠올라요.^^

  • 86. 하바나
    '13.10.19 10:16 PM (121.140.xxx.99)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oykms&logNo=110156733481&categor...
    저도 요새계속들어요 추천곡

  • 87. 오웃
    '13.10.19 10:30 PM (125.186.xxx.25)

    링크 걸어주신분들 진짜 대박~~~^^*

    노래 들 다 너무 좋아요 ㅎㅎㅎ

    진짜 명곡은 올드팝인것 같네요 33333333

    ㅋㅋㅋ

    무조건 가을밤에 들어야 제맛이네요

    이어폰끼고 섬세하게 이퀄라이져 조절해가며 들으니 더 좋네요 ㅎㅎㅎ

  • 88. 오웃
    '13.10.19 10:33 PM (125.186.xxx.25)

    우울했던 밤..

    택시타고 오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었던 곡이 이렇게 저에게 행복을 줄줄이야..

    새삼 그 택시아저씨가 고마울정도에요 ㅎㅎㅎ

  • 89. 헉!!
    '13.10.19 10:39 PM (1.177.xxx.116)

    저기 위에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old and wise 적으신 분!! 찌찌뽕!!!!! 제가 사랑하는 곡이예요.
    처연함에 어린 맘에 들으면서 맨날 질질 짰던 기억이.ㅎㅎㅎ

    나머지 댓글들 곡도 너무 반가운 거 보니 저도 참 이제 슬슬 중늙은이 되어 가나 봐요.
    89학번이거든요.ㅎㅎㅎㅎㅎ

    아. 무쟈게 반갑네요.ㅎㅎㅎ 에어서플라이 메이킹 러브 이걸 어릴 땐 몰랐지요. 순진하긴 참.ㅎㅎ
    나중에 이게 그 거시기..홍홍..인 걸 알고 한동안은 그 노래 가사를 따라 부르지 못했던 시기도 있었네요.ㅎㅎ

    아~~그리워라~~~~

  • 90. 추억의 팝송들~
    '13.10.19 10:55 PM (113.10.xxx.196)

    저 40대 중반이에요.
    3살위 오빠가 있어서 팝을 많이 즐겨 들었어요.
    오랫만에 즐감하고 갑니다~~~

  • 91. ㅇㅇ
    '13.10.19 11:08 PM (116.37.xxx.149)

    다 좋아하는 곡들이네요 제 애창곡도 올려볼께요

    Goodbye yellow brick road Elton John
    http://www.youtube.com/watch?v=DDOL7iY8kfo

  • 92. 엘튼 존
    '13.10.20 12:20 AM (68.36.xxx.177)

    저도 저 노래 좋아해요.
    예전에 남친 집에 놀러갔다가 저 노래 있는 LP 판을 보고 좋아했더니 바로 가지라고 주더라고요. 집에 와서 실컷 듣고..... 지금은 남편이 되었죠.
    저 노래를 듣다보니 Billy Joel 도 생각나는데 히트곡이 워낙 많지만 Pianoman이랑 Honesty 를 특히 좋아했어요.


    Pianoman --->
    http://www.youtube.com/watch?v=HVKtL9VU8rQ&feature=youtube_gdata_player


    Honesty --->
    http://www.youtube.com/watch?v=fed8-0tjcQ0&feature=youtube_gdata_player


    결론은
    진짜 명곡은 올드팝 444444

  • 93. 신선
    '13.10.20 12:25 AM (125.133.xxx.156)

    저도 무척 좋아하는 곡이예요. 원글님 고마워요.

  • 94. 코카맘
    '13.10.20 12:51 AM (180.229.xxx.119)

    한곡 한곡 들어보니 옛 생각이 나네요.

    호강하고 갑니다.

  • 95. ^^
    '13.10.20 12:54 AM (115.140.xxx.66)

    저도 옛날에 한 때 열심히 듣던 곡이네요
    클래식 선율을 주제로 편곡해 만든 팝송들 중에 좋은 노래들이 많죠
    저도 한곡 추천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 선율로 만든 팝송이에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오고 있는 곡이죠

    all by myself 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mRh3Sh04Gp0

  • 96. ...
    '13.10.20 1:12 AM (223.62.xxx.22)

    좋은음악들 추천감사요
    들어봐야겠어요

  • 97. Tt
    '13.10.20 1:16 AM (220.86.xxx.157)

    우와~ 링크곡 하나하나 듣다보니 이 시간~
    너무 좋아 옛 추억에 흠뻑 빠져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이 올드팝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내요^^
    오늘 잠 못 이룰것 같아요~~

  • 98. 심심한동네
    '13.10.20 1:19 AM (123.214.xxx.224)

    ELO- twilight 도 추천! 아주 싱나요.

  • 99. 아......
    '13.10.20 2:01 AM (183.98.xxx.176)

    너무나 좋아하는 곡들예요
    미드나잇블루도 F.R David 도요.
    정말 옛추억에 흠뻑 빠집니다.간만에...

  • 100. ..
    '13.10.20 2:22 PM (61.98.xxx.46)

    좋은 팝송 감사합니다.
    댓글들 따라 노래 들으니, 기운나는 느낌이여요 ^^

  • 101. ....
    '13.10.22 2:15 PM (180.228.xxx.51)

    다시 옛날로 돌아가요 덕분에^^

  • 102. 팝송
    '13.10.24 3:16 PM (60.197.xxx.192)

    옛 생각이 나는 음악이네요.
    아~추억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301 수능결과 5 고3수험생 2013/11/27 1,852
324300 프로포폴 혐의 톱스타 A씨 검찰 조사설.. 檢 ”사실무근” 2 세우실 2013/11/27 3,103
324299 손발이 너무 갈라지고 텄어요 ㅠ 4 어흑 ㅠ 2013/11/27 1,337
324298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아니라고? 4 바람의이야기.. 2013/11/27 812
324297 원글을 이해 못하는 분이 왜 이리 많나요? 13 *** 2013/11/27 2,450
324296 시골집 구입에 관한 문의 13 산길 2013/11/27 3,003
324295 프로선수 뺨치는 9살 축구 신동 우꼬살자 2013/11/27 715
324294 성인add인 분 혹시 계신가요 7 ㅇㅇ 2013/11/27 4,799
324293 종북구현사제단에속한 문씨형제가,,, 63 2013/11/27 2,204
324292 개신교 “18대 대선은 부정선거, 박근혜 대통령 퇴진하라” 33 .... 2013/11/27 2,411
324291 부정선거 동영상 안나와요 11 2013/11/27 1,061
324290 3대가 사는 집안에서 자란 처자는... 14 ... 2013/11/27 2,720
324289 40~50대 분들 누가 집방문 했을때 뭐사오는게 좋던가요? 40 방문 2013/11/27 11,675
324288 며칠전에 본 버버리 패딩땜에 잠을 못 이루네요 29 ... 2013/11/27 6,015
324287 초2 여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2013/11/27 1,164
324286 클렌징폼을 손씻기용으로 써도 괜찮나요 4 /// 2013/11/27 2,454
324285 한눈에 반한 인연은 가장 최악의 인연일 확률이 높다네요. 20 /// 2013/11/27 20,951
324284 노후대비해두셨나요~? 좋은방법있을까요? 14 삼십대 2013/11/27 4,647
324283 새로산 구스다운 털빠짐 어느 정도인가요? 4 고민 2013/11/27 2,510
324282 국어학원 상담이요... 3 고민고민고민.. 2013/11/27 1,038
324281 인복없고 운 없다는분들 ~ 17 살다보니 2013/11/27 8,903
324280 마트서 산 새송이버섯 쌩으로 냉동시켜노되나요? 3 ... 2013/11/27 1,286
324279 해수부 오판·뒷북에 ‘예비 불법어업국 망신’ 세우실 2013/11/27 557
324278 진짜 부정은 국정원이 아니었군요 435 핵심 2013/11/27 10,057
324277 김유정 신부님 페이스북 '교회가 중립을 지켰으면 좋겠어요'에 대.. 19 공감 2013/11/27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