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이라는 불확실함 앞에 남자친구 떠나보냈어요..하핫;;

20대...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3-10-18 18:52:04
유학이라는 게 잠깐 할 것 같지도 않고
10년을...장남인 남자친구 한테
직장 관두고 같이 갈 용기가 있냐고
합의 볼 자신도 저한텐 없었네요..
혼자 판단내렸어요 미안하지만..

남자친구랑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했지만
처음 만난 그 때가 저 스물셋 남자친구 스물여덟
서로가 직장 안에서 처음 반해서
서로 좋아했어요
그렇지만 놔줄 때가 된 것 같아서

이번에 우리 회사가 부산내려가는 참에
좋은 인연 만나고 일도 잘하고
모든 일이 행복하게 잘 풀리길 바란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했어요

(3년 후에 떠나는)유학가서도 마치고나서도
불확실함에 더이상 괴로워하지 않을래요..ㅋ

뭐 별거있을까요 설마..
IP : 175.206.xxx.14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13.10.18 7:23 PM (58.238.xxx.20)

    더 멋진 인연이 어디선가 나타날거예요!
    혹시라도 미련이 남아있다면 씩씩하게 훌훌 털어내시고요.

  • 2. 원글
    '13.10.18 7:26 PM (203.226.xxx.168)

    넵...감사해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830 11월말 라스베가스 날씨는 어떤가요? 4 여행 2013/10/19 5,481
311829 옷사는거 좋아하시나요?? 7 ........ 2013/10/19 3,383
311828 목동고 진명여고 어디를 써야할까요? 5 ᆞᆞ 2013/10/19 3,102
311827 굵은소금으로 페트병 어떻게 씻어요?? 3 시에나 2013/10/19 1,309
311826 갑자기 추수할때 새참 먹던 기억이 나네요. 1 아.. 2013/10/19 552
311825 역시 운동보다는 소식이네요... 24 손님 2013/10/19 12,401
311824 온천이나 대중탕 드라이어로 머리만 말립시다 쫌!!!! 10 컨트롤 2013/10/19 2,207
311823 등기우편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어쩌나요 2013/10/19 965
311822 급)만3세반 여아, 지금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있어요. 2 hh 2013/10/19 1,458
311821 스마트폰대신 일렉기타 사줘도될까요? 3 중1아들 2013/10/19 682
311820 혈압약 먹어야 하는 기준이 9 ㅇㅇ 2013/10/19 4,946
311819 러**베** 이 분은 결혼하신 분인가요? 5 .. 2013/10/19 3,067
311818 아래아 한글 문서 전송했는데 사진이 엑스자로 나오고 보이지 않아.. 4 0 2013/10/19 1,141
311817 밀양사태, 한국 독재국가의 증거 1 light7.. 2013/10/19 683
311816 강아지가 새벽에 떠났습니다. 21 테리맘 2013/10/19 3,165
311815 이숙영의 파워 FM 8 수리 2013/10/19 9,466
311814 그래비티 3D로 안 보면 재미없을까요? 3 보신님! 2013/10/19 1,717
311813 아벤느나 라로슈포제 중에 추천할만한거 있으신가요? 특히 주름이요.. 2 약국 2013/10/19 2,589
311812 우울증의증상이요 3 우울증 2013/10/19 2,004
311811 응답하라 80년대 45 추억속으로 2013/10/19 7,693
311810 어제 궁금한 이야기 나온 그아이 말이죠 8 djw 2013/10/19 3,066
311809 자꾸 우리집 화단에 응가싸고 도망가는 개 어떡해요? 8 오키도키 2013/10/19 1,633
311808 김성령 열아홉살 연하와 키스씬 5 우꼬살자 2013/10/19 4,259
311807 제가 82보고 눈이? 높아진걸까요? 14 연봉 2013/10/19 2,903
311806 (급질)지금ktx로서울가요..날씩궁금 4 대한아줌마 2013/10/19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