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 활동 중에 다쳐 왔습니다

..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3-10-18 17:25:02
동아리활동하는데 강당에 공사를 했는지
근처 공원으로 나가서 시간을 보냈다 합니다.
중학교 남자 아이가 소곤소곤 이야기만 하고 있었겠어요?
뛰어놀고 잡으러 다니고 하다가 넘어졌어요.
넘어지면서 큰 돌에 머리른 세게 부딪혔구요.
주위애들 다 놀라고 선생님은 모른답니다.
아들은 자기가 뛰어오다 꼬그라 지면서 넘어졌다고 하네요.
원래 모든 잘못을 지가 뒤집어 쓰는 녀석입니다.
저도 어제 퇴근해서 와서 보니 정말 죽었나 싶을 정도로
깊게 자고 있어서 자고 나면 나악지겠지 하고
그냥 두었습니다.
늦게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해서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금방 아들이 집에 왔는데
어제만큼 또 아프다 합니다.
이제 슬슬 겁이 나네요.
또 죽은듯 자고 있는데 병원 가서 어떻게 해야하죠?
근데 화가 너무 나네요.
학교 활동을 왜 공원가서 애들보고 놀아라 했을까요?
너무 무책임하네요.
아이가 너무 깊게 자고 있어 깨우기가 힘드네요.
IP : 117.111.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5:27 PM (118.221.xxx.32)

    빨리 병원가보세요
    수업중 일이니 학교측에도 알리시고요 보험처리 됩니다

  • 2. ㅇㅇ
    '13.10.18 5:28 PM (218.51.xxx.5)

    얼른 병원 가보세요

  • 3. 마야
    '13.10.18 5:28 PM (223.33.xxx.47)

    저도 빨리 병원 가보시길 권합니다
    잠을 깊이 자는거 이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얼른요~

  • 4. ...
    '13.10.18 5:28 PM (222.235.xxx.16)

    어제 병원 안가셨어요?
    학교 원망하고 게시판에 글 쓸 시간에
    어서 애 병원 데려가세요.

  • 5.
    '13.10.18 7:06 PM (58.142.xxx.209)

    어쩔수 없죠 지가 넘어졌으니..

    울 애도 다리를 쩔뚝 못 걸어서 오더니
    왜 그러냐 했더니 잡기 놀이 하다가 지가 술래 피하려다가 높은데서 뛰어 내렸다네요..미쳐요.
    술래가 널 잡았냐 했더니 아니라고 지잘못이라네요. 미쵸요

    병원에 가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넘어졌음 괜찮을거에요.

  • 6. ...
    '13.10.18 9:04 PM (125.179.xxx.20)

    병원가서 ct 꼭 찍어 보세요. 학교 활동중 다쳤으니 학교에서 보험처리 해주십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시고 서류 해서 내시면 되요.

  • 7. 당장 병원
    '13.10.18 10:03 PM (121.124.xxx.15)

    혹나고 아프기만 하면 괜찮은데

    토하거나 잠을 너무 자면 위험해요.

    병원 가서 뇌출혈 없나 검사하셔야 해요.

    지금 응급실 가시는 게 안심될 것 같아요.

  • 8. 50대
    '13.10.19 6:08 AM (121.168.xxx.110)

    학교 활동 중에 다친 것이라면 일단 병원에서 진료 후(상태가 좋지않으니...우선 순위지요) 담임교사에게 말씀드리면 교육 활동 중에 다친 부분에 대해서 공제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꼭 학교에 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375 대파볶음밥이요~ 냉동파두 괜찮나요? 2 나라냥 2013/10/19 1,641
310374 이제 대놓고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무력화 나서나 1 샬랄라 2013/10/19 434
310373 채총장 찍어낸 조선일보 후안무치한 자화자찬 짜리시지 2013/10/19 729
310372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3 누가 범인일.. 2013/10/19 3,104
310371 제 장례식 복장좀 봐주세요.... 9 .... 2013/10/19 3,708
310370 세살 아기가 엄마 낼은 회사갔다가 시간있음 달 좀 따오래요 38 어익후 2013/10/19 11,731
310369 화분 잘 키우시는분~ 제가 로즈마리 선물을 받았는데요.. 2 ㅎㅎ 2013/10/19 967
310368 산타할아버지 존재 .. 2013/10/19 359
310367 필라에서 나온 운동화 신기 편한가요? 1 ^^* 2013/10/19 510
310366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안 무섭나요? 12 겁이나서 2013/10/19 3,311
310365 채총장 후임 추천위 여권편향인사로 검찰을 견으로 만들려고 하네.. 검찰총장 추.. 2013/10/19 608
310364 인감에 관하여 아시는분좀 도와주세요 8 .. 2013/10/19 1,044
310363 개독? 누가 기독교에 돌을 던지나 3 호박덩쿨 2013/10/19 745
310362 11월에 파리, 베를린 가보신 분들.. 뭘 준비해야할지 1 앨리 2013/10/19 791
310361 11번가서 노트북살려는데 본품만 사도 될까요?? 2 .. 2013/10/19 499
310360 노스페이스 2 구스다운 2013/10/19 945
310359 버전 iso7.0으로 업뎃한 후 5 아이폰 2013/10/19 1,058
310358 밑에 결혼 후 첫 김장 200포기..저도 질문추가요 9 마음이지옥 2013/10/19 1,929
310357 옷에 식용유가 묻었는데 어떡해야 지워지나요? 4 2013/10/19 3,966
310356 남편 아주버님 아버님 모두 다 실망... 28 아진짜 2013/10/19 13,747
310355 틀린점찾기. 공화당 = 민정당 = 민자당 = 신한국당 = 한나라.. 1 서울남자사람.. 2013/10/19 433
310354 전문직종에서 요구하는 꼼꼼함은 트레이닝으로 향상시킬수 있는걸까요.. 12 성격 2013/10/19 2,485
310353 최고의 요리비결 음악이 궁금해요~~ 2 똘이맘 2013/10/19 1,008
310352 말린 곤드레에 곰팡이 먹어도 괜찮나요? 2 어쩌지 2013/10/19 2,004
310351 수학경시준비를 고민중 11 dma 2013/10/19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