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학교 활동 중에 다쳐 왔습니다

.. 조회수 : 1,314
작성일 : 2013-10-18 17:25:02
동아리활동하는데 강당에 공사를 했는지
근처 공원으로 나가서 시간을 보냈다 합니다.
중학교 남자 아이가 소곤소곤 이야기만 하고 있었겠어요?
뛰어놀고 잡으러 다니고 하다가 넘어졌어요.
넘어지면서 큰 돌에 머리른 세게 부딪혔구요.
주위애들 다 놀라고 선생님은 모른답니다.
아들은 자기가 뛰어오다 꼬그라 지면서 넘어졌다고 하네요.
원래 모든 잘못을 지가 뒤집어 쓰는 녀석입니다.
저도 어제 퇴근해서 와서 보니 정말 죽었나 싶을 정도로
깊게 자고 있어서 자고 나면 나악지겠지 하고
그냥 두었습니다.
늦게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해서
그러려니 했어요.
근데 금방 아들이 집에 왔는데
어제만큼 또 아프다 합니다.
이제 슬슬 겁이 나네요.
또 죽은듯 자고 있는데 병원 가서 어떻게 해야하죠?
근데 화가 너무 나네요.
학교 활동을 왜 공원가서 애들보고 놀아라 했을까요?
너무 무책임하네요.
아이가 너무 깊게 자고 있어 깨우기가 힘드네요.
IP : 117.111.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5:27 PM (118.221.xxx.32)

    빨리 병원가보세요
    수업중 일이니 학교측에도 알리시고요 보험처리 됩니다

  • 2. ㅇㅇ
    '13.10.18 5:28 PM (218.51.xxx.5)

    얼른 병원 가보세요

  • 3. 마야
    '13.10.18 5:28 PM (223.33.xxx.47)

    저도 빨리 병원 가보시길 권합니다
    잠을 깊이 자는거 이상이 있는거 같은데요~
    얼른요~

  • 4. ...
    '13.10.18 5:28 PM (222.235.xxx.16)

    어제 병원 안가셨어요?
    학교 원망하고 게시판에 글 쓸 시간에
    어서 애 병원 데려가세요.

  • 5.
    '13.10.18 7:06 PM (58.142.xxx.209)

    어쩔수 없죠 지가 넘어졌으니..

    울 애도 다리를 쩔뚝 못 걸어서 오더니
    왜 그러냐 했더니 잡기 놀이 하다가 지가 술래 피하려다가 높은데서 뛰어 내렸다네요..미쳐요.
    술래가 널 잡았냐 했더니 아니라고 지잘못이라네요. 미쵸요

    병원에 가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넘어졌음 괜찮을거에요.

  • 6. ...
    '13.10.18 9:04 PM (125.179.xxx.20)

    병원가서 ct 꼭 찍어 보세요. 학교 활동중 다쳤으니 학교에서 보험처리 해주십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시고 서류 해서 내시면 되요.

  • 7. 당장 병원
    '13.10.18 10:03 PM (121.124.xxx.15)

    혹나고 아프기만 하면 괜찮은데

    토하거나 잠을 너무 자면 위험해요.

    병원 가서 뇌출혈 없나 검사하셔야 해요.

    지금 응급실 가시는 게 안심될 것 같아요.

  • 8. 50대
    '13.10.19 6:08 AM (121.168.xxx.110)

    학교 활동 중에 다친 것이라면 일단 병원에서 진료 후(상태가 좋지않으니...우선 순위지요) 담임교사에게 말씀드리면 교육 활동 중에 다친 부분에 대해서 공제회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꼭 학교에 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71 김어준의 "나는국정원이다" (이거 예고편인가.. 1 우리는 2014/02/18 1,647
353070 속옷 안삶죠???? 14 2014/02/18 3,561
353069 아프신 친정아버지 생신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생신 2014/02/18 764
353068 이건 어디서 사야되나요? 3 딸맘 2014/02/18 700
353067 대백프라자 건너편에 낡은집 하나 있는데 개발 될까요? 4 40년된집 2014/02/18 1,237
353066 구로구 과잉진료 없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5 썩은니 2014/02/18 2,314
353065 애들 크고 나면 언제 쯤 집 정리하세요? 1 티비도없어요.. 2014/02/18 1,026
353064 토욜 선릉역에서 구리까지 길 엄청 막힐까요? 1 . . 2014/02/18 437
353063 조정래님 한강. 아리랑 중 아리랑부터 읽어야 맛일까요 6 .. 2014/02/18 1,062
353062 불륜 상대자의 가족과 내 가족을 알면서 결혼 시킬 수 있나요? 7 따뜻한 말 .. 2014/02/18 2,929
353061 남편이 제가 시어머니한테 테러당한 이유가 곰과여서래요 11 원세상에 2014/02/18 4,254
353060 고등학교에서 영 수 수준별 수업 한다는데... 2 .. 2014/02/18 953
353059 거창 사건 추모 공원...한 가지 알아둘 일 손전등 2014/02/18 421
353058 보약은 한의원에 가서 신청하면 되나요? 6 오늘 그냥 2014/02/18 763
353057 이런그림 제목하고 작가 알수있을까요? 10 혜나맘 2014/02/18 1,198
353056 백화점에서 선그라스를 하나 샀더랬어요.. 17 호갱님 2014/02/18 3,437
353055 엄지 발가락이 찌릇 찌릇해요... 3 엄지 2014/02/18 2,216
353054 동안녀인데요. 다들 저를 동안으로 봐요 (밑에 글 있길래) 13 동아년 2014/02/18 3,624
353053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잖아요 3 ..... 2014/02/18 2,553
353052 분유 2단계먹이는 아가 1단계 먹여도되겠죠? 2 분유 2014/02/18 1,249
353051 방통대 학보,학생회비,후원금도 납입해야해요? 4 zz 2014/02/18 4,840
353050 휴대폰 수신거절하면 상대방한테 수신거절되었다는 안내멘트 나가나요.. 6 수신거절 2014/02/18 21,725
353049 이거 기획부동산 맞나요? 11 제주땅? 2014/02/18 3,249
353048 조선일보, 국제적 망신 .... 2014/02/18 1,393
353047 컴활2급 공부 어느정도 하면 될까요 2 김씨 2014/02/18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