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안한 사람한테 꽃을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미안함 조회수 : 439
작성일 : 2013-10-18 16:45:15

꽃을 드리면 좋아할까요?

여자분이신데....저한테...많은 상처를 받으셨어요.....

어떻해서든...사과를 드리고 싶은데...

어떤걸 드리면 그나마 기분이 풀어질까요?

 

전화는 일단 안받는데...

남편한테...물어보고 사과를 하고 싶어요....

남편이 전화번호를 모르면.....찾아뵙고...드릴려고 해요....

 

 

IP : 1.241.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10.18 4:50 PM (110.70.xxx.224)

    꽃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호불호가 갈리죠
    확실한건 꽃을 받는다고 기분이 풀리고 상처가 낫고 용서하게 되진 않는다는거에요

  • 2. 미안함
    '13.10.18 4:52 PM (1.241.xxx.31)

    그럼...어떻게 해야지 그 분이 용서를 해주실까요?
    진심을 다해 사과 하고 싶어요....

  • 3. 편지를 같이 쓰세요
    '13.10.18 7:17 PM (123.109.xxx.159)

    내가 많이 부족한 인간이라서 상처를 주었다.
    무조건 내 잘못이다.
    다시 그런 상처 줄 일 없게 내 스스로 많이 반성하고 노력하겠다.
    당신은 귀한 사람인데 나 같은 사람 때문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내 부족함을 용서하시라.
    이런 식으로 편지 같이 써서 꽃이든 선물이든 같이 줘보세요.
    꽃만 달랑주면 무슨 마음인지 그렇게 와닿지 않고 님한테서 받은 상처 곱씹게 되어요.
    님이 잘못 인정하고 모두 내 잘못이고 당신은 잘못없다는 것을 어필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908 글 모르는 7세아이.. 더빙안된 겨울왕국 봐도 괜찮을까요? 12 극장나들이 2014/02/22 1,604
354907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부탁드릴께요 6 고정점넷 2014/02/22 1,387
354906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아 걱정이라고 하시던데 5 ... 2014/02/22 2,181
354905 뉴발란스.아디다스.나이키 운동화 싸게 사려면 어디서 사야하나요 애들 2014/02/22 960
354904 속을 알수 없을정도의 덤덤한 중국도 소치피겨에 대해 한마디 하네.. 9 중국발 2014/02/22 3,976
354903 아기랑 어릴 때 수영장 다녀보신 분 계신가요? 2 fdhdhf.. 2014/02/22 945
354902 소트니 선수 ..동일 프로그램으로 획득한 점수차 6 점수 2014/02/22 2,083
354901 계단식 아파트 앞집에서 공사를 할 때 문 열어두고 하나요? 2 앞집 2014/02/22 1,530
354900 적은 내부에 있었네요, 이지희 국제심판 57 ㅇㅇ 2014/02/22 22,329
354899 남자 애들도 가디건 입나요? 4 해피 2014/02/22 965
354898 돈은 모든 불평등을 평등하게 만든다. 3 클로에 2014/02/22 1,307
354897 미국이 서서히 등돌리는 이유, 그리고 우리나라 빙연이 침묵하는 .. 5 ... 2014/02/22 2,989
354896 이 와중에 스텐 냄비(답변 절실) 5 냄비 2014/02/22 3,064
354895 허리 아픈 고딩 의자 좀 추천해주세요 4 의자 2014/02/22 1,751
354894 연아야고마워 연아야고마워.. 2014/02/22 652
354893 한시가 촉박한데 빙연은 묵묵부답인가요? 5 아진짜 2014/02/22 1,188
354892 미국 축산에 검사관이 부족해서 축산공장관계자들이 안전검사를 하도.. 기억하십니까.. 2014/02/22 746
354891 어제 애수 영화를 봤는데 32 애수 2014/02/22 4,556
354890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피겨는 8 피겨 2014/02/22 1,183
354889 NBC 는 이제 연아선수를 아주 교묘히 이용하는 군요. 5 열받아 2014/02/22 4,587
354888 아이아빠가 신종플루에 걸렸어요. 6 ** 2014/02/22 1,786
354887 속시원한 번역글이에요. 차차 춤 춘 소트니라고.. 3 워싱턴포스트.. 2014/02/22 2,132
354886 요플레 유통기한 열흘지난것 먹어도되나요? 9 자취생 2014/02/22 8,493
354885 고양이가 무서워요 실제로 키우면 어떤가요? 26 사랑 2014/02/22 3,742
354884 꼼짝 못 할 위조 증거-유우성 씨의 여권 공개 2 호박덩쿨 2014/02/22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