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지점이 3호선 종로3가라 일단 그쪽에서 만나자고 했는데요,
종로 나가본지 너무 오래돼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네요.
40대 아줌마 3~4명이 점심먹고 조용하게 오래 얘기 할만한 장소 없을까요?
걸어서 이동 가능한 종로 2가쪽도 괜찮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있나 찾아보세요.
잘 모르는 장소에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게 되면 패밀리 레스토랑이 그나마 편하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밥과 커피 모두 해결되고 눈치 안보고 수다도 떨 수 있구요.
뷔페식보다는 아웃백, 베니건스 같은 데가 좋았어요.
평일 점심이면 점심메뉴는 저렴하기도 해서 더 좋던데요.
청계천점이 종로3가와 종각 중간에 있어요.
세븐스프링스 추천합니다.
오래 앉아서 커피까지 여유 있게 드시려면 패밀리레스토랑인데
아주머니들 가시기엔 넓직하고 복잡하지 않은 세븐스프링스가 무난할 거 같아요.
http://hloveyoung.blog.me/150170454199
세븐스프링스 브레이크타임 있어요.
오후 3시30분부터이던가.
예약할 때 알아보고 12시쯤 약속 잡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