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과 사는 게 더 행복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 VS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
1. 로즈
'13.10.18 3:18 PM (211.44.xxx.35)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랑은 아프고 작은거에도 상처받고 그래요~2. ..
'13.10.18 3:19 PM (180.65.xxx.29)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과 해서 그사랑이 쭉가면 행복할거고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도 나는 시큰둥하면 불행할거고 케바케 아닐까요3. 제주변
'13.10.18 3:22 PM (180.65.xxx.29)남자가 열열하게 여자를 사랑해서 결혼한 커플있거든요
근데 결혼과 동시에 팍 식어서 밖으로 돌고 여자도 그 허전함에 동호회 아줌마들과 어울리고
집에 안갈려 하고 남편에게 서운한거 하소연 하는 사람 있어요
사랑이 손에 들어오면 팍 식어 버리는 남녀들 있어요. 그런 사람과 결혼하면 누구라도 힘들죠4. 원글
'13.10.18 3:31 PM (218.38.xxx.64)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과 살면 왠지 덜 늙을 거 같아요.. 아무래도 결혼생활에 설렘과 긴장이 좀 더 있지 않을까요..??
5. 답답
'13.10.18 3:38 PM (218.238.xxx.159)제발 연애 글로 배우지 맙시다. 사랑은 서로 하는거에요
6. ..
'13.10.18 3:45 PM (61.77.xxx.214)남녀관계에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일방적 관계는 절대 행복하지 않아요.
그래도 선택해야한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싶어요.
인생 살면서 가슴 뛰게 하는 남자 만나는 거 흔치 않거든요.
날 좋아해주는 남자와 살면서
그래도 채워지지않는 깊은 공허를 이겨낼 수 있으면야...7. ..
'13.10.18 3:53 PM (115.143.xxx.5)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지금은 역전되었어요..ㅋ8. 둘다
'13.10.18 4:00 PM (202.30.xxx.226)제대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사랑한다면,,
저울로 재서 좀 더 사랑하거나 덜 사랑하거나..그래도 사랑하니 살 수 있는데요.
살아보니..우리가 사랑이였다고 말한 그것들이..
진정 사랑이 아녔음을 많이 느껴요.
돈 잘벌어오고, 나 좋아라 해줄때만 사랑하고,
돈 못 벌고, 능력 없어지만..사랑이 미움으로 바뀌죠.
덜 사랑하고 더 사랑하는건 아무 문제가 안돼요.
주례사 흘려들을말 하나 없는데..사실...우리는 네~ 대답은 하면서도..
그 대답을 어기고 사는것 같아요.
기쁠때나 슬플때나 서로 사랑하고 아끼겠습니까?9. ...
'13.10.18 6:27 PM (211.107.xxx.61)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했더라면 더 행복했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반대인 경우였는데 이젠 둘다 시큰둥.
다시 결혼한다면 내가 더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싶어요.쓰고보니 서글프네요.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3050 | 인사동 맛집 추천해주세요 3 | 33 | 2013/10/25 | 2,498 |
313049 | 대출받고 다세대 (빌라) 2억 전세 고민되는데 경제 고수님들 조.. 11 | 내집은 언제.. | 2013/10/25 | 1,907 |
313048 | 식빵 믹스를 샀는데요,, 2 | 빵 | 2013/10/25 | 903 |
313047 | 아시는 분 계시면 힌트좀 주시면 좋겠네요 | 궁금맘 | 2013/10/25 | 592 |
313046 | 바뀐할망구에게 바치는 노래..... | 흠... | 2013/10/25 | 584 |
313045 | 눈밑 주름이 너무 심해요 4 | 고민 | 2013/10/25 | 2,359 |
313044 | 두산팬) 오승환 왜저리 잘하나요. 20 | 저자식..... | 2013/10/25 | 2,011 |
313043 | [연애상담] 결혼 적령기 남자친구, 하지만 내 마음은... 5 | toco | 2013/10/25 | 2,318 |
313042 | 운동가지 말까요?? 2 | 운동가지 말.. | 2013/10/25 | 1,011 |
313041 | 질문입니다.난소물혹 2 | 북한산 | 2013/10/25 | 1,183 |
313040 | 분유 먹이시는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3 | 분유선택 | 2013/10/25 | 892 |
313039 | 사춘기 아들이랑 같이 살기가 너무 힘드네요 18 | 아들 | 2013/10/25 | 5,435 |
313038 | 박정희 추모 예배..미친나라네요.. 16 | chloe | 2013/10/25 | 2,316 |
313037 | 재 돌림자로 이쁜 남자 아가 이름 추천해주세요 19 | 앙이뽕 | 2013/10/25 | 5,397 |
313036 | 뜨개질하는 분들 도와주세요 3 | 뭐더라 | 2013/10/25 | 682 |
313035 | 청담 메가면 어느정도 6 | sh | 2013/10/25 | 3,073 |
313034 | 하필 경찰차를 박냐? | 우꼬살자 | 2013/10/25 | 586 |
313033 | 선우랜드 밀대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 ^^ | 2013/10/25 | 1,337 |
313032 |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할 예정인데요 5 | 초보 질문 | 2013/10/25 | 1,276 |
313031 |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28 | .. | 2013/10/25 | 5,187 |
313030 |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 멍멍 | 2013/10/25 | 4,890 |
313029 |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 뭐할까요 | 2013/10/25 | 976 |
313028 |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 한나 | 2013/10/25 | 4,071 |
313027 |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 아효참 | 2013/10/25 | 1,323 |
313026 | 캘빈 직구 해보신 분? | 직구 | 2013/10/25 | 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