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징어채무침. 히트레시피대로 했는데..왤케 윤기가없죠?

..... 조회수 : 3,731
작성일 : 2013-10-18 13:57:20

진미채가 있어 첨 도전해봤어요.

보니 냉동실에 좀 잇던건 마요네즈로 무쳐놓으래서

마요네즈 넣어서 좀 조물조물해뒀죠.

20분정도 뒀다가...

히트레시피에 나온대로.. 양념장 섞어서 무쳤는데요..

하.. 윤기가전혀없어요.. 푸석푸석...

시어머니가 해주신거보면.. 감칠맛도 나고.. 윤기도 좌르르 흐르던데...

히트레시피 양념장에서 제가 약간 다르게한거라곤..

물엿 1, 설탕 1--- 이거 대신 올리고당 2큰술로 대체한거에요.

올리고당이 물엿이나 설탕 대신이라해서...

물엿이없어 윤기가없을까요?

 

근데 질문이요..

물엿 넣을 자리에.. 대신 올리고당이나 요리당 넣음 안되는건가요?

전 대체가능한줄알았는데..

오늘해보니.. 아닌것같기도하구요...

 

IP : 211.178.xxx.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1:59 PM (175.249.xxx.100)

    마요네즈 넣으니 윤기도 없고 별로던데....

    진미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다음엔 마요네즈 안 넣으려고요.

  • 2. ...
    '13.10.18 2:00 PM (211.178.xxx.53)

    요리팁보니.. 마요네즈가 윤기보다는.
    말라있는 진미채를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이라네요.

  • 3. 나무안녕
    '13.10.18 2:02 PM (121.135.xxx.185)

    파는거나 시엄니 해주시는건 장말 윤기나고 맛나보이죠.
    근데 그렇게 할라면 기름을 들이 부어야해요
    그냥 윤기덜나고 기름 적게 넣는게 나아요.

  • 4. ㅇㅇ
    '13.10.18 2:03 PM (218.238.xxx.159)

    원래 부드러운 진미채는 마요 필요없어요 뻣뻣한 진미에만 좀 필요하고요
    요리당보단 마요네즈가 원인이네요 윤기나는 진미채는 물엿 많이들어간거에요

  • 5. ...
    '13.10.18 2:03 PM (211.178.xxx.53)

    기름이요? 무슨기름을 들이부으셨을가요?
    볶는것도 아니고 생으로 무치는건데...
    참기름 한큰술은 넣었거든요...

  • 6. ...
    '13.10.18 2:03 PM (211.178.xxx.53)

    냉동실에 있었던지 꽤되서.. 마요네즈 한큰술 넣었던건데.. 마요가 원인일까요..

  • 7. ...
    '13.10.18 2:06 PM (211.178.xxx.53)

    음님.. 음님 넣으신거 다했는데.. 제껀 왜그럴까요 ㅠ

  • 8. 음음.
    '13.10.18 2:09 PM (218.238.xxx.159)

    넘 조물거리신거 아닐까요?

  • 9. ....
    '13.10.18 2:10 PM (211.178.xxx.53)

    어머니한테 묻지않고 제힘으로 하고싶었달까요..ㅎㅎㅎ
    네 히트레시피는 그냥 무치는거더라구요.
    근데 저희 어머니도 볶지않고 무치세요. 해놓으신거보면 그러셨떠라구요.
    음님
    넘 조물대서 그럴수도잇을것같네요.. ㅠㅠ

  • 10. ...
    '13.10.18 2:11 PM (211.178.xxx.53)

    글구 저희 시어머니는 반찬마다 미원을 꼭 넣으세요..ㅠ
    감칠맛의 원인이 그것일수도있다는 생각..
    그래서 일부러 묻지않은것도있어요...^^;;;;

  • 11. 윤기
    '13.10.18 2:17 PM (211.51.xxx.98)

    윤기는 전적으로 기름의 영향이 커요.

    양념장에 기름이 들어가야 반짝반짝해져요.
    물엿대신 올리고당으로 해도 상관없구요.
    기름 상당량과 올리고당이 만나면 때깔이 정말
    반질반질 이뻐지죠.

  • 12. ...
    '13.10.18 2:21 PM (211.178.xxx.53)

    그럼 윤기님
    기름을 넣을려면 무치지말고볶아야한다는거네요?
    볶을때는 어떻게 해아하나요..
    레시피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3. 식용유에
    '13.10.18 2:22 PM (61.82.xxx.151)

    먼저 고추장등 양념 미리 볶아서 진미채 넣고 무치면 됩니다
    근데 기름 + 물엿이 반짝반짝 윤기나게 해요 -=칼로리는 대박 올라가지요 (파는거 처럼)

  • 14.
    '13.10.18 2:39 PM (211.210.xxx.62)

    물엿도 원인일 수 있어요.
    저는 레시피대로 하지는 않지만 올리고당을 넣는데 저와 같은 방식으로 친정어머니께서는 물엿을 넣으시거든요.
    훨씬 반질반질해 보이고 때깔이 좋아요.
    갈색빛 도는 끈덕한 물엿이 음식했을때 색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15. 물엿
    '13.10.18 3:29 PM (175.223.xxx.70)

    물엿 때문일꺼에요
    물엿이 올리고당보다 달기도 더하고 윤기도 많이차이나요
    물엿2이면 올리고당은 4개이상
    올리고당은 특유의 맛도 더있고요
    그래서 저는 올리고당 써도
    저희 친정엄마는 꼭 물엿 쓰세요

    특히 윤기안난다고 올리고당 싫어히시네요
    올리고당은 흡수되는 느낌 물엿은 코팅되서 빤짝거리는 느낌이라고요

  • 16. 기말고사대박
    '13.10.18 3:42 PM (1.247.xxx.225) - 삭제된댓글

    진미채도 잘 사셔야 되요
    가끔 세일 하는거 사면 밀가루 반죽해논것 처럼 맛 없는거 있어요.
    페루산이라고 써있는거 사세요.
    가격은 넘 싸지 않고 좀 투명한 느낌이 나는걸루요. 두껍지 않고.
    붉은 진미채도 맛있어요.
    전 볶아요.
    일단 진미채를 기름에 한번 볶아요.
    그리고 그릇에 따로 담아놓고
    후라이팬에 물,술,설탕,마늘,고추장 한숟갈 넣고 부글부글 끓여요.
    거기에 진미채 넣고 약한 불에 볶아요.
    마요네즈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되요.
    불 끄고 물엿이나 요리당,올리고당 조금 넣으세요.
    참기름도 넣으시면 좋고요.

  • 17. ....
    '13.10.18 4:18 PM (115.126.xxx.100)

    물엿때문이구요
    올리고당은 끈기가 좀 적어요
    그리고 참기름 좀 듬뿍 넣으면 또 반질반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840 서른 넘어서 턱 보톡스 맞아도 될까요? 4 ... 2013/11/05 2,768
315839 카카오톡 질문 하나만요... 5 ... 2013/11/05 986
315838 담석으로담낭염 수술후에 똑같이찾아오는통증 7 춥다 2013/11/05 3,006
315837 영화요~ 2 2013/11/05 355
315836 폴져스 커피 파는곳? 2 .... 2013/11/05 890
315835 울산 계모 지 새끼를 둘이나 낳았다는 *이 그렇게까지... 27 어떻게 2013/11/05 7,901
315834 작년 수능 전날 있었던 일.. 5 생각이 나서.. 2013/11/05 1,865
315833 어릴때 온실속의 화초처럼 자라신 분 3 화초 2013/11/05 1,860
315832 자잘한돈 절약하려고 하는데요 3 ...절약 2013/11/05 2,487
315831 82는 집단 남자 혐오증에 걸린 것 같아요.. 10 .. 2013/11/05 1,685
315830 vja)할머니와 고양이 6 ,,, 2013/11/05 822
315829 복숭아청 질문이요. 1 복숭아 2013/11/05 988
315828 먹는 걸 포기했습니다. 12 mist 2013/11/05 3,488
315827 술 좋아하시거나 브랜드 잘 아시는 분... 6 술종류 2013/11/05 619
315826 아기아파서 입원했는데 다문화가정 진짜많네요.. 5 ㅇㅇ 2013/11/05 2,070
315825 시댁쪽 행사 며느리 혼자 참석하기 22 주말결혼식 2013/11/05 3,238
315824 멸치 다시(육수)낼 때 시간 어느정도 끓이시나요? 3 된장국 2013/11/05 2,252
315823 마누카꿀이 낫나요? 밤꿀이 낫나요? 넘 비싸네요 7 위궤양 2013/11/05 5,558
315822 초등3학년한테 세상을 가르쳤어요 94 감자탕 2013/11/05 12,946
315821 생선까스에 나오는 소스랑 생선까스 좋아하세요? 4 질문 2013/11/05 1,071
315820 보아털이란 게 뭐죠? 2 인조? 2013/11/05 4,614
315819 직장에 있으면 괜찮은데 집에 가면 애들뒤치닥거리 울화만 느는데 4 울화인지갱년.. 2013/11/05 829
315818 융자없는집이 어떤 경우에 경매로 넘어가나요? 6 ^^* 2013/11/05 2,268
315817 몬테소리유치원 어떤가요? 너무 고민되요... 2 고민중 2013/11/05 4,424
315816 홍대서 혼자 밥먹으려구요 9 zz 2013/11/05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