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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저처럼 먹는분들 있나요?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3-10-18 11:18:08
보통 콩나물 레시피보면 삶아 데쳐 건져서...기름 소금으로 양념하는데...
저는 그냥 물 조금만 넣고 데친다음 불 켜놓음 상태에서..냄비에 있는 ..물을 따라내서 조금 남기고 거기에 들기름 소금 파 마늘을 넣고 살짝 뒤적거린다음에 불끄고 그대로 먹는데.

이렇게 해야 콩나물에 양념도 잘 베고 맛있는거 같은데...다들 어찌드세요??
IP : 223.33.xxx.1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레시피대로
    '13.10.18 11:20 AM (115.126.xxx.90)

    후라이팬에 물없이 콩나물
    고춧가루 간장 마늘 얹어져
    약한불로 하다가...콩나물 익는 냄새와
    함께..김이 나기 시작하면...
    불 꺼요...그럼 진짜 맛나고 편한 콩나물...

  • 2. 깝뿐이
    '13.10.18 11:27 AM (223.62.xxx.106)

    저희 친정도요.
    들기름 말고, 참기름넣는데, 그 국물에 약고추장 조금 넣어서 밥 비벼먹으면 게임 오버.~~

  • 3. 예전엔
    '13.10.18 11:33 AM (211.210.xxx.62)

    원글님처럼 했는데 1타2피 하려고 물 많이 넣고 끓이다가 건져서 양념해서 먹고
    국물은 콩나물국 양념해서 국으로 먹어요.
    끓고 바로 건지면 끝까지 콩나물이 통통한채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 4. 우와
    '13.10.18 11:55 AM (58.238.xxx.20)

    요즘 하도 낚시글이 많이 올라 오니
    댓글이 친절하지 않네요.
    원글님, 이해하세요.

    지금 중2고 스스로 하는 자세가 되어 있읜
    고등 올라 가면 좋아집니다.
    위로하느라고 괜시리 희망 주는 거 아니예요.

    지금 고3인 제 조카랑 비슷해서요.
    학원, 과외 안하고 부족한 수학만 인강했습니다.
    지금 전교 손꼽아요.

    길게 보세요.
    성적이 안좋다한들 그게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 5. 저도
    '13.10.18 12:10 PM (218.150.xxx.165)

    예전엔 님처럼 하고 있어요

  • 6. ㅇㅇ
    '13.10.18 12:22 PM (116.37.xxx.149)

    저도 1타2피 콩나물국 나물 해 먹어요

  • 7. 새벽
    '13.10.18 12:32 PM (1.222.xxx.114)

    콩나물. 새로운 비법 배워가요^^

  • 8. 좋은 날
    '13.10.18 1:03 PM (14.55.xxx.30)

    친정 엄마가 그렇게 많이 하셔서 저도 그렇게 해요.
    콩나물무침보다 실패할 확률이 낮아요.

  • 9. 오예~~
    '13.10.18 2:05 P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냄비에 물조금 혹은 물없이 콩나물을 데치는군요.
    신기신기^^
    저도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다들 능력자^^

  • 10. 페퍼민트
    '13.10.18 3:05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그렇게 극찬하던 레시피인데 아직 한번도 안해봤어요~ ㅋㅋ
    왜 그랬을까 싶네요 ^^;;

  • 11. 레인아
    '13.10.19 3:38 AM (112.149.xxx.135)

    저도 1타2피였는데 첫댓글님 방법처럼 함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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