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 피부관리 안좋은가요? 얼굴 맛사지 아프던데

만질수록안좋다고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3-10-18 10:45:20

40대초반 팔자주름에

 

축축늘어지는 피부때문에 거울보기가 너무 싫네요.

 

피부과는 얼굴 터치 거의 없이 팩이나 크림만 발라줘서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아쉽다는 생각에

 

피부 관리실에서 얼굴관리 받는데

 

얼굴 터치가 많고 얼굴 맛사지할때 아프기까지 하는데

 

혹시 그렇게하면 얼굴 자극도 되고 혈행도 좋아지고 리프팅 효과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여기 글보니

 

만질수록 피부가 늘어진다고 터치가 없는게 좋은거라고 하는 글을 봐서요.

 

뭐가 맞는지요?

IP : 59.12.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8 10:48 AM (115.126.xxx.100)

    얼굴에 과하게 맛사지를 받으면
    순간 모세혈관이 부풀어서 좀 펴진듯이 보이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혈관이 가라앉으면 더 늘어지죠.

    심하게 문지르는건 절대 안좋아요.
    혈을 정확하게 짚어주는건 좋지만
    피부관리실에서 정확하게 짚어줄지도 의문이구요.

    옛날에 왕궁에서는 절대 얼굴에 심한 자극은 못하게 했다고 하네요.
    아주 살살 문질러주거나 붓으로 바르거나 그 정도..

    아이크림도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리면서 발라야지
    죽죽 문때면 늘어져요. 거기 피부가 제일 약하거든요.

  • 2. ..
    '13.10.18 10:49 AM (218.238.xxx.159)

    마사지사는 전문적 교육받아서 하는거니까
    일반인들이 얼굴 늘이다시키 문질러대는거랑
    다르죠. 마사지 꾸준히 받는 게 피부에 더 좋지만
    너무 과도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늘어날순있다봐요
    근데 피부는 전적으로 운동과 영양 컨디션이 가장큰 영향을
    주지 않던가요 마사지 꾸준히 받는 사람들 피부가 안하는사람보단 낫던데요
    팔자주름은 원래 노화때문에 그런거니까 시술받아야할듯요

  • 3. 어머 정말요?
    '13.10.18 10:50 AM (122.36.xxx.91)

    제 주위에 마사지 받으러 다니시는 40대 분들 많으신데...탄력은 잘 모르겠지만 피부톤은 정말 환하더라구요...저는 맛사지 받으면 혈액순환 잘되어서 혈색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했어요...
    근대 저 같은 경우는 민감한 피부라 피부과에서 관리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받아도 울긋불긋해서 그냥 몇 년 받다 말았어요. 또 그때 방송에서 피부관리도구들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말 나오기도 하고 해서 말았어요 ㅠㅠ

  • 4. 어머 정말요?
    '13.10.18 10:51 AM (122.36.xxx.91)

    근대-> 그런데

  • 5. 그게
    '13.10.18 12:15 PM (118.42.xxx.176)

    피부관리실마다 다른거 같아요
    마사지 방법이나 터치하는 손놀림이...

    좋은곳이나 손재주 있는 분한테 마사지 받으면
    벌써 받으면서도 얼굴이 편안해지고 환해지는걸 느끼는데

    저렴하거나 손재주 없는 분한테 받으면 마사지를 받을수록 얼굴이 피로해지고 심하게 주물딱거려서 피부도 늘어지고 오히려 주름이 더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사람마다 달라서 잘하는 분한테 받는게 좋을 거에요..
    비슷한거 같지만 자기한테 잘맞으면서도 잘허시는 분들 골라서 하세요..그런데서 받으면 마사지 받고 얼굴피로가 확 풀리고 얼글빛도 환~해지던데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77 국정원, 박근혜 후원계좌까지 안내… “대선승리로 가는 큰 힘” 3 /// 2013/10/20 733
309776 호평동 신즈르 돈까스 4 미티567 2013/10/20 2,130
309775 (펌)한국언론이 김연아에게 적대적인 이유 24 yohaim.. 2013/10/20 4,367
309774 압력밥솥 사고자하는데요...요리용 2 건강 2013/10/20 975
309773 오메기떡 4 소나무 2013/10/20 2,019
309772 mri 찍으면 정확하게 나오나요? 무릎 1 ^^* 2013/10/20 1,080
309771 서울언니들~ help! 이사하려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7 ddja 2013/10/20 1,290
309770 돼지 껍데기로 맛사지할때 1 55555 2013/10/20 1,957
309769 서화숙 칼럼... 5 화숙언니홧팅.. 2013/10/20 935
309768 체조경기 해설자가 문제네요. 9 ... 2013/10/20 2,002
309767 방배동 함지박 가보신분들께 질문있습니다 6 교통편과 음.. 2013/10/20 3,203
309766 올겨울 많이 추울까요? 만삭인데 패딩을 어떻게 사야 고민이에요... 2 고민 2013/10/20 1,032
309765 댓글 대통령이 현대사를 바꾼 정신혁명이라고 합니다 2 새마을운동 .. 2013/10/20 531
309764 체조중계방송보는데요,, 요즘 아나운.. 2013/10/20 704
309763 경기도 광주시에 송전탑 정말 많네요 1 송전탑 2013/10/20 2,059
309762 40년 가까이 된 병풍....회원장터에 드립니다로 올렸어요. 2 시댁에 있는.. 2013/10/20 1,631
309761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결정 좀 해주세요 24 결정좀 2013/10/20 5,240
309760 영화관에서 3d 안경 가져와도 되나요? 7 IMAX 2013/10/20 2,065
309759 똑같은 상품인데 .... 3 대형마트 2013/10/20 779
309758 손연재 선수는 진짜 허리가없군요 54 전국체전 2013/10/20 21,018
309757 가을이 되니 난데없이 트로트(거짓말) 무한반복하고 있네요. 1 가을이 간다.. 2013/10/20 694
309756 바이네르 신발 어떤가요? 7 화초엄니 2013/10/20 4,121
309755 치과질문이요 가을 2013/10/20 465
309754 Deen このまま君だけを奪い去りたい 조성모 to heaven표절.. 응답하라 1.. 2013/10/20 838
309753 남동생 여자 친구를 만납니다 7 아 떨려 2013/10/20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