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박스가 생겼는데, 쪄보니 옛날 먹는 호박고구마보다는 덜 질고
밤고구마보다는 질고..애매하네요?
요즘 호박고구마의 특징인가요?
어쨌든, 겨울만 되면 보통 3키로쯤 찌는 체질인데
이미 여름 지나면서 2키로가 쪄버린 상태라,
겨울 전에 체중을 좀 빼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짜고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허벅지에 셀룰라이트도 점점 심해져서
고구마 많이 생긴 이 참에 염분 끊고(가능할까...ㅡ.ㅡ)
찐고구마에 우유 말아먹고 두부와 고기정도 먹을까 합니다.
간식으로는 대추토마토.
탄수화물, 식이섬유(변비예방), 단백질, 비타민... 이정도면 된거죠?
이주쯤 할 생각이고 운동은 기본으로 하니까 먹는것만 조심하려구요.
뭐가 빠졌나 좀 봐주세요. 다이어트 해본지 하도 오래돼놔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