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전비리 수사중에도 버젓이 품질위조 서류를

시스템자체가비리 조회수 : 279
작성일 : 2013-10-18 10:17:45

http://media.daum.net/issue/383/newsview?issueId=383&newsid=20131018080608523

 

한수원, 3건 수사의뢰…이채익 의원 "끝을 알 수 없는 비리, 특단 대책 필요"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지난 5월 말 터진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검찰이 대대적인 원전비리 수사에 착수한 직후에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 위조된 품질증빙서류 3건이 추가로 제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채익(새누리당) 의원실이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감사결과 처분요구서(7월 25일자)에 따르면 위조된 서류는 지난 6월 7일과 14일, 19일 세 차례 제출됐다.당시는 5월 29일 부산지검 동부지청에 원전비리 수사단이 설치돼 검찰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때였다.
6월 7일 제출된 위조 서류는 원자력발전소의 격납건물 재순환집수조 스트레이너(strainer) 부품 재료시험성적서로 계약업체는 B사로 나와 있다.
계약물품은 스트레이너 외 3종으로 계약금액은 3천만원대였다. 스트레이너는 집수조의 필터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또 6월 14일과 19일 제출된 위조 서류는 모두 재료시험성적서로 계약물품은 각각 가스켓(gasket) 외 17종, 가스켓 외 2종이다.가스켓이란 관(管)의 플랜지 접합부에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접합면에 끼워넣는 박판(薄板) 부품이다. 추가로 위조 서류가 제출된 부품은 LOCA(냉각재 상실사고) 등 기기검증(EQ)을 거쳐야 하는 안전등급 부품은 아니다.
한수원 측은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원전 3기가 동시에 정지된 이후에도 위조 서류 제출 사실이 드러나 해당업체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2012년 11월 이후 지난 6월까지 위조 사실이 드러나 수사의뢰한 품질증빙서류는 총 256건이며 수사요청 대상자는 47명으로 집계됐다.
한수원은 품질증빙서류 위조를 가려내기 위해 서류 원본을 직접 제출토록 하는 한편 기기검증을 받은 비용 입증 서류도 첨부하도록 납품서류 제출요건을 강화했다.
이채익 의원은 "검찰 수사 중인데도 위조된 품질증빙서류가 버젓이 제출된 점에 비춰 원전비리의 끝이 어딘지 도무지 알 수 없다"며 "검찰 수사와 감사 이전에 서류 위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전에 들어간 부품중에 재대로 된게 있을까요?

후쿠시마 원전을 보고도 돈에 미쳐서  저러고 있네요

밀양 철탑도 전력난 때문에 그 무리수를 두면서 강행하는게 아니라 돈 빼먹을려고 하는게 아닌가 해요
IP : 116.39.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120 18개월 발달 때문에 걱정돼요 5 네모 2013/10/18 1,724
    309119 도지마롤 안습에다가 유감이네요 7 .... 2013/10/18 6,670
    309118 갑자기 생긴돈 어디다 쓸까? 9 오해피데이 2013/10/18 2,253
    309117 요즘 애들 어떤 과일 먹이세요? 18 .. 2013/10/18 2,596
    309116 내일 야구장 첨 가보는데 준비물 알려주세요~ 14 준비물? 2013/10/18 1,775
    309115 4대강 사업 이명박 전 대통령 범죄가담 증거 충분 2 검찰에 고발.. 2013/10/18 608
    309114 30대 중반 연애 어떻게 하고 계세요? 9 어렵다그 2013/10/18 6,427
    309113 임산부 샴푸.. 8 조심조심.... 2013/10/18 5,983
    309112 이명박 "청계천 유지보수 연 18억" 그런데 .. 3 새누리, 군.. 2013/10/18 794
    309111 서울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생중계!! 봉봉테라피 2013/10/18 354
    309110 인테리어 업체에서 실내문에 락카가 아닌 유성 에나멜을 칠해놓았는.. 2 ,, 2013/10/18 1,005
    309109 관리실 피부관리 안좋은가요? 얼굴 맛사지 아프던데 5 만질수록안좋.. 2013/10/18 2,830
    309108 기가 막힌 우연 3 2013/10/18 2,043
    309107 국정원 댓글녀 애인 ‘현직 경찰관’도 승진 7 고맙다 문자.. 2013/10/18 1,171
    309106 '바램'이 비표준어라는것도 웃긴거 같아요. 34 ... 2013/10/18 1,759
    309105 이 참에 다이요트. 2 결심 2013/10/18 655
    309104 근육통에 효과 있는 파스 알려주세요. 3 경험 2013/10/18 1,124
    309103 안드로이드에서 키보드 언어 추가하려면? 안드 2013/10/18 385
    309102 국감 닷새째…동양사태·역사왜곡 공방 1 세우실 2013/10/18 363
    309101 유영익 망언, "한국인은 짐승 같이 저열" 16 국사편찬위원.. 2013/10/18 1,635
    309100 나이 먹으니 좋은것도 있네요 16 ㅇㅇ 2013/10/18 3,587
    309099 태권도 .. 2품 뒤 10 시월 2013/10/18 4,522
    309098 짠음식에 예민한 분 계세요? 11 ... 2013/10/18 2,377
    309097 스킨로션 안써도 될까요? 7 2013/10/18 2,030
    309096 끊임없는 맞춤법 논란에 관하여 16 .... 2013/10/18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