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두요
'13.10.18 9:32 AM
(211.114.xxx.169)
요즘들어 헷갈리는 말들이 많아요.
맞춤법 지적하는 글 보며
'아, 그렇구나' 하거든요.
2. ㅎㅎ
'13.10.18 9:32 AM
(175.223.xxx.83)
ㅋㅋㅋㅋㅋㅋㅋ
3. 네~~~
'13.10.18 9:37 AM
(14.45.xxx.143)
부지불식간에...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초,중,고 학생들도 인터넷으로 얼마나 많이 읽고 보는 데...자녀들을 생각해서라도...말입니다...
4. 나도 고마워요.
'13.10.18 9:38 AM
(124.111.xxx.188)
열심히 독서를 하지 않는 한 바른 글 만날 일도 적어서 옳은지 그른지도 모르고 무심히 틀리게 쓰는 경우 많아요. 그럴 때 지적해 주시면 메모 해놓고 반복해서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일부러 시간 내서 맞춤법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고맙기만 합니다.
5. 허거덕
'13.10.18 9:39 AM
(110.4.xxx.81)
맞춤법 하나는 자신 있다고 생각 하고 남편이 문자 맞춤법 맞지 않게 보내면 한 소리 하던 사람이였는데..
국문과 출신이 아니여서 제가 헤깔리던 맞춤법들이 많이 있었다는거 알았어요..
맞춤법 댓글 저도 고마워요...
저도 요즈음에는 너무 대신에 정말 매우로 사용하고 있어요...
6. 좌회전
'13.10.18 9:39 AM
(218.155.xxx.156)
저도 고마워요.
7. ^^
'13.10.18 9:40 AM
(122.40.xxx.41)
맞춤법 지적 글 좋죠.
그런데 원글에 적절한 댓글을 단 후에
끝에다 참고하시라고 적어주면 좋을 듯 해요.
그냥 원글은 심각한데 맞춤법 지적 글만 적어놓고 가면 참 야멸차 보입니다.^^
저도 그런 적 있어 아래 글 읽으니 반성하고 갑니다.
8. 원래 맞춤법 지적하던 사람은 아니지만
'13.10.18 9:42 AM
(117.111.xxx.107)
아니여서->아니어서
헤깔리던->헷갈리던
9. 저도
'13.10.18 9:43 AM
(175.212.xxx.39)
맞춤법 지적글 좋아요.
나이 들수록 가물거릴 때가 많은데 많이 배우고 가요.
역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는걸 느껴요.
10. ...
'13.10.18 9:43 AM
(218.234.xxx.37)
아랫글은 심각한 원글에 생뚱맞게 맞춤법만 지적하는 댓글 탓하는 거에요.....
그건 정말 눈치 없어요...
11. 첨삭
'13.10.18 9:44 AM
(121.188.xxx.144)
볼 때마다
느낀 적
그런 분들을
전 별로요
12. 너무너무
'13.10.18 9:45 AM
(125.184.xxx.12)
너무라는 부사도 잘못 사용하고 계세요.
너무 못생겼다, 너무 맘에 안든다 등 too much처럼 쓰일 때(부정적으로)가 너무죠.
정말 really이라고 하셔야 해요. 너무 좋다.. 지나치게 좋다는 뜻인데 우리 사회에서 너무가 과용되고 있어서 안타까움 티비속 아나운서도 너무 연발이던데요.
13. 지적질도 적당하게
'13.10.18 9:48 AM
(180.65.xxx.29)
원글 너무 너무 심각한데 맞춤법 지적하는 글 넌 눈치도 없냐 하고 싶던데요
14. 원글
'13.10.18 9:50 AM
(14.45.xxx.143)
저도 ...님의 맘 알고 동의하는데...혹시나 그 글 땜에 그동안 맞춤법을 열심히 고쳐주신 한글에 해박하신 많은 분들이 의기소침해서 내가 기대하는 역할을 하지 않으시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되었나 봅니다.
절대 아래글에 대한 시비가 아니구요....
전 맞춤법 교정해주시는 분들이 너무 고마워서....
15. 그런데
'13.10.18 9:51 AM
(122.40.xxx.41)
이 너무도 짜장면처럼 바뀌었음 좋겠어요.
티비보면 너무를 정말로 늘 바꿔서 자막처리 해 주는데도 변화가 없잖아요.
심지어 아나운서까지 그러니.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 너무 좋아, 너무 기뻐..
들으면서 늘 너무가 아니고 정말로 바꿔써야 하는데 하고 속으로만 그러네요. 피곤해요.
16. ...
'13.10.18 9:56 AM
(221.162.xxx.203)
윗 이참에님 ,
부딛히다는 틀리고 ,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둘 다 맞습니다. ^^
가장 난감한 것은
정작 맞춤법 지적하고 있는 분의 글에 오류가 있을 때이지요.
그럴 땐 정말 손가락이 간질간질~해요. 지적하고 싶어서요. ^^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교정해 주는 것은
82 회원 간의 풋풋한 정보 나눔으로 인정하는 걸로~
다만 원글에 대한 답을 먼저 한 이후에 살짜기 지적하는 걸로~~
17. ...
'13.10.18 10:09 AM
(114.203.xxx.204)
윗님~ 덕분에 저도 확실하게 배웠네요.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festival_kyh&logNo=50161351078&ca...
블로그 좀 둘러보니 유익한 내용이 많네요.
정말 헷갈리는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딱 짚어주셨다는...^^
이렇게 서로 도와가며 배우는 건 좋은데
너무 쌩뚱맞고 차가운 지적질은 지양했으면 좋겠어요.
둥글게 둥글게~ 배려하는 차원의 가르침은 얼마든지 좋습니다.^^
18. ...
'13.10.18 10:17 AM
(111.118.xxx.253)
너무는 한계를 넘어서라는 뜻이기는 하지만
꼭 부정적인것은 아니죠
19. Turning Point
'13.10.18 10:23 AM
(124.194.xxx.222)
저도 더불어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지적해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맞춤법에 예민하게 반응하지만 저도 정작 틀리게 쓰고 있진 않나...걱정 될 때 많거든요.
다른 이야기인데... 초 1 딸아이가 책을 참 많이 읽는데...
한번도 받아쓰기 연습을 해 가지 않고도 틀린게 없어요.
너무 자신 있어 하길래.. 어느 날 제가 놀려주려고.. 산기슭을 한번 써 보랬더니..
그것도 제대로 쓰더라구요...
답은 하나더라구요... 저기 원글님 말씀처럼 부지불식간에 눈으로 익힌 것들을 무시 못하는 거죠.
인터넷 상으로도 바른 맞춤법을 계속 보다보면 언젠가 바른 맞춤법을 익히게 되겠죠..
20. ..........
'13.10.18 10:36 AM
(125.128.xxx.131)
분위기 안맞게 맞춤법 지적하는 거 짜증난다는 글 올라오니
무슨 조건반사처럼 맞춤법 고쳐주는글 너무 고맙다는글 올라오네요 ㅋㅋㅋㅋㅋ너무 유치해요
전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 굉장히 덜떨어진 사람으로 보입니다. 학창시절때 저랬으면 나한테 왕따좀 당하고
고생좀 했을텐데...하는 생각. 온라인이라 운 좋은게지요.
21. 어련하시겠어요
'13.10.18 10:59 AM
(39.7.xxx.222)
우등생 디스하느라 바쁘실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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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척 하면서 뒤로 공부하는 아이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알찬살림 ...
www.82cook.com/entiz/read.php?bn...
2013. 7. 5. - IP : 125.128.xxx.131.
공부기계로 사육된 아이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알찬살림 요리정보 ...
www.82cook.com/entiz/read.php?...
2013. 8. 29. - '13.8.29 5:44 PM (125.128.xxx.131).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대학, 좋은직업이 당연히 행복의 전제 ...
22. 저도 고맙습니다.
'13.10.18 9:45 PM
(194.166.xxx.195)
많이 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