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안가본지 오래됐네요.. 작은애가 지금초3인데 1학년때 친구들이 거의 첫째가 많은 상황이라
엄마들이 20대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잘 꾸미고 오니 저는 지금 40대 초반인데 누구는 어떻드라..
비교를 많이 해서 좀 위축된것도 있고 마음이 붕 떠있는 큰애에 대한 안좋은 얘기할까 좀 두렵긴해요..
제자식 인정하지만 막상 앞에서 그러면 어찌할바 모르겠네요.. 다른 엄마들도 많이 안온다고 그러는데
학교 행사,상담등 많이들 가시는지요? 고3때 가도 괜찮을지.. 괜히 두근두근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