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틈만 나면 아이 데리고 놀러 다닐 궁리만 하네요.
아이는 우리 엄마가 왜 이러지, 아싸...이런 분위기고요.ㅎㅎ
공부 안 하는 아이는 아닌데, 그래도 노는 게 더 좋겠죠. 군말없이 잘 따라 다니네요. ㅋ
친구들하고는 또 그대로 놀러다니는데...
문제는 제가 완전무장해제가 돼서 그래 놀아라, 놀아...ㅜ.ㅜ
엄마가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엄마가 더 놀고 싶어 안달났으니 이거원...
정신 좀 차려야 하는데, 제가 너무 놀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