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업자들, 집 파는거 거래 성사 안 된 경우 돈 그대로 받나요?

-----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3-10-18 01:32:01

문의를 한 입장인데요.

집을 팔려고 내 놨다가  관심 보인 사람이랑 여러 모로 조율이 안 되서 안 팔기로 했습니다.

그럴 경우 부동산 에이전트한테 그대로 돈을 주는가요?

사실 독일에 살고 있는데 에이전트가 돈을 요구합니다.

글쎄요....뭐 인터넷에 올리고 업자랑 연결 시키는 등..(에이전트 입장에선 헛수고 한 셈이긴 하지만 ( 딱 한 번 연결되었다가 파토난 겁니다) 성사된 것도 아닌데 큰 금액을 요구하니 어이가 없어요.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독일 복비 비쌉니다.

지금 저는 해킹까지 당해서 한 푼도 없고 300유로짜리 집으로 옮겨가는 입장인데 가슴이 타네요.

남편 하는 일마다 어쩜 이렇게 어눌하고 번번히 안 나가도 되는 돈 뜯기는지;;

 

 

IP : 188.99.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0.18 2:35 AM (176.205.xxx.151)

    독일..................ㅎㅎㅎ

  • 2. 기운내세요.
    '13.10.18 2:37 AM (222.132.xxx.10)

    저도 한국인 줄 알았어요.
    액댐했다 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3. 독일
    '13.10.18 3:40 AM (212.201.xxx.59)

    성사도 안된 거래에 돈을 요구하는 곳은 없습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Provisionskost로 검색해 보세요.

  • 4. 원글
    '13.10.18 5:40 AM (188.99.xxx.237)

    아 그렇군요. 희망적인 댓글이 보이네요..
    남편이 어리버리 대처해서 그런지 부동산업자가 글쎄 돈을 요구해요.
    성사된 것도 아닌데 왠 돈...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원래 연결된 그 한 사람이랑 거의~ 계약까지 갔었는데 끝까지 조율 안 된 부분때문에 그냥 안 팔기로 한 거거든요...살까 말까 밀당한 건 그 사람 탓이지 우리 탓은 아닌 거잖아요..

  • 5. 무슨...
    '13.10.18 7:56 AM (99.225.xxx.250)

    여긴 캐나다인데
    남편친구가 어제 술마셨다고...
    부동산업자인데요, 거의성사된건데 은행에서 대출승인이 안되어서 파토난거래요.
    속상하다고 여러달 공들인거라서 너무 속상하다고 하던데.
    거래안된계약에 무슨 수고비인가요?
    기름값도 못건졌다고 푸념하던데.

  • 6. ..
    '13.10.18 8:33 AM (118.221.xxx.32)

    여기나 거기나 악덕 부동산 업자는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207 미안한 사람한테 꽃을 선물을 드리고 싶은데 3 미안함 2013/10/18 426
310206 틈새가구 파는곳 아시는분?? 질문 2013/10/18 832
310205 네일아트 배우고 싶은데 추천 부탁 드릴께요-업계에 계신분 있나요.. peach7.. 2013/10/18 358
310204 꿈해몽을 부탁해~~ 2 DREAM 2013/10/18 624
310203 농협예금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8 고민 2013/10/18 1,401
310202 실버보행기에 관하여 정보를 얻고 싶어요. 7 중년아줌마 2013/10/18 1,091
310201 이종명 전 국정원 차장이 사이버사령부와 가교 역할? 2 세우실 2013/10/18 409
310200 야구예매가 장난이 아니네요!!!!!! 18 어쩌까 2013/10/18 2,035
310199 파인솔 루디아 2013/10/18 695
310198 순자산 1억미만 가구가 40%네요 21 통계청 2013/10/18 5,584
310197 한국인은 짐승같이 저열 하답니다. 5 에버그린01.. 2013/10/18 1,240
310196 국정원 댓글 수사 결론났네요 7 2013/10/18 1,289
310195 아빠가 도박으로 집을 날리셨답니다... 58 에휴 2013/10/18 18,562
310194 우리나라에서는 왜들 그렇게 기회만 되면 거짓말하고 속일까요? 3 dma 2013/10/18 833
310193 대장내시경 후기 올려봅니다. 2 ㅠ.ㅠ 2013/10/18 5,790
310192 절임배추20kg 구입희망하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절임배추20kg 판.. 1 윤서희맘 2013/10/18 3,391
310191 ...... 10 이 선생님은.. 2013/10/18 1,254
310190 혹시 키톡에 만년초보님블러그 하시나요 1 엄마 2013/10/18 1,023
310189 거꾸로 태어나서 얼굴에 하자 있는분 계세요?? 15 aa 2013/10/18 4,279
310188 종로3가 쪽에 적당한 장소 없을까요? 3 ... 2013/10/18 805
310187 사랑과전쟁 <눈물의 여왕>편 보신분들... 1 질문 2013/10/18 1,446
310186 물기있는 반찬 외국으로 보낼려면 2 에미 2013/10/18 860
310185 요 아래 원가에 가방 판다는 글... 많이들 낚이시네요. 10 .. 2013/10/18 1,533
310184 도우미 부를 때요... 3 맞벌이 2013/10/18 1,130
310183 복도에 쓰레기 내놓아서 고민이라는 사람.. 그때 조언대로 해봤는.. 5 ... 2013/10/18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