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돌릴려니..이놈의 보일려는 살짝만 돌려도 요금이 꽤 나오고..
지금 끌어안고 잘려고 기와장 데우고 있어요..ㅠㅠㅠㅠ
추우니 잠은 오는데 잠이 안오네요..ㅠㅠㅠㅠ
요며칠 사이에 많이 쌀쌀해졌죠
저도 보일러 켤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돌려요 ㅠㅠ
오늘은 돌릴랍니다.
추운데 밤새서 일하려니 억울해서요 ㅜㅜ
hot water bottle 이라고 팔아요. 거기에 따뜻한 물 넣어 놓고 안고 자면은 잠이 잘 오고 넘 따뜻해져요. 온 가족이 하나씩 다 가지고 있어요. 독일제가 냄새가 안나고 안 새요.
아님 냄새 나는 거 상관없으시다면은 양말에다가 쌀을 집어 넣고 전자렌지에다가 4분정도 돌리면은 완전 따뜻해요. 그걸 발이나 아님 배에 올려 놓고 주무셔 보세요. 정말 따뜻해요. 저희집애들은 쌀냄새 질겁해서 쌀넣은 양말은 저만 써요.
올 겨울은 일찍 온다는데 벌써부터 추우니...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