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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 애들데리고 빕스 갈까요말까요

123 조회수 : 3,834
작성일 : 2013-10-17 17:18:53

고민되네요.

오늘 남편 늦게온대고.

집에서 밥하기는 싫구.

 

애들데리고 빕스갈까요말까요

고민되는데.

그냥 82언니들 시키는대로 할게요.. ^^;;;;;;;;;;;;;;;;;;

 

저녁샐러드바 27,900원이고.

미취학 아동 7500원

둘째는 36개월이 안되서 무료구요.

도합 35400원인데

 

생일쿠폰 만원짜리 있고.

상품원 만원짜리 있어서

실제로 돈 내는건

15,400원입니다..

 

으짤까요...;

 

 

IP : 203.226.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간다에 한 표
    '13.10.17 5:19 PM (14.52.xxx.197)

    맛있겠다~~^^

  • 2. 근데 아이 둘이라ㅠㅠ
    '13.10.17 5:21 PM (59.187.xxx.13)

    혼자서 감당하면서 식사하는거 비추요ㅠㅠ

  • 3. 123
    '13.10.17 5:22 PM (203.226.xxx.121)

    마져요 제가 망설이는 이유가... 애가 둘이라는거.. 것도 어린것들. ㅠㅠ
    그거아니면 가고싶긴한데
    에고 머리야...
    그냥 맘편하게 아무거나 먹고싶은데요 ㅠㅠ

  • 4. ..
    '13.10.17 5:23 PM (118.221.xxx.32)

    그정도면 가지만...
    애 둘데리고 혼자는 힘들어서 싫어요
    나중에 넷이 가세요

  • 5. 당근
    '13.10.17 5:23 PM (223.62.xxx.29)

    갑니다~~

  • 6. ss
    '13.10.17 5:25 PM (180.68.xxx.99)

    그냥 식당이며 ㄴ모를까 부페는 왔다갔다 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애들이 어려서 엄마 혼자는 힘들거 같아요.두고 음식 가지러 가기도 불안하고..
    그리고 빕스가 맛이 없어졌어요 ㅠㅠ 치즈케이크도 진짜 애슐리보다도 더 맛없는 빵으로 변했고...

  • 7. 123
    '13.10.17 5:27 PM (203.226.xxx.121)

    안간다 4. 간다 2 , 조건부 간다 1...
    빕스야~ 나중에 보자...

  • 8. 까페디망야
    '13.10.17 5:28 PM (116.39.xxx.141)

    혼자는싫어요. 애들은 내차지. 집보다 오히려 더 힘들듯.
    저는 애둘데리고는 마트도안가요. 힘들어서 맑은하늘보면서도 눈물날것같아요.

  • 9. 다른거보다
    '13.10.17 5:35 PM (49.50.xxx.179)

    빕스 너무 맛없어요

  • 10. Mm
    '13.10.17 5:45 PM (175.223.xxx.3)

    배달음식 시키세요

  • 11. 여기서 빕스 맛없다는 글이 많아서...
    '13.10.17 5:47 PM (110.45.xxx.22)

    최근 애슐리만 방문 했었고, 요번에 친구모임도 별 기대 안하고 시간이나 때우다 와야지 하는 맘으로 갔었는데요~워낙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저는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요~~
    굳이 비슷한 수준, 가격의 애슐리와 비교를 하자면, 재료가 애슐리 보다 신선하고 조리법이 심플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애슐리 보다 조미료맛(서양조미료 치킨스톡 맛있겠지요)이 확실히 덜 한 데다가 짜지가 않아서 먹어도 먹어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특히 연어를 야채와 같이 버무리지 않고, 연어만 따로 소스랑 같이 두는 것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제 친구도 아이 둘을 데리고 왔었는데, 한 아이는 우리가 봐주기는 했지만, 큰 아이, 작은아이 번갈아서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음식 덜어오고 , 저희가 딱히 봐주지 않아도 큰 아이는 혼자서도 접시 차지하고 잘 먹더라구요.
    원글님 큰 아이, 여기서 얌전히 먹으면서 기다리라고 신신당부 하시고, 작은 아이 데리고 한꺼번에 많이 씩 담아와서 천천히 드시면 못 드실 것도 없다고 보입니다~~
    너무 어렵게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들과 맛있는 거 실컷 드시고 오세요~~

  • 12. 룰루
    '13.10.17 6:04 PM (121.144.xxx.75)

    이번달 sk반값 할인행사 할 때
    빕스를 너무 사랑하는 7살 아들과
    34개월 딸 데리고 저랑 세명이서 먹었거든요.
    맨날 다른 사람 한명 더 있어야지 엄두가 낫는데 할인행사가 욕심나서 세명이서 가서 먹었는데
    괜찮더라구요.
    의외로 큰 애가 자기 먹을 꺼 떠서 먹고 하니 둘째만 신경쓰면 되서 편하게 먹고 왔어요.
    원글님도 도전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ㅋ

  • 13. 저도
    '13.10.17 6:09 PM (182.172.xxx.187)

    빕스 좋아해요. 애슐리갔다가 완전 싸구려 맛에 다신 안가요.
    그런데 님은 아이가 어리니 좀 곤란하긴 하겠네요.
    주말에 남편분이랑 같이 가세요^^

  • 14. 123
    '13.10.18 9:03 AM (203.226.xxx.121)

    ㅎㅎ 결국 다녀왔습니다.

    계획대로 15000원정도 내려고 했는데.
    어쩌다 10% 할인까지 받게되서 만이천얼마에 셋이 실컷먹었어요
    애들도 완전 얌전히 있어주었고. 자리도.. 샐러드바 바로 옆에 배치받아서 애들 자리에 두고 음식떠오는것도 가능했구요.
    제가 좋아하는 망고스틴이 있어서.. 망고스틴만 거의 15개 가까이 먹고온거같아요..
    빕스 맛있따 맛없다 의견이 분분하긴 한데 개인 취향인듯해요..
    전 빕스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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