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정말 예민하신분도 피부관리실 다니시나요?

skin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3-10-17 16:08:18

아이 낳고 삼십대 후반 넘어가니 거울볼때마다 거울속에 제 모습이 낯서네요. 몸매관리 식단관리 철저히 하고 있어 몸이 울퉁불퉁 망가지진 않았지만 얼굴이 무너지고 흘러내리는건 막을수가 없네요. 이것도 육아우울증에 한몫하는듯해요 ㅠ

 

예전에 하루이틀 세수안하고 거울봐도 얼굴이 팽팽했던것 같은데 이제 씨씨크림 바르고 거울 쳐다봐도 참 한숨밖에 안나오는걸보니,,,이제 저도 얼굴 관리를 본격적으로 할때가 된듯해요.

그런데 관리샵가서 마사지하시는분이 얼굴에 손만대도 얼굴이 울긋불긋 올라오고 난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저처럼 초민감성 피부가지신분도 관리샵에서 관리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알로에말고는 아무것도 바를수도 없을정도라고 관리샵에서도 참 특이한 피부라고 하는데요. 늘어진 얼굴 좀 땡겨주고 고주파 관리도 받고 하면 푹꺼진 눈밑도 뭔가 우중충한 낯빛도 나아질거 같은데...관리샵 노하우 좀 알려주셔요

IP : 115.136.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가요..
    '13.10.17 4:12 PM (113.130.xxx.236)

    손 독 올라서 ..
    그냥...넘 하다 싶으면..마사지 말고...피부과 가서..시술을 받는게...

  • 2. ..
    '13.10.17 4:18 PM (115.136.xxx.126)

    그런가요? 손독올라 더 심해질까요? 잠을 푹자고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생각하고 거울을 봐도 얼굴이 뭔가 흘러내리고 있는듯해요. 이래서 나이들면 헤어스타일도 의상도 변할수 밖에 없네요. 흘러내리는 얼굴로 영해보이는 옷을 입으면 언밸런스의 극치이니,,,

  • 3. 저도 안가요
    '13.10.17 4:26 PM (211.222.xxx.83)

    저도 얼굴에 조금만 더러운균 들어가면 바로 그다음날 뾰루지같은거 올라오는데.. 요가를 하면 바닥에 얼굴을 대야하는 동작이 있는데 닿는 부위에 올라와서 요가 중단할 정도에요...피부 마사지 받으면 오히려 더 손해입니다.. 손독 때문에 얼굴이 더 지저분해져요.. 전 걍 병원 다니는데.. 한달 한번 필링하고 가끔씩 한두개 올라오는 뾰루지 제거하는 정도로 관리해요.. 병원이 나아요..

  • 4. ...
    '13.10.17 4:28 PM (94.129.xxx.16)

    저도피부예민해서 관리실못가요
    근데병원에서하는건괜찮더라구요 아마손으로비비는게없어서그런거같아요 레이저도 안되고 다른건뒤집어져서못하는데 그냥일반관리는괜찮았어요
    비타민이랑뭐그런거

  • 5. ....
    '13.10.17 4:36 PM (223.33.xxx.74)

    피부과가세요
    저도 피부과만 다니다가 관리실 한번 끊어봤는데 다녀올때마다 피부가 너무 아파서...언제 다 다닐까싶네요
    피부과 다닐땐 가볍고 깔꼼하니 괜찮았어요 사실 효과도 피부과가 더 좋은듯

  • 6. ..
    '13.10.17 4:42 PM (218.148.xxx.66)

    관리실에서도 그런 피부는 예민해서 부작용을 우려해 좀 부담스러워 할 거 같긴해요..

  • 7. ..
    '13.10.17 6:37 PM (114.207.xxx.4)

    피부 관리실말고 피부과 병원으로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109 대기업 기준으로 파워가 가장쎈곳 2 대기업기준 2013/11/24 1,569
323108 아들있는집들,,,,대부분 아들한테 17 2013/11/24 4,882
323107 시어머니 생신... 10 익명 2013/11/24 2,203
323106 남친이 욕을했는데.. .좀 봐주세요 46 한숨 2013/11/24 14,701
323105 제 증상 좀 봐주세요.. (척추나 목 관련?) 4 흠흠 2013/11/24 1,427
323104 응사 현재 씬 때문에 자꾸 낚이는 분들 7 응사 2013/11/24 3,027
323103 <만두가 먹고싶을때는~>글,어디서 찾나요? 2 지금82co.. 2013/11/24 1,499
323102 40대..삶이 숨막혀요. 12 ... 2013/11/24 5,660
323101 노홍철 처럼 사는분 계신가요? 51 ㄴㄴ 2013/11/24 14,583
323100 자고나면 머리가 너무 아파요 병인가요? 6 머리 2013/11/24 3,357
323099 급여계산 좀 도와주세요. 5 어렵다 2013/11/24 1,033
323098 고2 모의고사 성적좀 봐주세요 10 123 2013/11/24 2,193
323097 말끝마다 돈 얘기하는 시어머니.. 11 어떤가요 2013/11/24 3,037
323096 응사에 나오는 야구팀 여자동기가... 2 .... 2013/11/24 2,736
323095 세후 외벌이월급360인데요. 어느동네에살면수준맞을지요.ㅜ 15 ,,,,,,.. 2013/11/24 7,834
323094 런지할때 몸 무게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하나요 9 .....실.. 2013/11/24 4,397
323093 응답하라에 다음회가 삼풍백화점 얘기인가요? 1 ,, 2013/11/24 1,636
323092 남편과 제가 서로를 왜 좋아하나 생각해봤더니 7 곰곰 2013/11/24 3,789
323091 옷장 좋은 냄새 나면 좋겠어요 3 .... 2013/11/24 2,869
323090 김장김치하고 남은 양념으로 총각김치 담아도 되나요? 6 뚱띵이맘 2013/11/24 1,728
323089 제 형편에 여행... 무리인가요? 18 솔로여자 2013/11/24 2,739
323088 여자로 태어나서 이정도 사랑은 받아야지 11 soso 2013/11/24 4,681
323087 비싼 전세금 때문에 서울근교로 밀려난다잖아요.. 7 부동산 2013/11/24 2,519
323086 춘천 소양댐 가는 길 ... 닭갈비집 주소요...... 3 유기농 2013/11/24 2,259
323085 출산 후 아기전용세탁기 사야하나요? 13 .. 2013/11/24 2,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