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싫은 내색만 하는 사람 어떠세요?
리본티망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3-10-17 16:01:18
근처에서 봉사를 시작했는데 벌써 한달 거기 있는 여자분 하나가 하나같이 싫은 내색을 주로 해요. 거의 같이 있는 시간내내. 하루 세 시간정도... 특별히 내가 싫은가 보더라구요. 그 사람도 힘들겠고 보자니 나도 좀 그렇고 불쌍하니 뭐 어쩔순 없겠지만 봉사는 잘하고 있어요. 근데 내 행동 말투 한가지 한가지가 다 싫은가보더라구요. 그냥 싫어하는 체질 정도? 랄까 근데 누구하고 친하게도 안지내는거 같아요. 혼자 살고 혼자 놀고 혼자 일하고 그 사람이 힘들거같아 신경쓰이지 저는 뭐 별로 개의치는 않아요. 계속 같이 봉사해야 할텐데 사회에는 참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네요. 얼굴에 싫은 내색을 탁탁 하고 있으니 볼때마다 걸리네요. 하느라고 해도... 어딜가도 그럴테니 참... 고치라고 말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걍 냅두고 저하는 일이나 잘할래요.
IP : 180.64.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10.17 4:04 PM (210.216.xxx.231)다양한 사람들이 사니 어쩔수 없는 세상인것같네요...
혼자를 즐겨하시는사람이면 님은 말도걸지말고 눈도 마추지지 마세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그사람은 분명 오로지 봉사만의목적이지
봉사하는사람들과 사회성은 중요지 하지않고 사람들이랑 말하기도 신경쓰기도 싫은 타입이에요..
그러니 처음부터 누군가가 다가올때 싫은내색으로 벽을치는거죠..,
님도 그런사람 대하면 기분 안좋으니까 그냥 투명인간취급하세요.2. 리본티망
'13.10.17 4:05 PM (180.64.xxx.211)아...그래달라는 거군요.
자기가 제일 높은일 매니저라고 우기고
별로 하는일은 전혀 없어요.
봉사는 구부리고 섬기러 가는건데
젤 높은자리 하러 오나봐요. 투명인간 취급이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9857 | '대선불북-당선무효-사퇴' 발언 원조는 '새누리당' 8 | 열정과냉정 | 2013/12/10 | 775 |
329856 | 장터 커밍아웃 시즌인가봐요 6 | .. | 2013/12/10 | 2,029 |
329855 | 함민복시인 아세요? 이분이 인삼가게를 하시네요. 29 | 좋은분 | 2013/12/10 | 3,039 |
329854 | 모임이 횟집이던데ㅜ 7 | ㅡ | 2013/12/10 | 1,031 |
329853 | 탁구채 추천 부탁드려요! | 탁구채 | 2013/12/10 | 635 |
329852 | 장터폐쇄하면 어디서 사먹느냐는 일부 댓글들 27 | 참~~ | 2013/12/10 | 2,459 |
329851 | 시어머니가 카톡에 11 | 남편 | 2013/12/10 | 4,047 |
329850 | 월간학습지, 문제집 어디 제품 사주셨는지요? 2 | 초보 | 2013/12/10 | 1,033 |
329849 | "나는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 안해" 12 | 김무성 | 2013/12/10 | 1,749 |
329848 | 동문 연말 모임 선물 교환 2 | 모임 | 2013/12/10 | 817 |
329847 |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 +_+ | 2013/12/10 | 1,022 |
329846 |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 자랑질 | 2013/12/10 | 2,055 |
329845 |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 무려 중앙일.. | 2013/12/10 | 1,142 |
329844 |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 궁금해요 | 2013/12/10 | 3,141 |
329843 |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 Fay | 2013/12/10 | 2,541 |
329842 |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 ᆞᆞ | 2013/12/10 | 1,063 |
329841 |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 오늘부터 쉰.. | 2013/12/10 | 1,100 |
329840 |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 출근중 | 2013/12/10 | 3,192 |
329839 | 공감하시나요? 26 | 흠 | 2013/12/10 | 3,344 |
329838 |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 | 2013/12/10 | 1,080 |
329837 |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중대 | 2013/12/10 | 1,059 |
329836 |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 루나틱 | 2013/12/10 | 2,131 |
329835 |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 계모임언니 | 2013/12/10 | 1,281 |
329834 |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 최화정 그녀.. | 2013/12/10 | 4,995 |
329833 |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 ㅎ | 2013/12/10 | 1,9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