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학력 스펙 인플레 없어질 수 있을까요

심각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3-10-17 15:47:44

창조경제 창조경제 하는데 일자리 창출은 전혀 안되나봅니다
대졸자 보다 고졸자 찾기가 더 힘들고
대학 4년 등록금 용돈 어학연수라도 보내면 8천이상 드는데
공무원,고시, 공사 준비하느라 몇년을 더 뒷바라지 해야하는 현실
그나마 바늘구멍 뚫고 취업했다 해도 40대 중반이면 언제 나가라고 할 지 모르는데
초중고 허리 휘어지게 사교육 뒷바라지 하고 대학을 꼭 보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출산율 저하가 심각하다 어쩌다 하는데
좁은 땅덩이 자원도 없는 나라
전 인구가 너무 많아서 더 살기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115.139.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0.17 3:48 PM (180.64.xxx.211)

    어학연수 필요없는 과 다녀서 안보냈고
    용돈은 알바 시켰고
    대학 등록금은 회사에서 반 나와서 이제 졸업시키니 발뻗고 자네요.
    다 케바케에요.

    부모는 무슨 봉인지..

  • 2. 아직은...
    '13.10.17 3:54 PM (121.166.xxx.39)

    가만히 보면 우리나라 국민성이 제일 악랄하고 후진거 같아요. 좁은 땅덩어리에 반도기질까지....
    아마 100년이 더 걸리고 아니면 더 오래 걸릴수도...조금 개선되지..여전할거 같아요.
    남을 밟고 일어서야 내가 더 높은 곳에 갈 수 있다는 거...그게 바로 지금 비정상적인 사교육열풍이 불고 있는 한...가망성이 별로 없어요.

  • 3.
    '13.10.17 3:58 PM (210.216.xxx.231)

    음 아마 절때 스펙 학력을 안따지지는 못할꺼에요...
    아마 우리 죽고나서도 후손들까지 그럴듯해요..
    지금이나 옛날이나 똑같죠,..
    양반자식들은 공부 잘시키고 서로서로 봐주기도 하고 그러잖아요...(사극을보면)
    요즘세대도 똑같죠... 부모가 잘나면 법을 바꿔서라도 자식잘되게 바꾸고,.
    그게 다 학력 스펙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그런거죠...
    요즘 돈만주면 대학가는세상인데 그런 대학조차 못하면 요즘세상에 뭐 사람취급이라도 하겠어요..
    경쟁사회 자본주의 사회니까 서로 따라잡을라고 기를쓰는데 아마 세상이 360도로 바뀌지 않는한 학력과 스펙중시사회는 이어갈듯해요....

  • 4. 리본티망
    '13.10.17 4:04 PM (180.64.xxx.211)

    70넘은 할머니들도 자기 서울대 이대 나왔다고 하고 다니시는거 보면 대단해요.
    그 당시 굶을 세대에 대학갔으니 집안 당연히 좋고
    당연히 결혼 잘했고 애들 당연히 잘됬더라구요.

    그걸 자랑할만은 한데
    현실감은 없죠.

    당장 먹고사는게 힘들정도의 불경기에서 학벌은
    점점 무의미해지고 먹을 삼시세끼 걱정이 빠듯하네요.

  • 5. ..
    '13.10.17 5:07 PM (211.246.xxx.75)

    출산율 저하가 심각하다 어쩌다 하는데
    좁은 땅덩이 자원도 없는 나라
    전 인구가 너무 많아서 더 살기 힘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항상 위 생각 들어요. 지금도 인간 너무 많다는..여자들이 더더욱 결혼, 출산 안 했음 싶어요.. 좋은 세상도 사람 귀한 줄 아는 나라도 아닌데 뭐하러 고생에 애 낳아서 애도 고생시키고..

  • 6.
    '13.10.17 6:53 PM (118.209.xxx.90)

    한 2200년에
    인구가 한 2200만으로 줄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578 결혼 6년차 아직도 신랑이 너무 멋있습니다. 25 6년차 2014/02/24 4,691
355577 브리타정수기 정수 정말 잘 되나요? 8 정수기 2014/02/24 13,989
355576 김연아스캔들로 가장 화가나는건 빙상연맹 6 등신들 2014/02/24 1,341
355575 강아지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 5 ... 2014/02/24 1,308
355574 불안증.. 2 새벽이 무서.. 2014/02/24 1,070
355573 음악줄넘기 1 음악줄넘기 2014/02/24 814
355572 전주한옥마을갈려는데..숙박하신곳중좋은곳있음 소개부탁드립니다 15 여행가고파... 2014/02/24 3,115
355571 보세 가디건 샀는데..정전기 처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4/02/24 1,071
355570 소치..연아양 7 국민티비 2014/02/24 2,309
355569 월남쌈에 고기대신 넣을 수 있는 거 없을까요? 11 미스초밥왕 2014/02/24 3,266
355568 얼굴열감 어쩌지요?? 1 2014/02/24 2,267
355567 중국발 미세먼지..일본 방사능..정말 우리나라 짜증나네요 7 공자왈 2014/02/24 1,224
355566 시어머니가 우리 식구 인가요??(합가문제) 62 .. 2014/02/24 15,349
355565 코스트코 카라카라 오렌지 요즘 맛있나요? 4 ... 2014/02/24 1,889
355564 전남대 병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2 디스크 2014/02/24 893
355563 대학신입생 3 휴대폰분실 2014/02/24 959
355562 이지아보다 채린이가 더 이쁜것 같아요 16 세결여 2014/02/24 3,782
355561 새누리 한기호 “대선불복 민주당은 김연아에게 배워라” 11 세우실 2014/02/24 1,032
355560 일본 사람들 친절 6 여행 2014/02/24 1,833
355559 밑밥 풀기 시작하네요. 5 이럼 앙~돼.. 2014/02/24 1,753
355558 생리전 식탐 영양제 챙겨먹으니 사라지네요 2 신기 2014/02/24 3,410
355557 문제는 미안해야 할 짓 해놓고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는 것... 16 그냥 2014/02/24 2,065
355556 부부중심 vs 자녀중심 20 가정 2014/02/24 3,446
355555 촌지 밝힘이로 유명한 선생님이 담임이 됐어요 21 새내기맘 2014/02/24 5,042
355554 폰할부금 처리방법 2 스마트폰 2014/02/24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