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한 회사 제품을 10년 이상 썼습니다
2개월에 한번씩 ##분이 필터 갈러 오시잖아요
오늘은 새로운 ##가 오셨길래
우연히 펄터 가는 것을 지켜보게 됬는데
한 휠터에 2011년 12월 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게 됬어요.
##님. 이것은 무엇인데 2011년 휠터인가요?하고 천진하게 물어 봤더니
##님 말씀이 이것은 1년 반 주기의 필터인데 가는 날짜가 지난 것이네요 하고 말씀하데요
어찌 된 것인지 휠터 주기 이력을 ##님이 가지고 다니는 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저의 것은 6월에 새것으로 이미 교체가 되어있는 것으로 기록이 되어져 있더라구요.
중간에 뭔가 잘못된 것인데 애매하게 오늘 첨 오신 ##님이 저에게 사과하시고
지금은 그 필터가 없으니 구해서 교체해 주겠다고 하시네요
너무 열 받는게,제가 이렇게 당한 것이 처음이 아니었거든요.
전번에도 어떤 ##분이 필터를 갈고 갔는데 오후에 보니 집안이 물바다가 되어 있어서 보니까
정수기가 새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AS에 전화를 걸엇는데
서비스맨 보다 아침에 왔던 ##가 먼저 달려와서
필터를 다시 교체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물어보니 얼렁뚱당하고 가길래
서비스맨에게 그대로 얘기했더니
내가 사실대로 본사에 얘기하는 건 자유겠지만
그러면 그 ##님이 그 날로 잘린다 그래서 맘이 약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에 이런 일이 또 생겼어요.
지국에서 전화가 왔는데오후에 와서 필터를 교환해 주겟다고 하네요
걸리면 바꿔주면 되는 거고 아님 썩은 물을 먹던지 알아서 하라 식이네요
어디다가 얘기해야 할가요
정말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