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터 교환을 속일때

정수기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3-10-17 13:20:36

정수기 한 회사 제품을 10년 이상 썼습니다

2개월에 한번씩 ##분이 필터 갈러 오시잖아요

오늘은 새로운 ##가 오셨길래

우연히 펄터 가는 것을 지켜보게 됬는데

한 휠터에 2011년 12월 이라고 써있는 것을 보게 됬어요.

##님.  이것은 무엇인데 2011년 휠터인가요?하고 천진하게 물어 봤더니

##님 말씀이 이것은 1년 반 주기의 필터인데 가는 날짜가 지난 것이네요 하고 말씀하데요

 어찌 된 것인지 휠터 주기 이력을 ##님이 가지고 다니는 폰으로 검색을 해보니

저의 것은 6월에 새것으로 이미 교체가 되어있는 것으로 기록이 되어져 있더라구요.

중간에 뭔가 잘못된 것인데 애매하게 오늘 첨 오신 ##님이 저에게 사과하시고

지금은 그 필터가 없으니 구해서 교체해 주겠다고 하시네요

너무 열 받는게,제가 이렇게 당한 것이 처음이 아니었거든요.

전번에도 어떤 ##분이 필터를 갈고 갔는데 오후에  보니 집안이 물바다가 되어 있어서 보니까

정수기가 새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AS에 전화를 걸엇는데

서비스맨 보다 아침에 왔던 ##가 먼저 달려와서

필터를 다시 교체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물어보니 얼렁뚱당하고 가길래

서비스맨에게 그대로 얘기했더니

내가 사실대로 본사에 얘기하는 건 자유겠지만

그러면 그 ##님이 그 날로 잘린다 그래서 맘이 약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이번에 이런 일이 또 생겼어요.

지국에서 전화가 왔는데오후에 와서 필터를 교환해 주겟다고 하네요

걸리면 바꿔주면 되는 거고 아님 썩은 물을 먹던지 알아서 하라 식이네요

어디다가 얘기해야 할가요

정말 화나요.

IP : 118.36.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3.10.17 2:01 PM (119.71.xxx.20)

    헉~
    한번도 의심해 본적도. 필터 교환하는데 지켜본적 없어요.
    일반적인가요?
    교환시 헌필터,새필터 어떤 기계에 대고 모두 바코드찍는 소리들리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14 의료보험 없어서 충치를 오일풀링으로 치료하던 친구 이야기 9 123 2013/12/16 4,941
331213 실업급여 본인이 원해서 퇴사하면 못받나요? 7 ?? 2013/12/16 1,950
331212 바지와 니트가 안어울리는 몸뚱이.. 6 아놔ㅠ 2013/12/16 1,469
331211 엑셀 도와주세요 1 꽃사슴 2013/12/16 594
331210 피서객 앞에 갑자기 나타난 공기부양정의 위엄 우꼬살자 2013/12/16 588
331209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번 블랙컨슈머 관련 후기입니다. 13 vina 2013/12/16 3,242
331208 제사 문제 고민입니다. 4 고민 2013/12/16 1,525
331207 스키복 세탁 어찌해야하나요? 6 스키복 2013/12/16 1,130
331206 폴리우레탄 함유된 면 삶아도 되나요? 1 ,. 2013/12/16 796
331205 남편 안 좋은점 닮은 아이를 남편이 혼내네요.. 3 .// 2013/12/16 1,187
331204 40세 넘어 받는 (나라에서 하는) 건강진단 안 받으면 불이익 .. 7 레드 2013/12/16 3,695
331203 펌)변호인’ 예매율 1위 등극, 할리우드 누르고 韓 자존심 회복.. 5 ,,, 2013/12/16 1,689
331202 김장김치에 3 육수 2013/12/16 1,545
331201 홈케어 각질제거법 1 민감피부 2013/12/16 1,772
331200 친구 딸 초등입학선물 뭘 해주면 좋을까요 2 .. 2013/12/16 1,253
331199 손에 딱붙는 수술용장갑?? 6 ㅇㅇ 2013/12/16 3,598
331198 미국슈퍼에서 애들 반찬 뭐 사세요? 789 2013/12/16 1,208
331197 전세 이사시 수납장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수납 2013/12/16 1,595
331196 게시판에 연예인 글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2 ㅇㅇ 2013/12/16 882
331195 밖에서 걷기 운동 하시는분들..요즘 운동 열심히 하고 계시나요 6 ... 2013/12/16 1,802
331194 아이 선물사러 나왔는데요(대기중) 3 외출 2013/12/16 906
331193 '채동욱 의혹' 강제수사로 전환…배후 밝혀질까 1 세우실 2013/12/16 1,200
331192 친구추천 목록에 80건 100건 이상씩 카카오톡 2013/12/16 601
331191 대체근무 인력으로 3일교육! 투입된 20살 사고 2 민영화~ 2013/12/16 1,169
331190 현 시국표창원 교수의 정말 공감되는 말 6 표창원홧팅 2013/12/16 1,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