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거
'13.10.17 12:38 PM
(180.65.xxx.29)
이해하고 결혼하겠죠. 못하는 사람은 배우랑 안해야죠
물론 그들이 우리랑 결혼하자고도 안하겠지만
2. 다 다르죠
'13.10.17 12:39 PM
(58.236.xxx.74)
그런게 많이 신경 쓰이는 스타일이라면, 처음부터 배우를 배우자로 선택하지도 않았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전체 배우 군 중에서 러브신이나 섹스신을 찍을 수 있는 배우가 0.1%도 안 될 거예요 ^^
다 주인공 아버지 친구, 동네 형 정도잖아요.
3. ...
'13.10.17 12:40 PM
(118.42.xxx.176)
그런 끼가 있어야 연예인을 하는건데...
끼 있는거 다 알고 결혼한거니까 그러려니 하겠죠...
그래도 한번 찍고나면 통장이 두둑해지니까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을까요?;
4. 그럼에도
'13.10.17 12:41 PM
(112.165.xxx.104)
불구하고 그 남자 사랑하니 하는거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진다면
산부인과 의사들 아내들은 어찌 참아요?
3교대 하는 직업 가진 아내들은 왜 정시에출퇴근 못하냐고
할 수도 있고요 무슨 일이든지 직업적인 특성을 알고 만났으면
이해해야죠 그 일이 무슨 일이든지요
5. ...
'13.10.17 12:43 PM
(175.223.xxx.5)
정준호도 신은경이랑 두여자에서 찐하게 정사씬 찍고, 이성재도 영화에서 만만치않던데...
정준호 와이프 이하정은 동료 아나운서들 보기 좀 민망할수도 있을듯..
다들 대단해요--;;
6. ......
'13.10.17 12:44 PM
(218.238.xxx.159)
사랑과 섹스는 별개라고 이해하는거죠. 남자가 원나잇해도 애정없이 할수 있으니까요
카메라맨 감독등 스텝들이 둘러싸여서 한씬한씬 반복하는데 애정?이 생길 확률도 적고...
같은 장면을 기계처럼 반복해서 찍기도 하고요..
빅마마인가 그여자는 자기 산모로 입원했을떄 남편이 다른여자들 가슴 마사지는 팡팡 잘해주고
자긴 별로 잘안해줬따고하는데..그것도 좀그렇게 느껴지죠..?ㅎ
7. ㅇㄹ
'13.10.17 12:49 PM
(203.152.xxx.219)
아내가 섹스신 찍고 벗고 나와도 여배우 남편들도 다 이해해주잖아요..
전도연 같은 경우 보세요..
8. 그래도
'13.10.17 12:52 PM
(125.186.xxx.25)
속은탈것같아요
거의 리얼처럼 하자나요
정말 부인들이 대인배들같아요
9. ...
'13.10.17 1:07 PM
(218.37.xxx.238)
미래의 아내랑 아이땜에 베드씬은 자신없고 피하고 싶다는 배우가 있었다죠.지금은 유부남. 아마도 그배우는 베드씬 나오는 작품은 안할 듯 싶네요
10. 아내보다는
'13.10.17 1:11 PM
(59.22.xxx.219)
아이땜에 꺼려지는건 맞을거 같아요
외국영화는 잘모르겠고..한국영화보면서..그래..저 장면은 꼭 필요한 러브신이구나..느낀적이 별로 없어서요
11. .....
'13.10.17 1:13 PM
(220.76.xxx.38)
그렇게 생각하면 화가나 사진작가 부인들도 그럴 것 같아요..
남편이 누드 모델 사진 찍고 그러면...
그런데 배우라면 또 뭐라도 찍어야 애들 유치원 보내고 할 테니까요...
베드씬이네 뭐네 다 거부하다가 나중에 아무 일도 의뢰가 안 들어오면 그야말로 큰 일이니...
또, 그런 애정씬 들어가는 작품 찍는 남자배우 뭐 0.1%도 안 되는 게 사실이구요..
12. 전 솔직히
'13.10.17 1:25 PM
(211.196.xxx.20)
싫을 것 같아요
배우들 가까이서 보는데요 뭐 유명한 사람들은 아니나...
평소엔 데면데면하다가 슛 들어가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적어도 촬영장 정도에서는 그런 연인분위기로 많이들 가요 그게 몰입에 더 좋으니까요
단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그런건 없죠 ㅋㅋㅋㅋㅋ
암튼 그 현장에서는 유사연애 비슷하게들 많이들 할걸요? 배우마다 다르겠지만.
실제 마음은 아니어도 최면을 거는 거죠...
그니까 이해는 되는데 아니까 더 못볼거 같아요 저는; 베드신이 있다면요
근데 또 워낙이 멋지다믄야 그 정도는 일이라고 접고 들어갈지도요~~~
13.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은
'13.10.17 1:35 PM
(118.209.xxx.90)
손님한테 웃어주고
손이나 어깨 터치할 일도 많이 생기고
같이 만나 차 마시거나 식사할 일도 많이 생기고 하는데
그럼 판매업이나 영업일 하는 사람도 싫으세요?
창구 업무 하는 사람도 여러 이성들하고 만나고 이야기도 하고
중요 고객일거 같으면 별실 미팅룸에 가서 1:1로 이야기도 하고
음료 서빙도 하고 그러는데, 그건 어떻고요?
일은 일이예요. 배우의 일은 그런 거고요.
일반인들이 그런 독점욕, 의처증 의부증 드러내는 게 심해서
연예인들이 같은 연예계 사람들하고 많이 연애, 결혼 하는 거기도 해요.
다른 사람들은 자기들의 일을 이해 못하고 쌍심지 켜니까.
14. 211.196
'13.10.17 1:36 PM
(112.165.xxx.104)
댓글보니
다음
생애
배우하고싶습니다
15. ...
'13.10.17 1:41 PM
(211.210.xxx.62)
속 타겠지요.
요즘은 드라마마다 키스씬도 많던데 약간 진하게 하거나 자꾸 끌어 안거나 하면
보다가 xx야 너 이제 집에 가면 마누라한테 죽었다... 또는 xx야 고마해라 xx남편한테 혼난다.
막 이런말 하면서 볼때도 있어요.
16. ............
'13.10.17 1:51 PM
(175.249.xxx.86)
저도 다음 생에 인기 많은 배우 되고 싶어요.ㅎㅎㅎ
17. ..
'13.10.17 2:13 PM
(211.224.xxx.241)
그런 러브씬 찍을때 단둘이 찍는것도 아니고 수많은 스텝 앞에서 찍을텐데 거기에 사심은 안들어 갈것 같아요. 정말 작품에 빠져 직업의식 충만해서 찍는거 아닐까요? 상대방 연기자를 사랑하는게 아니고 대본에 있는 **를 사랑한다 생각하고 배역에만 충실하는거 아닐까요? 카메라 치우면 바로 자기자신으로 돌아가고
18. 질투는 남자가
'13.10.17 8:24 PM
(211.202.xxx.240)
더 심하다고...
진한 러브신 하는 배우 아내를 둔 남자
19. 그래서
'13.10.17 8:25 PM
(211.202.xxx.240)
배우끼리 결혼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서로 상황을 잘 이해하니까...
이해해도 간혹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데 하물며 일반인이 결혼한 경우는 아주 심할걸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