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의 노조 전략문건은 범죄 시나리오

인터뷰 조회수 : 451
작성일 : 2013-10-17 12:27:59

삼성의 노조 전략문건은 범죄 시나리오”

삼성노동조합 조장희 부위원장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예예. 성능이 경찰청 CCTV보다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고 시설에 CCTV가 있긴 있었지만 과도하게 많고 과도하게 성능이 좋은 CCTV가 배치가 됨으로 해서 상황실을 노동자들을 당번을 교대로 시켜서 시스템의 위력을 과시하고 노동자들에게 전파가 되고 하다보니까 공포라든지 노조원들과의 대화를 꺼리고 이런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조 : 네, 해당문건 관련해서 노조차원에서 어떤 법적대응 논의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조 부위원장 : 예, 오늘 계속 여러 회의를 거쳐서 명백한 불법행위이고 2011년 부분은 저희가 직접 당한 ..... 많은 부분들이 ... 회사쪽에서는 위증이나 거짓말했던 부분이 명백하게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에 법적인 대응은 물론이고 심상정 의원 측에서 청문회라든지 삼성이 이걸 인정하고 노조를 인정할 때까지 계속 싸워나갈 생각입니다.  

조 : 삼성 해명이라고 할까요? 주장을 들어보면 전무이상 교육용으로 만든 자료다. 목적은 노조와해에 중점이 찍힌 게 아니라 종업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용도였다, 이런 입장인데 이런 해명 들으시면 또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조 부위원장 : 해명 바로 듣고 굉장히 어처구니가 없다. 그리고 화가 좀 나기도 했는데, 그들이 이야기하는 해명이 충족을 하려면 그렇게 불법적인 내용을 증거받을 수 있을만한 내용을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요, 내용 전반을 보시면 대놓고 불법을 하자, 해라 그러고 이제 저희들이 심각하게 봤던 교육은 단기간에 고사시켜라. 초기에 정리가 안 되면 장기적으로 소송이라든지 재산상의 불이익을 주고 해서 말려 죽여라 라는 표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말려 죽여라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 

조 : 예, 오늘 심상정 의원 같은 경우에 이건희 삼성회장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야 된다. 이런 입장도 밝혔는데요. 이건희 회장 증인 출석 가능할 것으로 보십니까? 

조 부위원장 : 질문은 아까 좀 증인출석에 대해서 봤는데 이건희 회장도 일반 국민이고 당연히 잘못을 했으면, 이유가 있으면 출석을 해야 되고요. 꼭 증인출석을 해서 시시비비를 잘 가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조 : 네, 법원이 최근 잇달아서 삼성에 대해서 사용자측입니다. 정당한 노조활동을 방해하지 말라 이런 취지의 판결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도 2건 정도 판결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요. 어떠어떠한 내용들이었죠? 

조 부위원장 : 저희가 노조설립을 하자마자 징계하고 형사고소 고발을 이어왔습니다. 문건에도 그렇게 표현이 되어있고요. 그런 것들의 재판결과가 2년이 넘은 시점에서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회사가 삼성노조간부들 상대로 한 징계나 행위들이 모두 불법적이고 부당하다는 내용의 판결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조 : 네, 말씀하신대로 단기간에 고사를 시키든지 장기간에 걸쳐서 법적인 방법으로 위축을 시켜야 된다. 이런 전략 나오지 않았습니까? 지금 노조일 하시면서 혹시 조부위원장님이 소송당한 것이 몇 건이나 있습니까? 

조 부위원장 : 건수가 30여건에 이르렀었고요. 지금 2심 진행되고 판결 나온 것도 있고 대법원 가 있는 것도 있고 저희도 생활의 일상이 재판준비, 재판참여로 이뤄지고 있어서 노조 원래의 활동을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전략 그대로 저희가 고립이 되어 왔죠.  

조 : 예, 일상이 소송준비, 법원에 나가고 어떻게 답변해야 되나 이런 궁리하신다고 하루를 다 소진하고 그런 상황이군요. 압류가 들어오거나 재산상의 불이익을 당하신건 없고요? 

조 부위원장 : 일단 저희 집이 경매결정 통보를 받았고요. 

조 : 삼성에서 소송을 걸어서 그렇게 된 건가요? 

조 부위원장 : 그게 아니고 제가 해고가 되다보니까 투쟁이나 소송을 하다보니까 생계활동을 전혀 할 수가 없었고 당연히 급여생활자가 2년 넘게 급여가 나오지 않으면 신용불량의 상황이라든지 집이 경매되는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조 : 말씀하신대로 조합원도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693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10.17 1:39 PM (211.114.xxx.169)

    또 하나의 가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547 어제 새벽2시에 취침에 들어갔는데 4 고3딸 2013/10/19 1,156
309546 소개팅 자리에 사람 아래위로 훑어 보는건 기분나쁘다 생각하던데... 1 ㅇㅇㅇㅇ 2013/10/19 1,048
309545 누가 임성한 작가에게 뻔뻔한 권력을 부여했나 10 어이없어 2013/10/19 4,005
309544 인터넷어디꺼쓰나요 점순이 2013/10/19 259
309543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9 물망초사랑 2013/10/19 3,485
309542 욕조바닥에 검은때 뭘로 해결하나요? 3 ^^* 2013/10/19 1,927
309541 스타벅스 30%할인되는 카드거 있는데요. 2 ,,, 2013/10/19 1,611
309540 강아지 자연식과 사료 섞어서 주는 거 괜찮나요? 5 panini.. 2013/10/19 2,182
309539 윤석열... "참 잘했어요" 동그라미 100만.. 2 손전등 2013/10/19 894
309538 박근혜,김기춘....검찰,언론 꽉 쥐고있네요... 7 ㅇㅇㅇ 2013/10/19 1,041
309537 대파볶음밥이요~ 냉동파두 괜찮나요? 2 나라냥 2013/10/19 1,520
309536 이제 대놓고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무력화 나서나 1 샬랄라 2013/10/19 371
309535 채총장 찍어낸 조선일보 후안무치한 자화자찬 짜리시지 2013/10/19 661
309534 남해고속도로 실종사건 3 누가 범인일.. 2013/10/19 3,023
309533 제 장례식 복장좀 봐주세요.... 9 .... 2013/10/19 3,451
309532 세살 아기가 엄마 낼은 회사갔다가 시간있음 달 좀 따오래요 38 어익후 2013/10/19 11,665
309531 화분 잘 키우시는분~ 제가 로즈마리 선물을 받았는데요.. 2 ㅎㅎ 2013/10/19 895
309530 산타할아버지 존재 .. 2013/10/19 279
309529 필라에서 나온 운동화 신기 편한가요? 1 ^^* 2013/10/19 441
309528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안 무섭나요? 12 겁이나서 2013/10/19 3,228
309527 채총장 후임 추천위 여권편향인사로 검찰을 견으로 만들려고 하네.. 검찰총장 추.. 2013/10/19 519
309526 인감에 관하여 아시는분좀 도와주세요 8 .. 2013/10/19 975
309525 개독? 누가 기독교에 돌을 던지나 3 호박덩쿨 2013/10/19 672
309524 11월에 파리, 베를린 가보신 분들.. 뭘 준비해야할지 1 앨리 2013/10/19 705
309523 11번가서 노트북살려는데 본품만 사도 될까요?? 2 .. 2013/10/19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