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강천사 여행갑니다 도움의댓글을~

초보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3-10-17 10:56:41
숙소는 무주리조트에서 묵어요
새벽에 강천사에 먼저 도착해서 짧은 등산하고
고추장마을가서 식사하고
완주로가서 마이산보고 숙소로 들어가는거 어떨까요
제가 인솔자라 공부하고 있는데
안가본곳이라 힘드네요 동선이 문제인데
혹 조금이라도 알려주실분 계시면
감사드려요
IP : 61.74.xxx.1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좀..
    '13.10.17 11:02 AM (58.78.xxx.62)

    동선이 정말 좀 애매하네요.
    무주에서 전주까지도 한시간 정도는 걸리는데 숙소를 왜 무주에 잡으시고
    여행은 강천사로 하시는지.ㅎㅎ
    1박 2일로 가시는 건가요?

    숙소 자체가 여튼 참 쌩뚱맞은 거 같아요. 무료로 묵으실 수 있어서 그리 정하신 거면 몰라도
    제 비용 주고 잡으신 거라면 ..

    어쨌든 무주에서 묵으셔야 한다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하시는게 제일 낫죠.

    강천사 정말 예쁜데 짧은 등산을 한다고 해도 어쨌든 도착해서 천천히 좀 둘러보고 하시면
    점심때는 될 듯 하고 점심도 간단히 드시고 진안으로 가서 마이산보고...
    시간이 좀 빠듯할 거 같아요.

    전 대충 여기저기 가는 것 보단 한군데를 보더라도 천천히 즐기고 감상하는 타입이라..

  • 2. ㅠㅠ
    '13.10.17 11:09 AM (61.74.xxx.194)

    숙소가 무료긴해요
    강천사는 순창에 있고 전주는 안 들릴 생각이에요
    순창에서 진안 그리고 무주에서 잘 생각인데
    강천사등산이 좋다고해서 시간이 많이 걸리진않다고 하더라고요 동선이 애매한가요?

  • 3. 불가능...
    '13.10.17 11:18 AM (61.255.xxx.26)

    갈 수는 있는데 재미는 없는.....그래서 불가능한 동선인 듯 한데요.

    완주가 전주에서 가깝습니다. . 그래서 윗분이 전주에 가는거라고 생각하시는거죠.

    강천사 등산 코스가 여러개인데, 두세시간 코스부터 일곱시간 정도까지 아마 7가지 코스는 될텐데요.
    가장 짧은 코스도 점심 먹으러 고추장 마을 간다면 등산 시작이 최소한 아침 9시쯤 되어야겠네요.
    그러고 나서 마이산에 올라가신다는거에요, 아니면 마이산이다 하고 구경만 하신다는거에요?
    암튼 마이산에서 다시 무주리조트 가서 주무시면...
    버스 대절 하신 게 아니면 운전하는것도 좀 고되실 것 같아요.

  • 4.
    '13.10.17 11:19 AM (58.78.xxx.62)

    전주를 말한건 무주에서 그정도 걸린다는 거고요.^^;
    순창은 당연히 더 걸리죠. 그렇게 걸리는데 왜 숙소만 무주로 잡으셨을까 해서요.
    차라리 무주 근처를 여행 하시는 거면 몰라도 숙소때문에 잡아먹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어쨌든 숙소 무주시라면 원글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침에 일찍 순창에 가셔서 강천산 둘러보고
    - 강천산 정말 좋아요. 4계절이 다 좋은데 아마 지금 단풍이 아직 덜 들었을때라 그렇긴 하지만
    단풍 들면 정말 환상이거든요. 전 내장산 단풍보다 강천산 단풍이 더 이쁘더라고요. 토종 애기단풍이고..
    물도 깨끗하고 산도 깨끗하고 정갈하고....아...가고싶다.

    아..말이 샛네요.ㅋㅋㅋㅋㅋ

    여튼 강천산 도착하고 주차하고 입구까지 걸어가서 산책코스좀 걷고 인공폭포까지만 다녀오셔도
    어영부영 하다보면 점심 시간 훌쩍 지날수도 있어요.
    거기다 진안으로 넘어가서 또 마이산을 간다 하시면 하루에 너무 다른 두곳을 다 보기에
    시간이 애매한 것 같기는 해요. 물론 진짜 새벽에 일찍 출발해서 9시쯤 강천산에 도착해서
    12시까지 둘러보고 점심 간단하게 먹고 바로 진안 이동해서 또 마이산 잠깐 보고 그러면
    시간이 맞을 수도 있는데...

    저는 그렇게 하루에 두곳을 가본적은 없어서 정확히 뭐라 말씀은 못드리긴 하겠어요.
    보통 주 여행지 바로 근처를 둘러보는 정도를 많이 해서.^^;

  • 5. 불가능...
    '13.10.17 11:22 AM (61.255.xxx.26)

    함께 가는 분들이 모두 열심히 움직이고 산행이나 몰아치는 짧은 여행에 익숙하신 분들이면 괜찮아요.
    연령대가 섞여있으면 좀 힘들겠어요.

    그리고 참고하실 게 지금 단풍 행락철 시작된건 아시죠?
    산이란 산은 모두 인간에게 점령당하는 철입니다.
    어느 공원에 가시더라도 주차가 전쟁이고 등산로도 거의 떠밀려서 다니는 수준이에요.
    인터넷에서 보는 이동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고 시간 넉넉하게 잡으세요.

  • 6. 감사드려요
    '13.10.17 11:24 AM (61.74.xxx.194)

    아홉시에 강천산올라가고
    구름다리정도만 오를생각이에요
    점심은 고추장마을에서 먹고요
    숙소가 무료로 묵는것때문에 무주리조트를 가게되었는데
    좀 외진곳에 있나봐요
    마이산은 빼야겠어요ㅠㅠ
    강천산 남원 무주도 힘들까요?

  • 7.
    '13.10.17 11:28 AM (58.78.xxx.62)

    원글님. 진안을 빼신다면서 거기에 또 왜 남원이 들어가요.^^;
    순창보다 남원이 살짝 더 아래쪽? 이라 숙소랑 더 떨어지는 격인데요.

    차라리 여유롭게 강천산 잘 둘러보시고 그냥 올라와서 잠깐 무주에서 주무시는 걸로 하는게
    제일 나을 거 같아요.
    불가능님 말씀처럼 중간에 진안 마이산을 거치는건...사실 가능하긴 해요.
    다만 휘리릭 하고 갔다가 휘리릭 하고 대충 둘러보고 오는 거면.
    근데 그렇게 할 바에야 안가는게 낫다 싶고요.

    두곳을 애매하게 여행하느니 차라리 한 곳을 잘 여행하는게 낫잖아요.
    순창 강천산을 빼시던가 진안 마이산을 빼시던가 둘 중 하나를 빼시고
    한군데만 잘 여행 해보세요. 주변 근거리 볼 것도 챙기시고 하면 좋죠.

  • 8. 봄꽃
    '13.10.17 11:34 AM (112.148.xxx.154)

    순창이 시댁인 사람

    고추장마을 먹을께없어요 옆동네 담양가세요

  • 9. 불가능...
    '13.10.17 11:40 AM (61.255.xxx.26)

    원글님 순창하고 남원이 가깝긴 한데 숙소로 돌아가실 걸 생각을 하시면 더 멀어집니다.ㅋ
    봄꽃님 말씀대로 옆동네 담양을 갈거면 더더더 멀어져요 ㅋㅋㅋ
    1박 하는 김에 그 동네의 명소를 골고루 돌아보고 싶으신 마음은 잘 알겠는데
    코스가 좀 애매하니 강천산이나 마이산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잘 보세요.

    아니면 무주리조트가 숙소니까 덕유산을 돌아보시는건 어때요? 덕유산도 좋은데.

  • 10. 봄꽃
    '13.10.17 11:49 AM (112.148.xxx.154)

    그런가요 ㅎㅎ 제말은 점심 식사를 다른곳으로 알아보시라고

  • 11. 한마디
    '13.10.17 12:15 PM (118.219.xxx.64)

    강천사 가지마시고 차라리 마이산과 대둔산 게이블카를 타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513 수학경시준비를 고민중 11 dma 2013/10/19 1,258
309512 11월말 라스베가스 날씨는 어떤가요? 4 여행 2013/10/19 5,320
309511 옷사는거 좋아하시나요?? 7 ........ 2013/10/19 3,253
309510 목동고 진명여고 어디를 써야할까요? 5 ᆞᆞ 2013/10/19 2,922
309509 굵은소금으로 페트병 어떻게 씻어요?? 3 시에나 2013/10/19 1,130
309508 갑자기 추수할때 새참 먹던 기억이 나네요. 1 아.. 2013/10/19 439
309507 역시 운동보다는 소식이네요... 24 손님 2013/10/19 12,253
309506 온천이나 대중탕 드라이어로 머리만 말립시다 쫌!!!! 10 컨트롤 2013/10/19 2,090
309505 등기우편 관련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어쩌나요 2013/10/19 837
309504 급)만3세반 여아, 지금 생각하는 의자에 앉아있어요. 2 hh 2013/10/19 1,334
309503 스마트폰대신 일렉기타 사줘도될까요? 3 중1아들 2013/10/19 567
309502 혈압약 먹어야 하는 기준이 9 ㅇㅇ 2013/10/19 4,819
309501 러**베** 이 분은 결혼하신 분인가요? 5 .. 2013/10/19 2,955
309500 아래아 한글 문서 전송했는데 사진이 엑스자로 나오고 보이지 않아.. 4 0 2013/10/19 983
309499 밀양사태, 한국 독재국가의 증거 1 light7.. 2013/10/19 577
309498 강아지가 새벽에 떠났습니다. 21 테리맘 2013/10/19 3,052
309497 이숙영의 파워 FM 8 수리 2013/10/19 9,350
309496 그래비티 3D로 안 보면 재미없을까요? 3 보신님! 2013/10/19 1,570
309495 아벤느나 라로슈포제 중에 추천할만한거 있으신가요? 특히 주름이요.. 2 약국 2013/10/19 2,435
309494 우울증의증상이요 3 우울증 2013/10/19 1,901
309493 응답하라 80년대 45 추억속으로 2013/10/19 7,554
309492 어제 궁금한 이야기 나온 그아이 말이죠 8 djw 2013/10/19 2,972
309491 자꾸 우리집 화단에 응가싸고 도망가는 개 어떡해요? 8 오키도키 2013/10/19 1,514
309490 김성령 열아홉살 연하와 키스씬 5 우꼬살자 2013/10/19 4,135
309489 제가 82보고 눈이? 높아진걸까요? 14 연봉 2013/10/19 2,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