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리아 처참한 내전상황 굶주림에… 고양이·개고기까지 없어서 못먹어

호박덩쿨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3-10-17 10:52:00

시리아 처참한 내전상황 굶주림에… 고양이·개고기까지 없어서 못먹어

 

 

이런거 보면 ‘내전은 안좋은거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고 또 들게 만드네요

어느나라나 내전에 직면할 가능성은 있고 그때마다 모두가 내전을 한다면 이세계는 어떻게 될까를 한번 생각해 봅니다. 소크라테스의 ‘악법도 법이다’가 왜 나왔는지를 알거같아요

 

 

예수가 왜 저항하지 아니하고 그 당시 수구세력인 바리새인과 헤롯당에게 목숨을 내줬는지

알거 같아요. 왜 1980년 광주5,18 민주항쟁이 진압되고 소탕됐지만 다수의 많은 국민들에게

떠받들어지고 폭도가 아닌 민주화의 열사로 됐는지도 알 것 같아요(※졌는데도 이긴 거임)

 

 

답은 광주5,18이나 예수나 무력항쟁을 포기하고 자신들의 목숨을 내줬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 당시 예수가 열혈당에 가입하여 무력투쟁했다면 오늘날 예수가 있을수 있었을까요?)

 

 

그럼으로 광주5,18 민주화운동이나 예수가 추앙받는 맥락은 같다고 봅니다

(※악법도 법이니 지켜라.. 다만 선으로만 저항하라..입니다.. 이게 현행 시위문화이기도 함)

 

 

참고로 3,1운동과 4,19의 승리도 우리국민은 모두 무력을 쓰지않고 승리했습니다

 

 

지금 시리아는 내전을 “2년 반을 넘긴 내전으로 식량값은 치솟고 돈벌이는 끊겨, 수많은 시리아인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그들의 율법에서 금기하는 개·고양이·당나귀 고기를 먹도록 허용하겠습니까?

 

 

시리아의 내전을 통해 다시한번 되새겨 볼만한 일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rabafrica/607324.html?_fr=mt3

IP : 61.102.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3.10.17 10:52 AM (61.102.xxx.71)

    아아아......

  • 2. 호박덩쿨
    '13.10.17 10:52 AM (61.102.xxx.71)

    슬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60 직당맘님...애들 학원안갈려고 하면 어찌하시나요? 1 .. 2013/10/21 743
311259 5분도미 어떤가요? 4 현미 2013/10/21 2,586
311258 이리 된 마당 다 말하겠다…보고했더니 ,야당 도울 일 있나’라고.. 2 윤석열 2013/10/21 1,019
311257 부모님 칠순여행 추천요~~ 4 깜박쟁이 2013/10/21 1,962
311256 철도 산업 발전 방향, 4대강과 어쩜 이리 닮았는지 철도의 눈물.. 2013/10/21 584
311255 혹시 GGGI 라는 기구를 아시나요? 대박대박대박.. 2013/10/21 505
311254 윤석열 “국정원 트위터, 유례없는 중범죄…강제수사 불가피했다 8 동일내용 알.. 2013/10/21 1,849
311253 럭스위드에서 캐스키든슨 백팩 1+1으로 친구랑 반띵했어요. candy 2013/10/21 1,167
311252 혹시 as기사한테 음식 차려주신 분 계세요? 83 ㅇㅇ 2013/10/21 15,883
311251 미국에서 남의집 아이들과 집 쉐어링 하는거 어떨까요.. 6 2013/10/21 1,403
311250 바탕화면이 싹 지워졌어요. ㅠㅠ 1 ㅜㅜ 2013/10/21 627
311249 현미얘기가 나와서.. 5 행복 2013/10/21 1,946
311248 서울에 단발머리 잘 자라는 미용실좀 추천해 주세요 제발 ... 2013/10/21 837
311247 시댁 안가고 있는데 사촌 결혼식요. 9 ㅠㅠ 2013/10/21 1,648
311246 미제 속눈썹 영양제 222222.. 2013/10/21 706
311245 순천여행 땡기시는 분(아래 남도여행글을 읽고..) 2 바이올렛 2013/10/21 1,712
311244 일평생 처음 느껴보는 속도감 2 우꼬살자 2013/10/21 1,126
311243 밥 잘 못먹던 고2딸 콩불고기 해달라해서 해줬더니 완전 잘먹어요.. 12 만들어봄 2013/10/21 3,396
311242 저만 이런 감정느끼는지.. 친구결혼식서.. 12 가을가을.... 2013/10/21 5,291
311241 아이친구 모임의 총무??를 하고 있어요~~ 7 ^^ 2013/10/21 1,468
311240 여행가서 살빼고 온분 계세요?? 27 ㅇㅇ 2013/10/21 3,191
311239 혹시 종합소득세 세무사가 신고 누락시켰을 경우 (급해요.. 3 자영업 2013/10/21 1,701
311238 朴대통령 ”새마을운동,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야” 32 세우실 2013/10/21 2,020
311237 두드러기 문의드려요. 3 ㅠㅠ 2013/10/21 968
311236 배드민턴 가을.겨울 츄리닝 질문요 2013/10/21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