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나는 동네엄마들이 있습니다
저는 애가 한명 한집도 한명 다른 한집은 세명이 있는데
저는 그사람이 아니여도 밖에서 볼일보고 아이가 들어올 시간정도
되면 들어와서 간식도 챙겨주고 저녁도 해놓고
저희애가 저녁먹고나면 최근에는 아이에게 양해를 구하고
저녁에 일주일에 두번정도 외국어를 배우러 다닙니다
낮에는 헬스도 다니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고
전 그걸 다해도 애가 올시간은 4-5시면 집에 돌아갈시간이 되어서
돌아가는데
한 엄마가 저에게 태클을 걸더군요
00엄마는 완전 00이한테 매여산다고
애혼자 아무것도 못하는것 같다고 잠깐 멘붕이 오더군요
저희애는 학교끝나면 자기끝나서 돌아간다고 전화를 꼬박꼬박하고
저는 중학생인데도 그렇게 전화해주는게 고마운데
다른사람눈에는 그렇게 보이기도 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통 만날때 일찍 헤어지는 이유는 그말을 한 집 아이들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일찍 헤어지곤했는데 항상 자기보다 남의 허물이 더
크게 보이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