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도에 새로 짓는 아파트요.. 왠만한 서울보다 비싼가요??

송도아파트 조회수 : 3,065
작성일 : 2013-10-17 09:16:03

송도 유령도시다 뭐다 하던때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친척이 송도에서 오래 살고 있는데 땅값 많이 떨어졌다고

 푸념하는 소리도 들었구요)

 

친구가 송도에 아파트 분양받아서 2년후에 입주한다고 하는데..

 

무슨 얘기 하다가

경복궁 롯데캐슬 아파트가 평당 1600이더라~ 싼거같다~ 하는 말이 나왔는데..

친구가 와.. 송도보다 더 싸네~

하길래 그당시엔 어머 그래?? 했거든요?

 

근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깐

그 친구가 30평대 아파튼데 대략 평당 1700~1800정도 한다고 했을때

그럼 30평대가 6억선이라는건데..

 

송도가 그렇게나 비싼가요??

 

서울도 30평대 6억은 안하던데..(강남같은 일부지역 빼고요.)

 

나중에 친구동네로 이사간다 했는데..

그렇게 비싸다면 못갈듯 싶어서요ㅠ

IP : 61.74.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0.17 9:17 AM (175.124.xxx.171)

    송도 분양 당시 거품 쩔었어요

  • 2. 참고하세요
    '13.10.17 9:25 AM (58.76.xxx.246)

    http://land.naver.com/search/article.nhn?tab=article&query=%EC%9D%B8%EC%B2%9C...

  • 3. 그러니 망한거죠
    '13.10.17 9:25 AM (118.209.xxx.90)

    평당 5백에 팔았어야 할 송도를
    건설사들만 노나게 1500에 팔았으니
    그 건물들 가치는 500밖에 안 되는데,
    웃돈 주고 산 투기꾼들 시망.

    그렇게 시망 될 곳들 전국에 널렸음.
    한 만명은 뛰어내리게 될 것임.

    근데 그래야 함, 그러지 않고는 한국 사회가
    정상화가 안됨, 부동산 거품이 안 꺼지면
    한국 젊은이들한테 희망이 없어요.

    노인들이 젊은이들의 희망을 짓밟고 돈을 버는 나라는
    망하는 나라입니다, 뭐 한국 망하는 거야 기정 사실이지만.

  • 4. 그러니깐
    '13.10.17 9:32 AM (61.74.xxx.243)

    예전엔 그렇게 비쌌다고 하는데요..
    거품이 많이 빠졌잖아요?
    그런데도 지금 평당 1600이상이라고 하니깐..

    그럼 예전에 거품이였을땐 훨씬 더 비쌌단 말인건지..
    아님 지금도 거품이란 건가요??

  • 5. 참고하라고 주신 자료보면
    '13.10.17 9:34 AM (61.74.xxx.243)

    30평대 4억선인데..
    친구가 분양받는 아파트는(뭔지는 못물어 봤음) 유독 비싼경우였나 보네요...
    아님 자료에 있는건 지은지 좀 된 아파트라 싼거고
    새로 지금 분양 시작하는건 비싼경우던지요..

  • 6. ...........
    '13.10.17 9:47 AM (118.219.xxx.231)

    자연재해에 대해 연구하고있는 학생이 글올렸었어요 송도에 살지말라고 카트리나로 폐허가 된 뉴올리언스꼴 난다구요 지형이 그렇다구요 전 그 글 읽고서 송도는 쳐다보지도 않아요 예전 수해로 고생한적이 있기때문에

  • 7. ???
    '13.10.17 9:54 AM (222.96.xxx.177)

    친구분에게 어느 아파트인지 물어보면 될 일 아닌가요?
    어디로 이사갈지 물어보는게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알기로는 송도는 시세가 그냥 지방 광역시 수준이에요.
    미분양 물건이 많아서 전세가격도 낮게 형성되어 있구요. 물론 국제학교 근처처럼 좋은 곳은 말고요.
    요즘 송도, 인천 쪽에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되고 있다곤 들었는데 그 정도 가격으로 나오는 곳이 있는지 의아하네요.

    친구분은 자기 아파트가 그 가격이란 소리가 아니라 한껏 부풀어 올랐던 예전 분양 가격으로 이야기한 게 아닌가 싶어요. 그땐 정말 송도가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 8. ...
    '13.10.17 9:55 AM (218.234.xxx.37)

    네이버 부동산에 시세보면 해당 아파트 초기 분양가가 나올텐데요. (시세에서 3년, 5년 이렇게 설정하면 됩니다.) 그리고 송도는 아예 새로 지어진 도시잖아요. 분당처럼.. (거품도 있긴 했고)

  • 9. ...
    '13.10.17 9:57 AM (218.234.xxx.37)

    그나마 송도는 바다 간척해서 만든 땅이라 개간비가 많이 들어가서 분양가가 높았다고 하는데,
    청라지구는 원래 있던 허허벌판 땅에 아파트 세우면서 엄청난 폭리의 분양가. (원래 아파트 원가의 대부분은 땅값과 보상비임) 그게 문제가 되니 LH공사, 국감나와서 한다는 소리가 수요에 맞춘 가격인데 그게 왜 문제 되냐고 항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920 겨울만되면 어깨가 시려 죽겠어요.ㅠㅠ ㄴㄴㄴ 2013/11/11 2,920
317919 영화 노트북 정말 짜증났어요. 8 로맨틱 감정.. 2013/11/11 4,065
317918 윤석열 3개월 중징계에 검찰 내부 반발.. 4 부당징계 2013/11/11 1,412
317917 초등생 알러지비염 편도비대증 치료 해보셨어요? 1 내과 2013/11/11 607
317916 우리나라 생각보다 부자들도 많은것 같아요~ 8 부자들많은 2013/11/11 2,425
317915 신혼집 위치 어디로(방화동/신내동)해야 할까요 5 집은어디에 2013/11/11 1,497
317914 씨리얼에 더운 우유 부어 먹는 경우도 있나요? 9 추워요 2013/11/11 2,776
317913 증권가 찌라시 받아 볼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fdhdhf.. 2013/11/11 5,114
317912 올라오는 글도 확연히 줄었는데 낚시는 많고 5 ㅠㅠ 2013/11/11 583
317911 생중계 - 10시부터 <황찬현 감사원장 내정자 인사청문회&.. lowsim.. 2013/11/11 403
317910 클래식공연관련 간단한? 궁금증있어요. 2 봄빛바람 2013/11/11 547
317909 갓난아기 안는 꿈은 모두 나쁜 꿈일까요? 5 아기 2013/11/11 26,093
317908 초등저학년 창의력키워준다는 각종 사교육 효과있을까요? 7 논술,독서,.. 2013/11/11 1,756
317907 명품시계 20개 숨긴 수억 체납자 ”재벌 놔두고 피라미한테…” .. 1 세우실 2013/11/11 761
317906 경미한 교통사고보다 조금 더 큰 교통사고났는데 병원진료 고민 2 고민 2013/11/11 855
317905 토니안도 불법도박 걸렸네요. 15 .. 2013/11/11 8,878
317904 전 이민호 팬은 아니었는데. . . 11 2013/11/11 3,857
317903 밤고구마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5 고구마 2013/11/11 753
317902 중딩아들이쓸 냄새좋은샴푸 뭐있을까요? 2 향기팍팍 2013/11/11 871
317901 나만의 김치찌개 비법을 공유해 보아요~^^ 7 아직은 서툴.. 2013/11/11 2,362
317900 대화단절된 고등학생 아들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8 .... 2013/11/11 3,033
317899 앞이막힌 동향집과 뚫린서향집 선택에 조언좀 부탁합니다^^ 4 고민만땅 2013/11/11 2,870
317898 전세계약서를 잃어버려 확정일자를 못받고 있는데.. 이제 어쩌죠?.. 3 분실 2013/11/11 1,369
317897 한양대파이낸스경영과 연대영문과 19 tmdwna.. 2013/11/11 3,306
317896 강남자라에 옷 예쁜거 많나요? 5 겨울대비^^.. 2013/11/11 1,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