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방과후 취소가 안되나요?

힘드네요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3-10-16 23:19:41

방과후  티볼이 있는데,

아이가 6학년,  운동은 해야하겠고,  월욜과 금욜 두번해요.  이번주 월욜

한번 가보라고 했어요.  티볼을 어떻게 하는지,  

그런데 선생님이  이름과 번호 적더니,  알았다고 하고,  운동장서 하는데 티볼인데, 

아이들 하는거 보라고 했나봐요.

그러곤,  어제 아이편에  하기 힘들다고 했어요.  가봤더니, 다 초등 저학년이고

아이보고  공던지고 나면 주어오는거 시키더래요.

근데, 선생님께  아이가 못하겠다고 했더니,  취소는 불가라고 하셨다는데요

또 오늘보니,  돈이 나갔네요.  방과후값이요.  학년반 적으면 따로 엄마에게 연락없이도

가능한건가봐요.

그럼  14일날 시작했는데, 담달은 언제까지 하는거며,  이거 취소안되나요?????

더구나  아이가 선생님이 이제와 취소한다고 그러냐고,  화내셨고, 

공주우러 다니는거 싫다고 그러는데, 

내일 통화해볼까요?

IP : 121.148.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31 PM (118.221.xxx.32)

    한두번 하고나서도 취소되요
    일정부분 제하고요

  • 2. .....
    '13.10.16 11:33 PM (121.148.xxx.75)

    그럴까요?
    아이가 모르고 갔던거라, 티볼이 피구인줄 알았네요. 제가요. 왜그런건지

    공주우러 다닌다고 울고 있는데

    찾아가서 말씀드렸더니, 안된다고만 하시더래요. 화요일날요

    내일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초 저학년이면 하겠는데, 초6이 시간내서 겨우하는건데, 참그렇네요

  • 3.
    '13.10.16 11:39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취소는 가능하지만요
    도중에 추가 신청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청하실 때는 끝까지 하겠다는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머니돈에서 꺼내서 돌려주는게 아니라서 환불절차도 간단하지 않구요
    그리고 신청서 내셨으면 당연히 명단에 올라가서 행정실로 넘기지요.
    행정실에서 스쿨뱅킹 처리하구요
    따로 연 락은 드릴 수도 있고 안드릴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건 순전히 강사 개인 비용으로하는 서비스이거든요

    그리고 강사 입장에서 본다면, 학교로부터 월급빋고 일하는게

  • 4. 윗님
    '13.10.16 11:44 PM (121.148.xxx.75)

    신청서를 낸게 아니구요

    아이가 운동장에 티볼하고 있어서, 가봤구요.

    샘이 할래? 하고 물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구경해봐 했다고 했구요. 그날 그렇게 된거구요.

  • 5.
    '13.10.16 11:44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아니라 학생들 수강료에서 학교에 운영비 명목으로3~10%- 이 부분은 학교마다 달라요-를 떼고, 거기서 또 세금을 낸 나머지를 받기 때문에 취소가 들어오면 언짢을 수 밖에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방과후교육이 나라돈으로 운영된다고

  • 6. ..
    '13.10.16 11:49 PM (1.244.xxx.96)

    보통은 그런 경우라면 전액환불도 해주는데. 1회비용 빼고 나머지라도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방과후쌤 연락처 있으니까 그쪽으로 직접 통화하시고 취소처리 하심 돼요. 스쿨뱅킹에서 빠져나간 돈은 다음달쯤 돼야 다시 들어올 거에요.

  • 7.
    '13.10.16 11:50 PM (58.142.xxx.209)

    학교마다 달라요. 전학교는 취소가 되구요. 지금학교는 안돼요

  • 8.
    '13.10.16 11:51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생각하지만 실은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보험설계사와 같은 특수고용직이에요.

    속을 뒤집어보면 학교와 갑과 을의 계약을 1년 맺는 개인사업자이죠
    올해부턴 계약서 양식만 바꾸어서 갑과 을이라는 표현은 사라졌지만요
    암튼요. 너무 많이 바라지 마시길 바래요
    순전히 아이들이 내는 돈으로만 강사샘이 꾸려가는 것이니까요
    방과후강사 고달픕니다

  • 9. 엄마
    '13.10.16 11:58 PM (121.148.xxx.75)

    윗님 그래서 고민하고 있던거예요

    이런일은 첨이라,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471 세척기 수도 호수를 잘못 잘라서.. 물이 쏟아졌어요. .... 2013/12/17 747
332470 세무?소재 있는 패딩 물세탁 될까요? 세탁.. 2013/12/17 540
332469 12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2/17 730
332468 약국화장품 아이크림 1 o 2013/12/17 1,479
332467 신촌에서 가기 좋은 건선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6 플리즈~ 2013/12/17 2,206
332466 40대 중반 남자 패딩 어떤거 사주셨나요? 6 아침부터 2013/12/17 4,215
332465 포털주요기사 댓글에... 의료민영화에 대한내용 복사해서 1 포털주요 2013/12/17 749
332464 친정 부모님이 부담스러워요 32 ... 2013/12/17 13,170
332463 왜 멀쩡한 건강보험제도 가지고 자꾸 GR 이냐... ?(펌) 2 ㅁㅇㅎ 2013/12/17 1,193
332462 식스모션 통돌이 구입후 7 소심 2013/12/17 2,222
332461 결혼 20년차 부부는 무엇으로 살까 39 중년 2013/12/17 13,213
332460 미국에서 cerave모이스춰를 샀는데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10 미국사시는 .. 2013/12/17 3,000
332459 네이벙앱 대신 깔만한게 있을까요? 1 네이* 2013/12/17 521
332458 두 아이 엄마가 버스정류장에 붙인 길자보 11 참맛 2013/12/17 3,086
332457 남 무시하는 사람들 1 아이코 2013/12/17 3,876
332456 스마트 혁명-인간 이해를 바꾼다 화이트와인 2013/12/17 911
332455 식코(Sicko)보고 있는데 17 의료민영화 2013/12/17 2,485
332454 대입관련한 의문 16 중딩엄마 2013/12/17 1,900
332453 보험사의 주택 담보대출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4 문의 2013/12/17 1,300
332452 의사를 범죄자로, 국민의 적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17 의사는까야맛.. 2013/12/17 1,985
332451 한시간동안 먹통...이제 되네요. 3 잉? 2013/12/17 1,691
332450 식욕억제해주는 한약이요 2 한약 2013/12/17 1,465
332449 영리병원-의료민영화.. 현재 상황 5 우리는 2013/12/17 1,888
332448 유시민 천재설 입증 28 벌레퇴치 2013/12/17 11,619
332447 kbs2 닥터후 하네요 ,,,, 2013/12/17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