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방과후 취소가 안되나요?

힘드네요 조회수 : 1,244
작성일 : 2013-10-16 23:19:41

방과후  티볼이 있는데,

아이가 6학년,  운동은 해야하겠고,  월욜과 금욜 두번해요.  이번주 월욜

한번 가보라고 했어요.  티볼을 어떻게 하는지,  

그런데 선생님이  이름과 번호 적더니,  알았다고 하고,  운동장서 하는데 티볼인데, 

아이들 하는거 보라고 했나봐요.

그러곤,  어제 아이편에  하기 힘들다고 했어요.  가봤더니, 다 초등 저학년이고

아이보고  공던지고 나면 주어오는거 시키더래요.

근데, 선생님께  아이가 못하겠다고 했더니,  취소는 불가라고 하셨다는데요

또 오늘보니,  돈이 나갔네요.  방과후값이요.  학년반 적으면 따로 엄마에게 연락없이도

가능한건가봐요.

그럼  14일날 시작했는데, 담달은 언제까지 하는거며,  이거 취소안되나요?????

더구나  아이가 선생님이 이제와 취소한다고 그러냐고,  화내셨고, 

공주우러 다니는거 싫다고 그러는데, 

내일 통화해볼까요?

IP : 121.148.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31 PM (118.221.xxx.32)

    한두번 하고나서도 취소되요
    일정부분 제하고요

  • 2. .....
    '13.10.16 11:33 PM (121.148.xxx.75)

    그럴까요?
    아이가 모르고 갔던거라, 티볼이 피구인줄 알았네요. 제가요. 왜그런건지

    공주우러 다닌다고 울고 있는데

    찾아가서 말씀드렸더니, 안된다고만 하시더래요. 화요일날요

    내일 말씀드려봐야겠어요. 초 저학년이면 하겠는데, 초6이 시간내서 겨우하는건데, 참그렇네요

  • 3.
    '13.10.16 11:39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취소는 가능하지만요
    도중에 추가 신청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청하실 때는 끝까지 하겠다는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머니돈에서 꺼내서 돌려주는게 아니라서 환불절차도 간단하지 않구요
    그리고 신청서 내셨으면 당연히 명단에 올라가서 행정실로 넘기지요.
    행정실에서 스쿨뱅킹 처리하구요
    따로 연 락은 드릴 수도 있고 안드릴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이건 순전히 강사 개인 비용으로하는 서비스이거든요

    그리고 강사 입장에서 본다면, 학교로부터 월급빋고 일하는게

  • 4. 윗님
    '13.10.16 11:44 PM (121.148.xxx.75)

    신청서를 낸게 아니구요

    아이가 운동장에 티볼하고 있어서, 가봤구요.

    샘이 할래? 하고 물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구경해봐 했다고 했구요. 그날 그렇게 된거구요.

  • 5.
    '13.10.16 11:44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아니라 학생들 수강료에서 학교에 운영비 명목으로3~10%- 이 부분은 학교마다 달라요-를 떼고, 거기서 또 세금을 낸 나머지를 받기 때문에 취소가 들어오면 언짢을 수 밖에 없어요
    많은 사람들이 방과후교육이 나라돈으로 운영된다고

  • 6. ..
    '13.10.16 11:49 PM (1.244.xxx.96)

    보통은 그런 경우라면 전액환불도 해주는데. 1회비용 빼고 나머지라도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방과후쌤 연락처 있으니까 그쪽으로 직접 통화하시고 취소처리 하심 돼요. 스쿨뱅킹에서 빠져나간 돈은 다음달쯤 돼야 다시 들어올 거에요.

  • 7.
    '13.10.16 11:50 PM (58.142.xxx.209)

    학교마다 달라요. 전학교는 취소가 되구요. 지금학교는 안돼요

  • 8.
    '13.10.16 11:51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생각하지만 실은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학습지교사, 골프장캐디, 보험설계사와 같은 특수고용직이에요.

    속을 뒤집어보면 학교와 갑과 을의 계약을 1년 맺는 개인사업자이죠
    올해부턴 계약서 양식만 바꾸어서 갑과 을이라는 표현은 사라졌지만요
    암튼요. 너무 많이 바라지 마시길 바래요
    순전히 아이들이 내는 돈으로만 강사샘이 꾸려가는 것이니까요
    방과후강사 고달픕니다

  • 9. 엄마
    '13.10.16 11:58 PM (121.148.xxx.75)

    윗님 그래서 고민하고 있던거예요

    이런일은 첨이라, 어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022 다들 아시죠? 니베아-크림드라메르 7 ... 2013/12/30 7,346
336021 어린이·청소년 10명 중 9명 소변서 방부제 파라벤 검출 샬랄라 2013/12/30 901
336020 100 만명 이상? 외국인들 반응 폭발적 ㅇㅈ 2013/12/30 987
336019 <종북용어사전>, 당신도 종북입니까? 씹던 껌 2013/12/30 779
336018 연산 자꾸 틀리는 예비6학년 연산을 얼마나 해야하나요 1 , 2013/12/30 1,034
336017 코레일 부채 17조’ 노트 1장 정리해보니 “정부관료들 때문 1 MB-오세훈.. 2013/12/30 619
336016 남편이 낯설게구네요. 9 ... 2013/12/30 2,619
336015 고민이 없어 보인다는 말 5 123 2013/12/30 1,146
336014 정치적 논란 때마다 ”그분이 선택하시겠지” ”그분이 지시 내리겠.. 1 세우실 2013/12/30 961
336013 댓글 잘 읽었어요. 121 집들이고민 2013/12/30 13,798
336012 알프람 신경안정제 뭔가요? 감기약 같이 복용 1 신경안정제 2013/12/30 7,501
336011 월스트리트저널 한국 정세 주목 light7.. 2013/12/30 796
336010 항상 상위권 유지하는 학생들은 방학때도 늦잠 안자죠? 19 방학 2013/12/30 3,388
336009 아침 드라마들.. 대단 하네요 3 -- 2013/12/30 2,059
336008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나를 외롭게 하는 가족들.. 5 외로운맘 2013/12/30 2,004
336007 새해인사는 신정,구정 언제 하는게 맞나요? 2 1월1일 2013/12/30 4,343
336006 할머니가 할아버지보다 가난, 어불성설 6 한궄 2013/12/30 1,277
336005 절절 끓는 연탄방에서 등 지지고 싶어요~~ 7 연탄 2013/12/30 1,954
336004 [19]속궁합 혹은 육체적 관계란게 꽤 중요한 것 같단 생각이 .. 18 2013/12/30 22,841
336003 레이건식 '직권면직' 카드 7 마리앙통하네.. 2013/12/30 1,040
336002 길 미끄럽나요? 1 길.. 2013/12/30 527
336001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12/30 583
336000 파마를 했는데 아무도 파마한 줄 모르면 다시 해야겠죠? 2 파마 2013/12/30 1,258
335999 처음으로자유여햏 1 잘살자 2013/12/30 605
335998 남편 한쪽 볼이 부어올라요.. 2 initia.. 2013/12/30 7,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