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희첩에 보면혜경쌤은 고등어 드시던데...

먹고잽이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3-10-16 22:49:44
저 고등어 너무 좋아하거든요
요맘때 무깔고 고등어조림하면
기가막히게 맛있는데 그거 먹고싶어도
꾹참고있는데 쌤은 그냥 드시네요
방사능 그따위는 상관안하시는지
나도 먹고싶다
IP : 141.0.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16 10:57 PM (1.247.xxx.83)

    저희집은 생선과 해물을 안 좋아하는데
    그나마 가끔 먹는게 간고등어예요
    제주도산 간고등어 너무 맛있어서 꼭 제주고등어만 먹거든요
    그런데 방송 나오고 남편과 애들이 안 먹으려고 하더군요
    방사능검사 마친 제주도산고등어라고 했다고 해도
    거짓말 하는거라고 안먹네요
    냉동실에 쌓여있는 제주 고등어 나라도 먹어치워야할지

  • 2. ㅇㅇ
    '13.10.16 10:58 PM (117.20.xxx.27)

    자기 가치관에 따라 드시면 되지않을까요?
    저도 아이들땜에 좀 꺼려져서 먹은지 오래네요
    하지만 친정부모님 드시는건 안말려요
    워낙 생선을 즐겨드시던 분들이고 7순이 넘으셨거든요

  • 3. ..
    '13.10.16 10:59 PM (72.213.xxx.130)

    그분은 나이가 있으니까요. 키톡에도 해산물 올리는 분들도 많고요. 포기하고 사는 사람들인가 보다 하는거죠.

  • 4. ..
    '13.10.16 11:01 PM (182.210.xxx.25)

    연세가 어느정도 있으시니까..
    방사능영향 그래프 보니까 어린이 청소년이 최고점, 나이들면 급격하게 내려가더라고요.
    애들이 문제죠.. 집에서야 당연히 안먹지만 급식이..ㅠ

  • 5.
    '13.10.16 11:08 PM (61.102.xxx.19)

    전 그냥 먹어요. 근데 고등어는 국산보다는 노르웨이꺼 먹어요.
    구워 먹는건 노르웨이것이 지방이 많아서 더 맛있기도 하구요.
    지난주에 홈플 갔더니 자반고등어들 쭈욱 있는데 다들 노르웨이꺼만 가져가더군요.
    집에 아이도 없고 아이 낳을 계획도 없고 마흔 넘었으니 전보다는 줄었지만 먹긴 먹네요.

  • 6. d..
    '13.10.16 11:53 PM (118.221.xxx.32)

    전보단 줄였지만 .. 생선 먹어요
    성장기 아니라서 그냥 ,,

  • 7. Turning Point
    '13.10.17 8:29 AM (110.70.xxx.132)

    저도 아이들만 없으면 먹겠어요.
    연세 많으신 분들도 뭐.. 과하지만 않은 수준에서 드셔도 될것같고..
    그런데 아이들은.. 커가면서 어떤 영향력으로 아이들 몸에 남아있을지 몰라서요.. 나중에 결혼하고 아이 낳는건 아이들 결정이라 하더라도.. 여자 아이만 둘 키우는지라 아이들에게 닥칠 임신과 출산에 미칠 방사능의 영향력이 너무 무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65 아이가 크고 돈있으면 이혼용기가 생기나요? 9 힐링 2013/10/27 1,918
312664 더치커피 따뜻하게 마셔도 되나요? 5 더치커피 2013/10/27 12,282
312663 맷돌호박 어떻게 보관하나요? 1 호박 2013/10/27 631
312662 내가 하는 비염치료법...거의 완치 ...약 안먹고 환절기 극복.. 58 리본티망 2013/10/27 38,341
312661 르크루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2 익명회원 2013/10/27 1,054
312660 로열어페어 영화 강추에요 14 로열어페어 2013/10/27 3,516
312659 뮤지컬배우 이채경 아시는분 계신가요? 궁금 2013/10/27 812
312658 엄청 쓴 듯한 향수 파는 사람도 있네요. 6 장터 2013/10/27 1,278
312657 남이 끓여준 라면이 맛있네요.. 2 라면 2013/10/27 1,037
312656 박근혜시구했나요..반응은?? 30 ㄴㄴ 2013/10/27 6,352
312655 대장내시경약 먹어도변이안나 3 점순이 2013/10/27 5,058
312654 82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8 으악 2013/10/27 1,141
312653 [원전]수산물을 먹은 이바라키사람들의 몸에서 고선량의 방사능이 .. 5 참맛 2013/10/27 1,871
312652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851
312651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646
312650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159
312649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538
312648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243
312647 5천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법 아시는분 조언바랍니다. 23 .. 2013/10/27 15,912
312646 동네 자전거점 다 그런가요? 7 ** 2013/10/27 1,146
312645 유명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13 .. 2013/10/27 3,273
312644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안다더니 또르르 2013/10/27 1,088
312643 제2 윤창중 사태땐?" 주영 한국대사관 황당면접 1 삽질들하네 2013/10/27 714
312642 바퀴벌레.세스코 아닌 중소업체 신청했는데요. 2 바퀴박멸 2013/10/27 1,554
312641 뮤지컬 관객에게서 느낀 아침 드라마의 향기 mac250.. 2013/10/27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