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때문에 생선 안드시는분 많나요?
1. 헐..
'13.10.16 10:12 PM (68.49.xxx.129)전 생선 먹고 안먹고 피부 상태가 너무 달라서 (아토피...) 생선 포기 못해염 ...
2. 저희집은..
'13.10.16 10:15 PM (211.201.xxx.173)멸치랑 다시마만 미리 사놓은 것만 조금씩 아껴서 먹으면서 야채육수로 바꾸고 있어요.
아직 초등학생, 중학생인 아이들이 있어서 생선은 원전사고 이후로는 안사봤어요.
다행히 비린것을 좋아하지않는 식성이고 회나 이런건 아예 맛을 안보였어요.
내부피폭이 훨씬 더 위험하고 성장기 아이들이 제일 피해가 크다니 지켜주려구요.3. ...
'13.10.16 10:20 PM (118.42.xxx.198)까나리 멸치 이런게 회유성 어종이라고 하니
걱정이 되네요...
앞으로 진짜 한식대신 양식으로 먹어야 하지 않을까요...4. 어흑
'13.10.16 10:25 PM (116.39.xxx.141)생선생각하면가슴이답답해요.
냉장고멸치를다버려야하나싶고 ㅠㅠ
어찌살아야할지모르겠어요.5. 안먹어요
'13.10.16 10:26 PM (175.223.xxx.12)그날이후로
6. 음
'13.10.16 10:44 PM (112.151.xxx.81)맞아요 당장 생선이 문제가 아니라 멸치육수나 미역 같은건 어떡한대요..ㅠㅠ
7. ,,
'13.10.16 10:45 PM (72.213.xxx.130)육수는 닭육수로 쓰면 되고 원전 이후 해산물 구입을 안하고 있어요. 저는 아직 젊으니까요.
8. ...
'13.10.16 10:54 PM (118.42.xxx.198)삼면이 바다인데, 바다에서 나는 먹거리 아무것도 못먹고, 여름에 해수욕도 못하는건가요..
ㅠㅠㅜㅜ 웬수일본9. 10번먹던거 1번도 먹을까말까
'13.10.16 11:31 PM (116.39.xxx.32)그정도로 꺼려요.
육수는 야채육수내고요. 사실 전 맹물로 끓여도 별차이 모르겠던데...ㅋ
미역이나 김, 멸치볶음 잘 못먹어서 그게 넘 괴롭네요. 명란이랑...10. ..
'13.10.17 10:31 AM (220.120.xxx.143)어차피 국을 잘 안먹으니 크게 개의치않고 국물에 멸치육수 내서 먹습니다
미역도 간혼먹고 막상 생선은 이제 안사게됩니다
식구들이 다 생선싫어해요 차라리 해물은 먹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