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일 살리기~~?팁 공유해주세요~

^^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3-10-16 20:56:39

30대 후반이고 전업맘이다 보니 옷에 투자를 하기 어렵네요.

아이도 셋이고..

요즘 학교 엄마들 만나느라...외출을 좀 했는데 신경써서 입고 나간 옷차림을 거울이나 쇼윈도에 반사되어 본

모습은 영...아니네요.

월요일은 반팔원피스에 레깅스..긴 가디건, 메트로시티 플렛신발..

어젠 프라다천 바지에다가 긴팔v넥 티에 가디건은 엄마들 모임자리..

오늘, 검정바지,티셔츠,스카프..회색 후드..픽업 갈 때 입었는데..

 

백화점에 가서 가을 자켓을 하나 사야하나 심히 고민이 되네요.

키는 162,몸무게 52kg되고요.

머리스타일은 어깨선으로 컬이있고..

증명은 안 되나 동안의 얼굴이라 남들이 그러네요.

메이크업은 가볍게 해주고요...솔직히 화장도 잘 안 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화장하면 뭐낙 어색하기도 하네요.

꾸미고 싶은데...

막 이렇게 필 받아 고민해서 백화점 가서 딱..옷 사 놓으면 1-2회 입고 옷장에서 자는 날이 많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한 정되어 있으니 맨날 같은 옷을 입기도 그렇잖아요.

 

저 같은 경우 어떤 스타일의 옷을 구비해 놓고 있어야 좋을까요??

 

다른 전업맘들은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고 약속장소에 나가시나요?

 

학교 엄마들이라 해도 동네에서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서 좀 꾸미고 나가게 되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1.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
    '13.10.16 9:33 PM (221.164.xxx.106)

    천계영 드레스 코드라는 만화가 다음 웹툰에 있는데 한번 보셔요~

  • 2. 가을..
    '13.10.16 11:49 PM (118.34.xxx.73)

    백화점 아이쇼핑이라도 가보세요.... 몇군데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들이 보일거고 망설임없이 들어가서 입어보세요.... 마네킹에 걸려있는게 이번 시즌 반응 좋거나 주력하는 옷들일텐데 코디하기 힘들면 이렇게 걸려있는거 가져오면 실패안하구요... 집에 있는 옷들을 염두해두고 사면 큰 실패는 없어요... 예전엔 매대에 있는거나 행사하는 상품을 골랐는데나이먹으니 외출복은 좀 비싼걸 사야 자주 입게 되더라구요.... 보세나 행사할때 사는것들은 한두번 입고 집에서 입게되다보니 좀 더 주더라도 브랜드 옷을 찾게 되네요...자주 백화점 다니고 다른 사람들 옷차림도 잘 살펴보면 감이 오실꺼에요...그리고,, 겨울에는 머플러,레깅스도 좋은걸로 입어야 테가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075 제가 영어 학원 준비중인데요. 30대 창업.. 2014/02/20 762
354074 갱년기 증상 중 아랫배 가스 차는 것도 있나요? 6 가스 2014/02/20 4,081
354073 샴푸 린스 펌핑용기 끝까지 사용하는 방법?? 6 궁금해서 2014/02/20 8,137
354072 2키로 빠졌어요 해독쥬스랑 간단 샐러드 레시피 12 버섯샐러드 .. 2014/02/20 7,639
354071 초등학생 폴더폰 통신사와 요금제 추천해주세요 폴더 2014/02/20 1,886
354070 아이들 틱증상에 대해 여쭙습니다. 10 ^^ 2014/02/20 2,802
354069 캐나다 언론에서 김연아 이름을 퀸유나라고 표기 ㅋㅋ 2 아이고마 2014/02/20 2,413
354068 칠순 대가족 여행지 추천해주세ㅛㅇ 저도 2014/02/20 1,079
354067 박근혜 치마 걸려 넘어져 경호 수행부장 교체 4 특별취재팀 2014/02/20 3,584
354066 저희도 생활비 좀 봐주세요 17 생활비 2014/02/20 3,946
354065 성격 유별난 시어머니, 연세가 얼마나 되어야 좀 나아질까요? 22 힘들다 2014/02/20 4,377
354064 아버지가 식사를 못하시네요.얼마나 더 사실수 있을지 5 ㅇㅇ 2014/02/20 2,559
354063 대출만땅있는데 분양하는 새집이 가지고싶네요 2 맘이허한가 2014/02/20 1,439
354062 저의 재테크 내용 공개 24 ㅇㅇㅇㅇ 2014/02/20 8,477
354061 플러스 사이즈 쇼핑몰 정보 공유해요~~~ ㅠㅠ 9 참참 2014/02/20 1,886
354060 옆집이 수상(?)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4 ........ 2014/02/20 22,156
354059 집에서 살림만 하시는분들...안 우울하신가요? 12 우울해요.... 2014/02/20 3,609
354058 군포 산본에서 연아선수 플랭카드 너무 오버 13 .. 2014/02/20 3,954
354057 올림픽 관람권 되게 비싸네요 9 ........ 2014/02/20 2,146
354056 대학 합격후 학원에 어떤 감사 표시가 좋을까요? 4 엄마맘 2014/02/20 1,353
354055 내일 제주도 가는데 질문이 좀 많아요 ^^;; 4 당장 내일 2014/02/20 1,496
354054 네일아트 배우는거 어떨까요? 질문 2014/02/20 562
354053 네덜란드 여기자의 한국 여성 취재기 “결혼이 그리 중요?” 도루묵 2014/02/20 1,389
354052 학벌주의, 대학서열화의 필연적 결과인가 / 이범 열정과냉정 2014/02/20 1,293
354051 직장 오너에게서 받는 수모감과 비참함에 가슴이 콱 막.. 9 비정규직 2014/02/20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