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나요. 순식간에 옷 여러벌 버렸네요.
블라우스를 두 분류로 나눴어요.
완전히 흰 옷과 색깔이 섞여있는 흰 옷.
완전 흰 옷들은 락스 섞은 물에 담가두고
색깔 흰 옷들은 세탁세제에 담가놨네요.
한 2,30분 후 보니
완전 흰 옷은 누렇게 얼룩덜룩 (락스를 많이 넣어서ㅜㅜ)
색깔 흰옷은 검게 얼룩덜룩 (색깔 부분때문에 이염..ㅜㅜ)
방법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 화가나네요.
누구 탓을 하겠어요.. 제 실수인걸.....!!!
당장 내일 출근할때 입으려고 했는데..
위로해주세요. ㅜ ㅜ
1. 담부턴
'13.10.16 8:58 PM (211.202.xxx.240)산소계 표백제 쓰세요.
옥시크린이나 과탄산 같은
락스는 옷도 삭게 하고 잘못되면 얼륵을 더 고착화도 시킨다고 해요.2. ㅇㄹ
'13.10.16 8:58 PM (203.152.xxx.219)헐 락스 섞은물에 담궈놧다고요?
전 남들 다 싫어하는 락스 완전 사랑하는 여자지만 락스에 담궈놓진 않아요 ㅠㅠ
장마철에 세탁기 물 고수위해놓고 살균차원에서 락스뚜껑으로 한뚜껑 정도 섞어서 세탁할때도 있긴 하지만요...
ㅠㅠ
아까워서 우째요...............................
색깔옷도 담궈놓진 마세요 ㅠㅠ 색이 빠지는경우가 있더라고요..
락스에 담궈놓으면 옷이 삭아요 흰옷도 그렇고..
전 행주나 걸레 락스에 희석해서 담궈놓을때도 있긴 한데 얼마 안가서 나달나달해지더라고요..
천이 삭고 헤진다고나 할까.. 락스의 효력이 그래요..3. ㅡㅡㅡㅡ
'13.10.16 8:5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헐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락스는 옷망치는대장아닌가요
담그더라도 기다리고서서 짧게 (전 일분이내 ㅡㅡㅡ)휘리릭
흔들어 바로 헹구거든요4. 흠
'13.10.16 9:06 PM (119.196.xxx.153)락스에 옷 담궈두지 마세요
일단 좌악펴서 락스에 담구는게 아니잖아요
대야 같은곳에 물 받아서 대충 담궈두는건데 착스랑 조금 많이 닿는 부분은 더 탈색 되고 덜 닿는 부분은 걸 탈색되는거죠
그러니 옷이 얼룩덜룩 해지구요
글구 옷중에 나그랑 티 처럼 몸판은 흰색인데 팔부분은 컬러가 있다거나 그 반대의 경우 혹은 옷에 포인트로 군데군데 바탕은 흰색이지만 컬러가 들어간 경우에는 옥시크린에 담궈두지 마세요
컬러부분에서 색 빠져요
정 그런 흰색에 칼라가 포인트로 들어간걸 옥시크린에 담궈두고 싶다면 2~3년쯤 입은 후 컬러가 완전히 빠져서 눈으로 봐도 이젠 옷 컬러부분이 흐리멍텅 해진 경우는 거의 색 안 빠져요
이미 버린 옷 어쩌겠어요
얼른 옷장 문 열고 낼 아침에 출근할때 옷 골라두세요5. 락스환원
'13.10.16 10:04 PM (122.32.xxx.129)하이드로 썰파이트
6. ..
'13.10.16 11:12 PM (211.246.xxx.75)헐..우째 락스에 옷을..ㅠㅠ 무서워서 옷 종류는 근처에도 안가게 하는뎁..
넘 용감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