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檢, 참여정부 인사 줄소환해 ‘文 관여’ 질문…“표적수사 의혹

먼지털이 수사 조회수 : 676
작성일 : 2013-10-16 19:33:47

檢, 참여정부 인사 줄소환해 ‘文 관여’ 질문…“표적수사 의혹”

盧재단 “NLL 대화록 넘어 기록물 전반 ‘먼지털이 수사’ 확대 말라”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2013 국정감사에서 질문을 하고 있다. ⓒ 뉴스1

노무현재단은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의혹’ 수사와 관련 16일 “초본의 보고 경로에 문재인 의원이 포함되는지를 조사하는 등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수사’라는 강한 의구심을 갖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이 지금까지 조사 과정에서 초본의 내용도 밝히지 않고 최종본도 내놓지 않은 채, 초본을 기록관에 이관시키지 않은 것이 법 위반이라고 미리 규정하고 이에 짜 맞추는 조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16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앞서 검찰 조사를 받은 참여정부 관계자들은 검찰로부터 문재인 의원이 대화록 결재라인에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검찰의 소환조사를 받은 이창우 전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임상경 전 초대 대통령기록관장, 김경수 전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은 검찰이 ‘평소 이지원에서 보고하면 문 의원이 결재라인에 있느냐', ‘대화록 초안 보고경로에 문재인 의원이 들어가느냐’를 캐물었다고 밝혔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범계 의원은 지난 3일 <오마이뉴스>에 “2009년 10월 29일 봉하마을 이지원 반출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을 때 혐의를 두고 수사한 12명의 인물이 있다. 그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포함된다”며 “그런데 문재인 의원은 포함돼 있지 않았다.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의 문서기록관리와 관련해서는 문 의원이 결제 혹은 책임라인에 있지 않았다는 반증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2009년 조사에서도 포함되지 않았던 문재인 의원이 이번 수사에서는 검찰의 관련자 소환 조사에서 계속 거론하고 있는 것이다.

또 ‘초본 삭제’ 논란과 관련 노무현재단은 “검찰은 2007 남북정상회담 직후 청와대가 의뢰해 국정원에서 녹취한 대화록 ‘초본’도 하나의 완성된 대통령기록물이라며, 이를 삭제하거나 폐기한 것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지난 2일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재단은 “속기사가 녹음을 듣고 초본을 만든 뒤, 회의에 배석했던 비서관 또는 행정관의 수정 보완작업을 거쳐 최종본을 작성하고, 기록물로는 최종본만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검찰 주장대로 녹취록 ‘초본’도 대통령기록물이라면 청와대의 기록관리 업무처리가 모두 문제가 있다는 얘기가 된다”고 반박했다.

노무현재단은 “대통령의 수정 보완 지시는 분서를 반려한 것이므로 미결재 문서에 해당한다”며 “‘초본’은 결재가 완성되지 않은 문서로 대통령기록물 이관대상이 될 수 없다”고 초본이 이관되지 않았던 이유를 주장했다.

아울러 노무현재단은 “검찰의 중간발표는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깜짝 발표’인데다, 내용도 어설퍼 정치적 목적의 발표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며 “‘초안 삭제 흔적 발견, 복구’ 등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무슨 큰 의혹이 있는 것인 양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발표 이후에도 “검찰 간부가 매일 아침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익명의 검찰관계자들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언론은 특종 경쟁하듯 이를 받아쓰면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정쟁을 부추기는 언론플레이를 펼쳤다고 비난했다.

또 노무현재단은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된 내용으로 국한해야 함에도, 이를 넘어서는 기록물 전반에 대한 먼지털이식 수사로 확대시키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이들은 “범위를 넘어서는 수사로 확대될 경우 이는 대통령기록물 관리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무현재단은 “검찰이 지금과 같이 비밀수사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검찰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대화록 수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문재인 의원은 ‘검찰의 소환 임박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담담한 모습으로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의정활동을 했다.

문 의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장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박근혜 정부의 증세 정책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해 질문했다. 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자회담 당시 ‘세출 구조조정과 비과세 축소로 복지재원을 마련하도록 하고 부족하면 국민 공감대 하에 증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증세가 필요할지, 한다면 어느 시기에 어떤 방향으로 증세를 해야 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느냐”고 물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682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ㅎ
    '13.10.16 7:41 PM (112.214.xxx.247)

    영혼도 없고 양심도 없는 인간들..
    돈과 출세에 영혼을 팔았네요.

  • 2. 맥도날드
    '13.10.16 7:44 PM (211.36.xxx.215)

    정말 나쁜놈들

  • 3. 박근혜 정권에
    '13.10.16 7:58 PM (116.39.xxx.87)

    제 1호 정치검사 김광수!
    한명숙 총리때처럼 이 정권이 끝날때 까지 물고 늘어지겠지
    끝까지 지켜 보겠음
    박근혜 정권하에서 얼마만큼 출세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040 컴퓨터 키보드의 엔터키를 누를때마다 광고창이 뜨네요.. 1 광고창 2013/11/29 704
326039 오늘 멋부렸다가..무안당했어요 26 ㅋㄷ츄ㅠ 2013/11/29 14,821
326038 세탁 가루비누가 잘 안녹는데 어떻게할까요? 5 가루야 2013/11/29 950
326037 4살딸아이양육비 1 초보엄마 2013/11/29 911
326036 벤타 쓰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8 고민 2013/11/29 2,004
326035 요새 유행하는 어깨 오버핏 코트 어떠세요? 11 유행이네 2013/11/29 9,368
326034 밀양 할매가 고마운 희망버스 승객들에게 보내는 편지(레디앙) 1 밀양 2013/11/29 865
326033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11/29 1,321
326032 카톡 친구 추가가 갑자기 되어버렸는데 삭제 방법좀 ㅜㅜ 2 ... 2013/11/29 6,371
326031 열심히 걸었더니 운동합시다 2013/11/29 1,099
326030 악기(첼로)를 해외 웹사이트에서 주문해서 배달올때 관세가 많을까.. 2 관세 2013/11/29 952
326029 오이지 냉동보관? 궁금이 2013/11/29 2,478
326028 해운대 웨스턴조선호텔 파라다이스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5 호텔 2013/11/29 1,685
326027 국졸 최태민 - 이름 8개, 종교 무한대 1 손전등 2013/11/29 1,505
326026 배게 솜에 토했는데요ㅠㅠ 버려야하나요ㅠㅠ 6 ㅠㅠ 2013/11/29 1,207
326025 필명'의도'라는분. 성균관대 들먹이지 마시고 당신 학교나 관심 .. 샤론수통 2013/11/29 894
326024 루나틱 국정충 맞아요 24 1234 2013/11/29 2,157
326023 제가 비뚤어진 건지.... 아주 기본적인 한국어 표현도 안 갖추.. 4 .... 2013/11/29 904
326022 3.15 부정선거보다 더 심각한 12.19 부정선거를 부정하는 .. ... 2013/11/29 762
326021 퇴근하고 오면 축 처지는 남편,,,보는 제가 더 지쳐요 2 ㅠㅠ 2013/11/29 1,139
326020 쥐눈이 콩이 싹이 안나요 ㅠㅠ 4 이상해 2013/11/29 722
326019 [‘신공안정국’ 실태와 폐해] 종북은 ‘만능키’… 정권 불리하면.. 세우실 2013/11/29 588
326018 와~지금방송에 장윤정엄마 41 진상 2013/11/29 16,775
326017 갈비찜 처음하는데 어느부위가 제일 맛있나요 2 한우 2013/11/29 2,157
326016 스티바 연고 지르고 싶은데 정말 부작용 심할까요 6 ㅇㅇ 2013/11/29 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