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워서 죄송)코가 뒤로 넘어가 숨을 못 쉬겠어요.

지피지기 조회수 : 1,113
작성일 : 2013-10-16 17:27:33
거의 20년되어가는 비염, 비중격만곡증 환자예요.
비염약이 이제는 약효도 떨어지고 속만 쓰려서 그냥 잘 먹고 잘 자는 걸로 버티는데
이제는 잘때 코가 너무 많아져서 (죄송요) 밤에 자다가 답답해서 일어날 정도가 되었어요.
아침엔 그릉그릉 숨을 깊이 쉬지를 못하다가 1시간쯤 지나면 괜찮아요.
식염수 세척도 저는 별 효과 못 봤어요.
이 지경이면 수술해야 할까요?
수술도 재발한다는데 코를 떼서 다른 코 붙이고 싶어요.

IP : 58.237.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6 5:29 PM (221.167.xxx.98)

    제가 몇년전 그랬어요
    정말 살기 싫을정도로요
    전 등산하면서 산림욕한게 많이 도움 됐어요
    거의 90프로 좋아졌어요

  • 2. 스노피
    '13.10.16 5:35 PM (211.209.xxx.37)

    코를떼서 다른코 붙이고싶어요 ㅋㅋㅋㅋ
    저도비염환자인데 제코 떼버리고싶은적 한두번이 아녜요

  • 3. ...
    '13.10.16 5:51 PM (125.134.xxx.54)

    따뜻한 스팀나오는 의료기기 있더라구요
    그걸 사서 해보세요

  • 4. @@
    '13.10.16 7:07 PM (1.239.xxx.204)

    저는 결국 수술 했구요
    만족 100%
    왜 수술을 늦게 했을까 하는 생각뿐이에요

  • 5. 이기대
    '13.10.16 7:51 PM (183.103.xxx.130)

    수술해야겟네요. 큰 병원 가셔서 사진찍고 수술하셔요. 코수술은 원래 겨울에 하는거니 지금이 맞을듯하구요. 힘드시면 커피 포트에 물끊여 자기전에 증기 스팀 쏘이시고 식염수로 세척하면 아침에 편해져요. 자는새 많이 콧물 쌓이니...전 천식도 잇어 수술도 못하는 형편인데 이 방법 쓰고 잇어요.

  • 6. 지혜를모아
    '13.10.16 8:08 PM (223.62.xxx.162)

    이런분들이 많군요. 제 언니가 그랬었는데 등산을 많이 하더니 고쳤어요. 물론 한약도 많이 먹었구요. 아침 9시면 벌써 뒷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올정도로 부지런히 운동하고 괜챦아 졌는데 약도 무지먹었기때문에 무엇으로 고쳤는지 정확히 이거다 얘기하긴 좀 그래요. 빨리 치료하시고 나으시길 바래요 맘이 짠하네요.불편함이 느껴져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85 무소음시계는 자꾸 느려진다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9 ... 2013/10/20 1,926
309784 검찰수뇌부가 무뇌부가 될려고 하네요 1 댓글대통령충.. 2013/10/20 447
309783 분리수거함 조언부탁드립니다. 4 // 2013/10/20 1,099
309782 웃긴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저도 추천해 드립니다 5 영화 2013/10/20 1,077
309781 10일간 갈 만한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 2013/10/20 1,312
309780 결혼식때 아이복장 1 cjdout.. 2013/10/20 770
309779 용기와 위로좀 해주세요 (강아지싫어하시는분은 패스해주세요) 17 이쁜천사 몽.. 2013/10/20 2,708
309778 고소하려고 하는데요 6 스토킹 2013/10/20 2,024
309777 외국 음악사이트에 결제가 된 것 같은데요. 도와주세요 2013/10/20 402
309776 멍멍이한테 소리지르지 말라구 2 우이씨 2013/10/20 1,009
309775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아는엄마 129 글씨 2013/10/20 17,238
309774 아기들은 엄마가 있는걸 냄새나 다른 감각으로 느끼기도 하나봐요... 38 .... 2013/10/20 8,854
309773 토스트 해먹을건데 뭘로 하는거에요? 5 ai 2013/10/20 2,177
309772 조수미나 다니엘헤니... 전세계를 돌아다니는게 너무 부럽네요 14 9999 2013/10/20 5,097
309771 어디로훌쩍떠나고 싶어요 다그런것 2013/10/20 523
309770 롱샴가방 사이즈요 5 ㅎㅎㅎ 2013/10/20 4,734
309769 대전에 있는 재활잘하는 요양병원 꼭!!추천좀해주세요~ 6 kk 2013/10/20 2,026
309768 고기부페에 왜 가는걸까요? 42 dd 2013/10/20 11,638
309767 사업가 남편 둔 와이프는 남편 퇴근 시간 관리가 직장인 남편 둔.. 1 독사과 2013/10/20 2,077
309766 갤럭시기어 쓰시는분 질문좀할께요 소보르 2013/10/20 629
309765 친정아빠..어떤 분이신가요? 5 .. 2013/10/20 1,951
309764 불타는 허벅지 며칠 따라하고 무릎이 아픈데 그만해야 할까요 13 체조 2013/10/20 4,007
309763 수학학원 2 우리랑 2013/10/20 813
309762 무화과 맛있나요? 10 먹어야되는데.. 2013/10/20 3,546
309761 얼굴에 살이 너무 없어서 울고 싶어요 ㅠㅠ 6 .... 2013/10/20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