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까말까 한 일엔 안하는게 답이네요

한심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3-10-16 16:33:48
어제도 글 올렸더랬지요
울 아이가 반친구에게 생파초대를 받아왔는데 그집 엄마랑 사이가 안좋다고요
초대장에 참석여부 문자로 보내달라기에 고민하다 글 올렸는데 문자는 보내는게 좋겠다라는 댓글이 대부분이여서 (댓글도 뭐 많이 안달렸지만요 ㅋㅋ)
오늘 아침에 문자를 보냈어요 생일축하해요 누구 참석합니다~~ 요렇게요
뭐 사이가 안좋아진이후로 연락한번 서로가 없어서리 뭘 바란건 아니었지만 답문자 하나도 없네요 아님 내심 바랬을수도 있네요 내가 이리 보냈는데 어라.. 이리 나오는군... 하는 맘이 있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거겠지요 ㅎㅎ
암튼.. 울 아이 초대하고 싶어서 준건 아닐테고 반전체 친구들한테 다 돌린걸 괜히 문자를 보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116.123.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0.16 4:38 PM (115.126.xxx.100)

    어제 보내라는 덧글 달았었는데
    답장은 생각도 안한 부분이예요
    사무적으로 알림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어렵겠지만요
    상대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의미를 두는건
    나를 괴롭히는 바보같은 짓이예요
    그냥 내 아이가 가니까 형식적으로 보낸거다 생각하셔야 이런 속상함이 없죠
    상대는 이미 끝났는데 원글님 혼자 전전긍긍해보여서 안타까워요
    기분푸시고 확 털어버리세요

  • 2. 글쵸
    '13.10.16 4:41 PM (116.123.xxx.43)

    그래야되겠죠 상대방은 전혀 안중에도 없을텐데..
    괜히 제 속만 저 스스로가 끙끙거리게 만들고 있네요
    님 말대로 확 털어버려야겠어요

  • 3. ...
    '13.10.16 4:46 PM (121.181.xxx.151)

    답장까지 일일이 바랄일은 아닌것 같아요..

  • 4. ..
    '13.10.16 4:54 PM (218.48.xxx.5)

    잘하셨어요~ 문자도 예의있게 잘 보내셨구요.
    카톡이면 확인한게 표시되서 간단하게 라도 답이 오는데..
    문자는 뭐 알림 정도로만 생각한거 같아요.
    그냥 아드님이 생일파티에 기쁘게 참석할일만 생각하시고 기분푸세요!^^

  • 5.
    '13.10.16 5:00 PM (116.123.xxx.43)

    카톡을 보낼까 문자로 보낼까 망설이다 이제와서 카톡보내기도 뭐시기하고 괜히 톡보냈다 씹히면 더 괴로울거 같아서 문자를 보냈었더랬지요 그냥 낼 아이가 가서 재미나게 놀다오기만 바래야겠어요 ㅎㅎ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827 키 작으면 옷태가 별로 8 j 2013/12/20 2,796
333826 오로라인지 뭔지 봐가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요 5 -- 2013/12/20 1,197
333825 노무현과 이명박 대통령후보 연설비교 1 slr링크 2013/12/20 1,149
333824 옷가게에서... 갱스브르 2013/12/20 813
333823 개성 왕만두 너무 느끼하네요 18 ㅠㅠ 2013/12/20 2,960
333822 일베랑 엮이기 싫은 기업들…”일베 회원 채용도 안한다” 8 세우실 2013/12/20 1,855
333821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네요 핑크자몽 2013/12/20 687
333820 초중고 아이들 게임 안해도 사는데 지장없는거죠? 2 ... 2013/12/20 913
333819 오늘이 어제보다 더 춥나요? 4 궁금 2013/12/20 1,229
333818 바보 주막이라고 아세요? 1 홍보라면 홍.. 2013/12/20 1,719
333817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타고나나봐요. 16 에구구 2013/12/20 4,755
333816 나는 당신들 때문에 안녕 못 합니다. 18 길벗1 2013/12/20 2,283
333815 현대 여성을 4계급으로 3 GUSEO 2013/12/20 2,302
333814 5년만에 세탁조 청소해요..ㅡㅡ; 4 천연세제 2013/12/20 5,141
333813 고시텔에서 혼자출산하던 여성..아기와함께 숨져. 41 ... 2013/12/20 18,373
333812 모다까리나 라는 여이 옷 달라졌나요? 8 추억 2013/12/20 1,425
333811 개박이 해외로 도망갈 모양인데 잡을 수 있나요? 28 역사임무 2013/12/20 3,956
333810 폐경인 분들 분비물 전혀 안 나오나요? 3 갱년기 2013/12/20 6,232
333809 JTBC 손석희의 ‘뉴스 9’ 돌풍, 어떻게 보십니까 17 세우실 2013/12/20 2,575
333808 대추는 경산대추를 알아주나요? 대추 사서 자주 드시는 분~ 2 원산지 2013/12/20 1,817
333807 아기 재우는 방법 땜에 미치겠어요~~ㅠㅠ 5 토토로짱 2013/12/20 1,325
333806 미국가는 비행기표 언제가 가장 싼가요? 2 비행기표 2013/12/20 3,013
333805 침구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 2 상쾌 2013/12/20 1,828
333804 남친어머니 글 올렸던 처자 15 몇일전? 2013/12/20 3,291
333803 ㅗ회찬 의원의 정부 1년 평가 ㅋㅋㅋ 6 너무 후하.. 2013/12/20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