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심해요~
고등학교 때부터 심해서 한약도 먹고 2011년에 초음파도 해봤는데 이상이 없데요.
근데 문제는 8월달부터 입니다.
첫날이 제일 아프기 때문에 당연히 약을 먹고 끙끙앓았습니다.
근데 이틀째에 아랫배 (자궁쪽) 오른쪽이 팽팽하게 당겨서 허리도 못펴겠고걷지도 못할 지경이었어요.
설상가상 8월 더위에 너무 한기가 들어서 긴옷을 꺼내입었어요.
그리고 8월 전까지는 첫날만 약먹고 말았는데 그달은 3일까지 계속 약먹었어요. 자궁 땡김이 없어지고 나면 멀쩡하던 장기들이 아파요. 위나 그냥 배 쪽이 쿡쿡 찌르는것 같고
그리고 자궁이 땡기기 시작하면 항문으로 피가 다 쏠리는것같고
소변이나 큰일보기도 두려워요. 압력이 달라지면 밑이 빠지는것 같아요.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벌써 3번째네요.
뭐 병원은 가볼건데 혹시 무슨병의 증상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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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82에 산부인과 의사도 계신가요?
무서워 조회수 : 580
작성일 : 2013-10-16 15:34:18
IP : 223.33.xx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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