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값 꼭지가 2008년도 였었나요?..

... 조회수 : 2,974
작성일 : 2013-10-16 15:05:08

그때부터 아파트값 폭락하면 연쇄적으로 경제 망한다 망한다 소리 벌써 5년째인듯 하네요.

그런데 어디 놀러갈라치믄 사람들 바글바글..

차 댈곳 없어서 인도까지 올라와서 대어놔도 그것도 모자라서 주차자리 찾아 빙빙 돌고..

해외여행도 3-4개월전에 예약 미리미리 안하면 엄두도 못내고..

망할 분위기는 아닌듯 해서요.

IP : 203.244.xxx.2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요
    '13.10.16 3:08 PM (112.169.xxx.212)

    서울시내 초/중/고/학생 변화추이,,
    1989년(230만명)--▶2012년(116만명) 20여년 사이 딱반토막↓

    인터넷 검색창에서"서울시초중고학생수"치면 뉴스자료가 나옵니다.
    앞으로도 인구가 줄어드는데
    마냥 망하지않으리라고 보기엔

  • 2. 제기억
    '13.10.16 3:08 PM (122.153.xxx.67)

    2006년 꼭지 아니었나요

  • 3. ㅇㅇ
    '13.10.16 3:09 PM (218.159.xxx.169)

    2006-2008까지가 피크였고. 지금은 고점에서 꽤 내려왔네요 서울시내도.

  • 4. 대략 맞는듯
    '13.10.16 3:12 PM (211.36.xxx.67)

    2008년 10월에 리먼브러더스 터지고 여기 게시판도 난리... 인터넷에 마징가인지 마타하리인지..마...뭐시기 논객의 주장으로 난리였었던거 기억나네요.

    2008년에정점친거 맞는거 같아요. 2005년부터 급등시작했죠. 중도금 치르고 잔금치르는 사이에1억이 올랐던 기억 나네요.

  • 5. 야자수
    '13.10.16 3:12 PM (183.98.xxx.52)

    딴건 모르겠고 강남 근처 점심먹으로 주변 식당가면 한산해졌어요..
    옛날엔 맛집이면 줄서서 먹었는뎅 지금은 한가하다 못해 텅텅...
    다들 그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어디로 갔는지 궁금합니다.
    저희 사무실 매출도 급감...
    다들 허리띠 졸라매기 모드로 들어간 것 같아요.

  • 6. 대출로
    '13.10.16 3:20 PM (119.71.xxx.235)

    서서히 금리 올려서 물가상승 잡고 대출더 안늘어나게학고 저축늘이고 환율잡아 유가며 물가잡았어야하는데 대기업수출때메
    결국 대출이자 올려서 집값 서서히 떨어지게 했어야하는데 정권에서 대출만 부추겼죠 가계부채 1000억도 아닌 천조국가부채도 만땅 국민모두가빚쟁이 대다수의 빚거품으로 사는거죠

  • 7.
    '13.10.16 3:21 PM (58.76.xxx.246)

    2006년말 가격이 가장 꼭지였을 겁니다.

    그러다 2008년에 잠깐 반짝했었을 거고요.

    그런데, 제가 그 때부터 가격을 간간히 보고 있는 경기도 이십평대는 지금이 가격이 더 높아요.ㅜ.ㅜ

  • 8. 명박이가 집값하락
    '13.10.16 3:23 PM (119.71.xxx.235)

    시켰어야할 기횔 빚으로 돌려막기
    조만간 미뤘던 빚잔친 필연

  • 9. 가을
    '13.10.16 3:28 PM (221.139.xxx.56)

    2006년 봄에 저희가 집장만했는데 가을부터 폭등했어요 2008년까지 오르다 내리막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
    위에 대략 맞는듯님 논객 아마도 마징가아니고 ㅋ 미네르바였던거 같은데요

  • 10. ,,
    '13.10.16 3:31 PM (61.77.xxx.214)

    그래서 아직은 이 나라가 살기좋은 나라란걸 강조하고 싶은건가요?

    빈부격차가 극대화로 치닿는 사회에서 한쪽만 보고 살면 정신도 사시가 됩니다.

    놀러가는 사람들 틈에 끼면 주위에 놀러가는 사람들만 바글바글할거고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있는 곳엔 당연 그런 사람들만 바글바글하고
    원래 그런거 아녜요?

    조금만 주의깊게 살펴보면 돌아가는 분위기가 예전같지않음을 느낄텐데요.

  • 11. ??
    '13.10.16 3:38 PM (58.76.xxx.246)

    용인 어디 30평대가 3억초인가요?
    제가 알아본 곳은 20평대가 3억전후 정도던데요.

  • 12.
    '13.10.16 3:49 PM (1.177.xxx.100)

    사람이 각자 자기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다더니..
    약도 없어요
    객관적인 상황도 판단을 하지 못할 정도가 되려면
    도대체 얼마나 눈이 사시가 되야 그렇게 될수 있는거죠?>

  • 13. 용인
    '13.10.16 4:19 PM (119.71.xxx.46)

    제가 2008년 봄에 집을 샀어요. 최고점에서 한풀 꺾였을때요.
    전 잠시 그러다말줄 알았죠.
    거기다가 제가 산건 대형평수........ 몇억 떨어졌어요.
    저희 아파트 대형평수는 지금 시세라는게 제대로 없을정도고
    그나마 거래가 된다는 33평도 2008년에 6억이었던게 지금 4억입니다.
    그냥 늙어 죽을때까지 쭉 살려고요. 살기는 좋거든요.
    시세차익 얻을려고 산건 아니지만 그래도 팍팍 떨어지니 넘 속상해요.

  • 14.
    '13.10.16 4:43 PM (115.139.xxx.40)

    2008~2011까지만 많이 떨어졌어요
    근데 그 뒤로는 별로 안 움직이네요
    우리 동네는요

  • 15. sunny
    '13.10.16 7:02 PM (59.9.xxx.235)

    맞아요 2008년봄에 샀는데 그때 막 꺽일 조짐보였어요
    지금은 20프로 가까이 빠졌네요 젠장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2547 일본에서 다까기 마사오를 검색하면............. 2 //// 2014/01/15 1,622
342546 전업이 벼슬이냐는 글 보고.. 2 에휴 2014/01/15 1,787
342545 아까마트갔다왔는데요 6 군고구마 2014/01/15 1,947
342544 아웃백에서 칼도마훔쳐오기 72 2014/01/15 23,716
342543 집에서 타 먹을 2 핫초코 2014/01/15 871
342542 연말정산 기본공제 만 20세이상 자녀는 안되나요? 3 강쥐 2014/01/15 11,460
342541 대치삼성 또는 도곡렉슬 작은평수 6 아파트 2014/01/15 3,200
342540 시누가 오빠카스에 27 시월드 2014/01/15 17,129
342539 중간고사후 여행가도 지장없겠죠? 2 로즈맘 2014/01/15 1,012
342538 강아지가 각질?이 많아요 5 푸들 2014/01/15 2,685
342537 스웨덴 총리......인도로 여행가신 그분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1 Drim 2014/01/15 1,253
342536 집밥의 여왕 보세요? 6 ... 2014/01/15 4,265
342535 사람관계.,, 뭐가 뭔지.,, 9 그냥.,, 2014/01/15 3,328
342534 심리치료 받아도.. 1 2014/01/15 884
342533 12살 초등학생의 대자보 -정말 대단하네요 1 집배원 2014/01/15 1,920
342532 성공하는 능력 4 가끔 2014/01/15 2,098
342531 월급이 또 잘못계산되어서 들어왔네요 2 프리지아 2014/01/15 2,175
342530 ...... 15 ... 2014/01/15 3,912
342529 머리 세팅 잘하시는분들께 질문이요~ 7 진짜 궁금 2014/01/15 3,254
342528 헤어 관리 1 Alexan.. 2014/01/15 1,267
342527 아들이 전역하는데 데리러 가야 좋을까요? 19 겨울 2014/01/15 3,433
342526 간이 과세자 부가세신고 Mia 2014/01/15 2,007
342525 만약, 가족중에 누군가가 과거병력이 있는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하.. 4 2014/01/15 1,368
342524 5년된 정수기 드리겠다하면 기분 나쁠까요? 3 궁금 2014/01/15 1,486
342523 혹시 "지랄 총량의 법칙"이란 말 들어 보셨어.. 16 .... 2014/01/15 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