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상미 뛰어났던 드라마를 꼽는다면..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3-10-16 14:49:54

전.. 일본 북해도 설원을 배경으로 했던 드라마 "달콤한 인생"을 꼽고 싶어요.

음악도 애잔하지만, 음악과 잘 어우러졌던 설경. 비극적으로 끝나서 더 슬프고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어요.

실제로 그곳에 가보고 싶지만, 방사능땜에 엄두가 안나네요.

이장수? 피디인가 그 사람이 만든 sbs드라마도 괜챦다던데 뭔지는..?

다른 분들은 뭐 있으세요?

이것외엔 막장드라마밖에 생각 안나네요.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다시보기로 보고 싶어요.

IP : 117.53.xxx.17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13.10.16 2:56 PM (211.178.xxx.219) - 삭제된댓글

    바람의 화원!!!

  • 2. ^^
    '13.10.16 2:56 PM (180.92.xxx.117)

    다모..
    궁..개인적으로 드라마는 별로였는데 화면이 이뻐서 봤던기억이나네요. 후반은 보다가 그만둬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초반은 소품,색감등..참 이뻤어요.

  • 3. ..
    '13.10.16 3:01 PM (211.40.xxx.228)

    윤석호피디
    겨울연가등 그시리즈도 영상이 괜찮았던거 같네요

  • 4. ...
    '13.10.16 3:01 PM (175.197.xxx.129)

    궁, 가을동화

  • 5. aaa
    '13.10.16 3:02 PM (112.152.xxx.2)

    예쁘긴 그 계절시리즈 드라마들이 영상은 참 예뻣던 기억이 있어요.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였던가...

  • 6. 다모
    '13.10.16 3:04 PM (183.100.xxx.240)

    영상미가 너무 좋았고
    달콤한 인생 주연이었던 이동욱이 최근에 출연했던 천명도
    영상은 아무때나 캡춰떠도 구도가 그림이었어요.
    의상도 고증에 충실하고 무척 고왔구요.

  • 7. ^^
    '13.10.16 3:09 PM (180.92.xxx.117)

    윤석호피디의 '컬러' 시리즈도 참예뻐요.
    화이트,브라운,옐로,레드....

  • 8. 탐도
    '13.10.16 3:11 PM (112.149.xxx.61)

    여지껏 본 드라마중 영상미가 가장 수준급이었던건
    '탐나는 도다' 였어요
    송병준이 꽃보다 남자로 번돈을 여기에 다 쏟아부었잖아요
    시청률은 망했었지만 ㅎ

  • 9. ..
    '13.10.16 3:14 PM (180.65.xxx.29)

    다모 할려고 왔더니

  • 10. 노란콩
    '13.10.16 3:15 PM (218.38.xxx.51)

    탐나는 도다.
    제주도의 그 아름다운 풍광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 11. 노을
    '13.10.16 3:16 PM (118.38.xxx.162)

    얼마전에 했던
    kbs 드라마 스폐셜 "사춘기 메들리"
    고딩들의 청춘드라마지만 화면 가득한 배경이 너무 예뻐서
    보는 내내 내용보다 풍경을 더 열심히 봤어요
    아름답고 멋있다기보다 보고있으면 마음이 잔잔하게 평화로워져요

  • 12. 저도
    '13.10.16 3:17 PM (114.204.xxx.42)

    탐나는 도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1회 ....

  • 13. 윗님 방가
    '13.10.16 3:31 PM (1.227.xxx.22)

    저도 황인뢰 감독 쓰려고 들어왔어요.
    그리고 궁 탐나는도다 등
    미술팀은 엠비씨가 최고죠

  • 14.
    '13.10.16 3:35 PM (223.62.xxx.43)

    대장금.

    영상미 죽여줬죠~~~

    정상궁죽고 절벽같은 곳에 유골뿌리는 장면 뒤로 펼쳐지던
    그림같은 절경이라던지

    죽은 한상궁을 장금이가 업고 가는 장면에서의 석양.

    장금이가 제주도에서 생활하던때는 매일이 그림이었어요.

  • 15. 점둘
    '13.10.16 3:43 PM (116.33.xxx.148)

    다모가 단연 최고

  • 16. ...
    '13.10.16 3:43 PM (220.72.xxx.168)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소리
    통영이 배경인데, 온 동네가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
    주인공 얼굴도 모두 반짝반짝...

  • 17. ...
    '13.10.16 4:01 PM (61.74.xxx.243)

    다모요. 당시 TV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여태까지 전혀 보지못했던 화면. 완전 압도적이었죠.

  • 18. 까페디망야
    '13.10.16 4:51 PM (116.39.xxx.141)

    저두 다모.

  • 19. ...
    '13.10.16 5:04 PM (124.5.xxx.132)

    탐나는 도다가 진짜 짱이었죠 그거보면 제주도 절로 가고 싶어져요

  • 20. 맞아요
    '13.10.16 5:25 PM (223.62.xxx.48)

    탐나는도다 영상미 최고였지만
    완전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꼭보세요!

  • 21. +++
    '13.10.16 5:54 PM (211.192.xxx.228)

    인생은 아름다워... 제주도풍광...

  • 22. 훠리
    '13.10.16 6:04 PM (211.44.xxx.214)

    자을동화요

  • 23. 다모
    '13.10.16 6:54 PM (118.91.xxx.35)

    2003년 여름에 다모 1회, 그 유명한 달밤의 매화꽃 날리는 장면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대장금의 영상미도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조명, 카메라 모두 훌륭했어요.
    궁 도 너무너무 이뻤던 장면들이 넘치죠.
    그 이후로는 화면발 없는 드라마들엔 시큰둥......

  • 24. 저도
    '13.10.16 6:56 PM (182.216.xxx.234)

    탐도요. 배경은 말할것도 없고 배우들 의상까지 멋졌어요

  • 25. 다람쥐여사
    '13.10.16 8:07 PM (175.116.xxx.158)

    다모... 그 촬영지의 아름다움에 놀라서. 허걱하고
    그해 가을부터 다모 촬영지를 찾아 여행을 떠났답니다
    옥이가 찻상들고 도련님보고 웃던 소쇄원
    천령개내리친후 뒹굴던 선암사
    황보윤 관을 태우던 태안반도 갈음해변
    와호장룡 생각났던 담양 대숲
    광한루 민속촌 낙안읍성 등등. 익숙한 장소를 너무 아름답게 촬영했더라구요
    다모폐인이라 그 풍광까지도 사랑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다시보게한 드라마였어요

  • 26. 저도
    '13.10.16 8:20 PM (218.48.xxx.189)

    다모............

  • 27. ..
    '15.8.28 4:23 PM (175.119.xxx.254)

    드라마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727 서울에서 강천사 여행갑니다 도움의댓글을~ 11 초보 2013/10/17 1,223
309726 세안전 마사지 크림 뭐가 좋나요? 1 찬바람 2013/10/17 546
309725 세탁기 온수 수도꼭지 복구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 2013/10/17 546
309724 시리아 처참한 내전상황 굶주림에… 고양이·개고기까지 없어서 못먹.. 2 호박덩쿨 2013/10/17 875
309723 결혼.. 나는 사랑이 먼저인데 상대는 조건이 먼저인가봐요. 35 자몽티 2013/10/17 5,007
309722 요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뭐 구경할거 있나요 5 ㅡㅡ 2013/10/17 3,635
309721 계란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9 ........ 2013/10/17 2,038
309720 국감 나흘째…대화록·동양사태·원전비리 쟁점화 1 세우실 2013/10/17 473
309719 딸이 녹차라떼를 좋아하는데 어디제품이 4 오즈 2013/10/17 1,352
309718 7세 아이 침대 어떤거 사면 좋나요? 6 아이침대 2013/10/17 1,367
309717 실내등을 갈았는데...모서리가 깨져있어요. 3 어처구니 2013/10/17 444
309716 드럼세탁기 건조? 4 ^^ 2013/10/17 818
309715 질문이요 대장용종... 4 북한산 2013/10/17 1,199
309714 여전히 창신담요 괜찮은가요? 10 창신담요궁금.. 2013/10/17 2,346
309713 머리카락에 꿀바르면 ㄴㄴ 2013/10/17 1,387
309712 과외쌤이 10분씩 늦게와요. 9 도토리키재기.. 2013/10/17 3,116
309711 오로라 3 ... 2013/10/17 1,464
309710 이경우도 학벌 속인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20 ㅇㅇ 2013/10/17 4,042
309709 슬리퍼 재활용인가요. 2013/10/17 472
309708 할머니께서 자꾸 저승사자가 데려가려고 온다고 하시는데 19 돌아가시려고.. 2013/10/17 6,592
309707 소규모 사업장 면접을 볼때요~ 1 궁금 2013/10/17 600
309706 일산 주엽 쪽에 요가원 추천해주세요~~~ 신입 2013/10/17 480
309705 남자 옷 사이즈 여쭐게요^^ 4 2013/10/17 609
309704 아...집안일과 애들돌보는 도우미 아줌마 급여... 15 조언절실 2013/10/17 3,607
309703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세월 은빛여울에 2013/10/17 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