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알레르기로 아픈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3-10-16 14:40:47
제가 망고알레르기가 있는지 망고 먹은후부터
몸이 말이 아니에요ㅠㅠ
막 두드러기처럼 올라오진 않았는데,
첫날은 몸 여기저기가 간지러우며 붓고 발진일어났다가
조금 시간지나니 저절로 가라앉아서 병원갈만큼의 눈에보이는 증상은 없는데요..
이틀째인 오늘 몸이 몸살처럼 아프네요..
머리랑 온몸이 딱딱하고 냉하게 굳은듯 순환도 잘안되는 느낌으로 무겁고, 특히 어깨가 돌덩이처럼 아파요..
먹음 소화도 잘안되고, 오늘 양치하는데 목에 가래가 껴있는 느낌나며 헛구역질이 심하게 나왔구요..
자취하는데 기운도없고 힘들어 그냥 누워만있어요..
제가 몸이 평소 부실한편이라 소화기나 간의 문제등으로 자주아파서 응급실도 잘가고 병원 엄청 자주 다녔는데요..
막상 병원가면 온갖검사 힘들고 돈들여서 다하고 결과는 별이상은 딱히 없게 나
와 일반적인 수액맞고 약이나 타오는..
결국 병원가서 검사한다고 고생 엄청하고 신경성이나 스트레스성이나 원인모를 지나가는 바이러스성이란 얘기만듣고 딱히 병명이나 별다른 치료조차 없이 돌아와서, 낫기는 시간지나며 저절로 낫는 경험을 많이 해서.. 지금은 웬만하면 병원은 잘 안가려 하거든요..
이렇게 음식알레르기증상 생겼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좋아질까요??
이런적은 첨이라 또 혼자있어서 잘모르겠네요 ㅠㅠ
IP : 39.7.xxx.1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2:46 PM (39.7.xxx.105)

    지금 음식알레르기라고 확신은 못하겠지만
    몇달전 간수치 갑자기 원인모를 바이러스성으로 올랐다가 저절로 떨어진적 있었는데 그때 위장내시경이랑 여러검사 했고 이상없다 나왔거든요
    그러니 어떤병일것 같진않고
    딱히 다른요인도없이 갑자기 이러는데 생각해보니 망고먹고 시작된것 같아 망고알레르기라고 추정하고 있어요

    두드러기가 났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애매하게 몸살끼?처럼 아파서..병원은 더 심해지면 그때 가보려하고
    우선 집에서 쉬면서 좋단방법 해보려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요??

  • 2. ..
    '13.10.16 3:03 PM (39.7.xxx.105)

    제가ㅜ망고알레르기라 생각하는게
    갑자기 이런증상이 생겼는데 다른요인은 없는듯하고
    요몇일 망고를 많이먹고 씨옆부분까지 먹었거든요
    근데 옻아레르기 있는사람은 씨옆부분먹음 안된다는데
    전 옻먹어본경험없어 옻알레르기 있는지모르지만
    엄마가 심하게 옻알레르기로 고생한경험 있으시고
    제가 모르고 망고씨옆부분까지 다 먹었기땜에 그러지 않을까 생각중인데요..
    간지러운건 이틀째인 지금은 없구요
    그냥 몸이 전반적으로 다 너무 힘들어요 소변도 막 마려운듯한데 막상 화장실가면 찔끔찔끔 나오고..ㅜㅜ

    이럴땐 굶는게 나을까요?

  • 3. 염증
    '13.10.16 3:25 PM (220.76.xxx.244)

    수치가 높을거 같아요.
    면역력도 떨어져 있을거 같구요
    피곤하시면 많이 쉬시고 매실있으시면 따뜻한 물이건 찬물이건 타서 자주 드세요.
    약국에 가도 알러지 가라앉는 약 있구요.
    평소에 먹으면 기운난다 싶은거 중 넘 기름지지만 않으면 잘 챙겨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134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 20 근심맘 2013/10/24 7,304
312133 쌀을 생수 2리터병에 담아보신 분? 11 2013/10/24 8,163
312132 출산후에 엉치뼈가 아파요 .... 2013/10/24 950
312131 저는 엄마자격도 없어요..; 6 2013/10/23 1,887
312130 계때문에..봐주세요ㅠ 1 꾀꼬리 2013/10/23 539
312129 얼룩진 양복 맡길만한 실력있는 세탁소 추천부탁드려요...(서울지.. 1 6002lo.. 2013/10/23 563
312128 ywca가사도우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3/10/23 5,644
312127 내 딸이 시집 가기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 말 102 공감 2013/10/23 24,998
312126 단으로 시작하는 여아 이름 추천해주세요~ 30 당근 2013/10/23 5,658
312125 초5 남아 밤마다 오줌을 지리는데 병인건지 3 초등고학년 2013/10/23 1,834
312124 사과 풍년~ 많이 많이 사먹어요~ 2 동네시장 2013/10/23 1,817
312123 기가약한 5살 아들 15 조언좀주세요.. 2013/10/23 2,004
312122 계급 사회인 한국에서 애 낳는건 9 ㅇㅇ 2013/10/23 2,464
312121 컴퓨터 많이 보시는 분들 눈 관리 어떻게 하세요?? 3 ㅋㅇ 2013/10/23 1,210
312120 자궁문제 2 자궁걱정 2013/10/23 1,088
312119 부정선거 YES!!!! 대선불복 NO! 14 입은 삐뚤어.. 2013/10/23 1,444
312118 상속자 오늘은 꽃남 인가봐요 5 dd 2013/10/23 2,597
312117 상속자들 작정하고 오글모드로 가는듯 17 .. 2013/10/23 6,128
312116 태교 잘 하세요..... 아이우는 모습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져요.. 3 태교 2013/10/23 2,242
312115 제국고 울동네 국제학교에서 촬영했대요 10 상속자 2013/10/23 4,293
312114 추위 엄청 타는데, 이 패딩 어떨까요? 17 ㅎㅅㅎ 2013/10/23 3,251
312113 학생때문에 고민되네요 3 2013/10/23 620
312112 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2 엄마 2013/10/23 2,935
312111 울 엄마 일일 드라마 시청... 나름 효녀 2013/10/23 997
312110 비밀 재미있네요 8 드라마에 빠.. 2013/10/23 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