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이랑 멸치 계속 드시나요??

..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3-10-16 14:01:00
전 방사능후 생선은 줄였어도
김과 멸치가 빠짐 밥을 잘 안먹게되어 김 멸치는 계속 먹는데요
요즘 방사능뉴스 연일 터지니 참 불안하네요 ㅠㅠ
IP : 39.7.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수없이
    '13.10.16 2:08 PM (182.209.xxx.37)

    먹습니다. 100% 피하진 못할거고, 생선은 원래 안 좋아해서 잘 안먹고, 김이랑 멸치는 먹어요.. 특히 멸치랑 다시마 육수 때문에 하는 수 없네요.. 어묵도 가끔 먹고.. 100% 차단 할 수도 없겠지만, 아이들한테 안 먹여본 들.. 학교서 먹을 거구요.. 기를 쓰고 안 먹여본 들, 나중에 커서 결혼할 배우자들도 추적 조사도 할 수 없으니 .. 그냥 살아요.. 다른 것들은 되는대로 피하긴 하되, 적극적으로 피할 수는 없네요.

  • 2. 마음의공기
    '13.10.16 2:09 PM (39.7.xxx.99)

    네 김도 잘 안먹긴하는데 육수때문에 골치네요
    소금도 그렇구요....ㅜㅜ

  • 3. ...
    '13.10.16 2:12 PM (112.109.xxx.241)

    마흔 넘었고 애 낳을 일도 없어요 그래서 찜짐해도 먹습니다... 하지만 찜찜 해서 스트레스받아요..ㅠㅠㅠ

  • 4. ...
    '13.10.16 2:13 PM (118.42.xxx.151)

    미역 다시마 소금 김...
    생선은 그렇다쳐도
    각종 음식에 다 들어가는 조미료같은 저런 재룔은 어째야 할지...

    일단 국산이라는거 보고 먹는데
    믿을수가 없는 세상이라..-_-

  • 5. 흑흑
    '13.10.16 2:15 PM (112.217.xxx.67)

    잔멸치 볶음과 김 구워서 먹는 것 좋아해요. ..
    세상천지 일본 저 나라때문에 먹거리 신경 쓰느라 환장하겠어요.
    요즘 멸치값도 많이 비싸던데...
    소금 사재기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괴로워요. 세상이 어떻게 될지...

  • 6. 아...
    '13.10.16 2:17 PM (61.106.xxx.80)

    그래서 우리동네 슈퍼에서 김을 세일했었군요.
    요즘 고추장 넣고 빨갛게 볶은 멸치로 김밥을 싸먹으니 꿀맛이네요.
    자주 해먹어요.
    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고 하길래 귀신으로나마 때깔이 좋으려고 입에 당기는건 가리지 않고 다 먹습니다. -_-;;;

  • 7. 장보면서
    '13.10.16 2:22 PM (222.106.xxx.161)

    그렇잖아도 오늘 장보면서, 다시마와, 김, 황태채 이렇게 샀거든요.
    갑자기 마른오징어가 먹고 싶어서 마른 오징어도 담고요.
    기껏 생선 안먹으면 뭐하나 싶더라구요.
    젓갈이나 소금등 기본 양념은 죄다 바다에서 난것들이니 말이예요.

  • 8. ...
    '13.10.16 2:27 PM (211.246.xxx.10)

    살아남으려면 식단을 양식화해야 할까봐요..
    패티구워서 햄버거 해먹고, 야채 샐러드 과일샐러드 먹고...
    소 오리 닭 돼지 돌려가면서 먹고...
    삼면이 바다인 나라에서 이게 왠일이래요 ㅠㅠ

  • 9. ...
    '13.10.16 2:30 PM (118.42.xxx.151)

    지금 세대야 그렇다 쳐도
    아이들이 걱정인거죠...
    방사능이 생식기에 특히 치명적이라던데..-_-
    무서운 현실이에요..
    해산물 함부로 먹으면 안되요..
    곱게 죽으려면..

  • 10. 김,멸치는 가끔 먹어요
    '13.10.16 2:38 PM (125.176.xxx.175)

    물론 예전에비하면 거의 안먹는수준이지만...

    전 큰생선은 아예 안먹네요. 고등어, 오징어, 명태... 명란젓 너무 좋아했는데 그게 젤 괴로워요 ㅠㅠ

  • 11. 허거덩
    '13.10.16 2:47 PM (119.194.xxx.190)

    김 엄청 많이 주문해놓은것 지금 처묵하고 있는 차에 이 글 봤네요 하하하;;;

  • 12. 폴고갱
    '13.10.16 4:27 PM (218.233.xxx.82)

    제생각은요 후쿠시마 사고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바다는 이미 오염 되있을거 같아요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 유럽 어느 나라의 큰기업에서 이태리 마피아 시켜서

    산업용 방사능 폐기물을 갖다 버리게 시켰는데,

    마피아가 이태리 에서 좀 떨어진 바다에 수차례 방사능 페기물을 버렸는데

    그곳에서 가까운 이탈리아 지역 주민들이 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아져

    원인을 조사하다 하다 보니~~ 그런일이 있었더라는 얘기를 봤거든요

    노르웨이에서는 바다 이미 수은에 오염되어 그곳 사람들 노르웨이산 엔제부터 안먹고 있다고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067 아미퓨어 관리 받으시는 분 ... 2013/11/24 2,361
323066 급질)과외비 이런 경우 얼마가 적당한가요? 7 ee 2013/11/24 1,586
323065 저 오늘 생일이예요~ 3 .. 2013/11/24 1,515
323064 같김이 모80 앙고라20 이면 좋은 건가요? 2 dma 2013/11/24 2,312
323063 이런 유치원 어떤가요? 3 유치원 2013/11/24 1,248
323062 가스비도 은근히 돈 많이 들더라구요 1 ㅇㅇ 2013/11/24 1,691
323061 외국사는 동생이 급체를 했다는데.. 13 급질. 2013/11/24 3,213
323060 초겨울의 시작일까요 몸을 돌돌 말고 있는 울 강아지 2 귀요미 2013/11/24 1,287
323059 4인가구 400예산 동남아추천해주세요 6 2013/11/24 1,716
323058 응사에서 칠봉이가 쓰레기에게 20 ........ 2013/11/24 3,959
323057 전세계약 이런경우는 4 전세 2013/11/24 866
323056 서울에 사시는 분들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스유 2013/11/24 1,337
323055 비올것 같네요 2013/11/24 1,080
323054 대입에서 내신의 비중 조언 부탁 드려요 -고교 선택 갈등중입니다.. 4 중3맘 2013/11/24 2,079
323053 올림공원 체조경기장 1 열두시 2013/11/24 778
323052 부부싸움 하고 나면 보통 어떠세요? 5 방법 2013/11/24 2,469
323051 총각김치가 묵은게 있는데 이거 조려먹을수 있을까요? 18 총각 2013/11/24 3,215
323050 생각 나는데로 적어본 광수느님 업적 2 맛있는수박 2013/11/24 3,916
323049 아직도 애플폰 쓰시는분들...... 19 맹금순 2013/11/24 3,490
323048 말러의 곡 중 가중 유명한 곡은? 5 .... 2013/11/24 1,567
323047 항상 밥먹을 시간에 찾아오는 아이들 20 ..... 2013/11/24 6,366
323046 물김치처럼 된 깍두기 3 물김치가된 .. 2013/11/24 1,189
323045 정세균 의원님의 트위글 소개합니다. 7 // 2013/11/24 2,063
323044 대법원 "광주에 북한군 보냈다는 허위사실" 지.. 6 참맛 2013/11/24 1,675
323043 연말에 아이돌 콘서트요! 3 콘서트 2013/11/24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