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로라가 아침에 김밥 먹는거 보니까 생각이 난건데요..예전에

오로라공주 조회수 : 3,056
작성일 : 2013-10-16 13:07:09

인어아가씨에서 아리영 동생이(이름은 생각안나네요..) 마마준과 결혼하고 시댁에서 살았잖아요.

하루는 아침을 한다는게 김밥을 만들어서 내놓았다가 시누이 체했다고 난리치고 시어머니도 속이 안좋다고 소화제

먹고...

누가 아침부터 김밥을 먹냐고 난리쳤던게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아침부터 김밥먹으면 안되는것 같이 그러더니 로라는 아침부터 김밥해먹는거 보니 뭔가 싶었어요.

작가가 예전에도 시청자를 가르치려고 하더니만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최고네요.

근데 공감가는게 하나도 없어요.

더불어 거기 출연하는 연기자들도 다 보기 싫어졌어요.

작가가 싫으니 연기자들도 싫어져요.

적어도 신인연기자들에게 큰 기회를 줘서 좋게 봤었는데 이번 작품에 신인연기자들은 이미지가 안좋게 박혀서 너무 불

쌍할 정도에요. 

어디까지 가나 궁금해서 보지만  정말 빨리 끝나버렸으면 하는 작품이에요.

드라마 끝나는날 만세 소리가 절로 나올것 같아요.

 

 

 

IP : 14.33.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0 PM (112.109.xxx.241)

    좀 봐줄까봐요 자라면서 많이 굶었나 봐요...;;;;;

  • 2. ..
    '13.10.16 1:12 PM (218.48.xxx.5)

    김밥을 먹더라도 그 타이밍에 김밥이 나오면 안되는거였는데....

    지금 김밥풀면 미운털 100퍼겠구나 인지해야 정상일텐데...

  • 3. 무서운 신진작가군단
    '13.10.16 1:35 PM (112.169.xxx.212)

    들 보면 임성한도 겁나지 않을까요?

    회당 3천만원씩이나 줘도 수준이하의 각본

    하지만 회당 3백만원인가라는 신진 작가의 '비밀', '학교2013', '직장의신'
    신진작가군단들 그얼마나 뛰어난 필력인지

    네티즌 조롱한다고 드라마에

    "엿잡숴"도 집어넣고

    박영규, 오대규, 손창민 마음에 안든다고 하차시켜버리고
    노다지만 노다지나오게하는 못말리는 갑질하며

  • 4. 오로라
    '13.10.16 1:37 PM (203.235.xxx.87)

    요즘 오로라가 좀 밉상 짓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은근 재미있어요.
    퇴근해 오로라 보는 재미로 일찍 퇴근하는 나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저는 빨리 안끝났으면 좋겠어요.^^

  • 5. 요즘도
    '13.10.16 1:41 PM (121.147.xxx.151)

    오로라하나요?

    지영이랑 설희랑 엮인다는 말 듣고

    끝냈네요.

  • 6. ㅇㅇ
    '13.10.16 2:04 PM (1.247.xxx.83)

    그래도 스트레스에 홧병날것 같던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 같은 들마 보다 낫네요
    걍 코메디 한편 본다는 생각으로 보면 괜찮더군요

  • 7. ..
    '13.10.16 7:09 PM (115.143.xxx.5)

    그만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37 부끄럼쟁이 아들 뭘할까 2013/10/24 386
311336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 20 근심맘 2013/10/24 7,107
311335 쌀을 생수 2리터병에 담아보신 분? 11 2013/10/24 7,552
311334 출산후에 엉치뼈가 아파요 .... 2013/10/24 897
311333 저는 엄마자격도 없어요..; 6 2013/10/23 1,834
311332 계때문에..봐주세요ㅠ 1 꾀꼬리 2013/10/23 488
311331 얼룩진 양복 맡길만한 실력있는 세탁소 추천부탁드려요...(서울지.. 1 6002lo.. 2013/10/23 508
311330 ywca가사도우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3/10/23 5,599
311329 내 딸이 시집 가기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 말 103 공감 2013/10/23 24,511
311328 단으로 시작하는 여아 이름 추천해주세요~ 30 당근 2013/10/23 5,160
311327 초5 남아 밤마다 오줌을 지리는데 병인건지 3 초등고학년 2013/10/23 1,741
311326 사과 풍년~ 많이 많이 사먹어요~ 2 동네시장 2013/10/23 1,779
311325 기가약한 5살 아들 15 조언좀주세요.. 2013/10/23 1,954
311324 계급 사회인 한국에서 애 낳는건 9 ㅇㅇ 2013/10/23 2,415
311323 컴퓨터 많이 보시는 분들 눈 관리 어떻게 하세요?? 3 ㅋㅇ 2013/10/23 1,155
311322 자궁문제 2 자궁걱정 2013/10/23 1,041
311321 부정선거 YES!!!! 대선불복 NO! 14 입은 삐뚤어.. 2013/10/23 1,401
311320 상속자 오늘은 꽃남 인가봐요 5 dd 2013/10/23 2,556
311319 상속자들 작정하고 오글모드로 가는듯 17 .. 2013/10/23 6,084
311318 태교 잘 하세요..... 아이우는 모습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져요.. 3 태교 2013/10/23 2,198
311317 제국고 울동네 국제학교에서 촬영했대요 10 상속자 2013/10/23 4,254
311316 추위 엄청 타는데, 이 패딩 어떨까요? 17 ㅎㅅㅎ 2013/10/23 3,206
311315 학생때문에 고민되네요 3 2013/10/23 590
311314 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2 엄마 2013/10/23 2,896
311313 울 엄마 일일 드라마 시청... 나름 효녀 2013/10/23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