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채KT회장, 반기문 만나 르완다 LTE합작사 사례 설명

셀릭루즈 조회수 : 343
작성일 : 2013-10-16 12:39:31

KT(회장 이석채)가 르완다 정부와 합작해 설립한 LTE합작사 모델을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네스코(UNESCO)가 주도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Broadband Commision)’에서 발표했다.

KT는 이석채 회장이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브로드밴드 위원회 멤버로 선임돼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브로드밴드 위원회 8차 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로드밴드 위원회는 각국 정상 뿐 아니라, 시스코 및 텔레포니카, 바텔 에어텔 등 글로벌 ICT회사 CEO, UN 및 ITU 등 국제기구의장, 학계 저명인사 등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석채 회장이 발표한 KT와 르완다 정부의 LTE합작사는 세계 최초로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모델의 하나로 설립한 것이다. PPP는 현지 정부가 가진 유·무형의 사업권이나 네트워크 인프라 등의 자산과 기업체가 할 수 있는 유·무형의 자금, 사업수행 역량 등의 자산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사업모델이다.

르완다 정부는 25년간 주파수 독점 사용권을 주는 대신 KT는 LTE망을 구축하고 이후 민간업체들이 구축비용 없이 이 망을 빌려 LTE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르완다 정부는 구축된 ICT인프라를 통해 단기간 내 교육, 의료의 질을 높임은 물론 인적 자원 확보가 가능하도록 해 선진국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석채 회장은 “개발도상국이 ICT를 활용해 사회발전을 고민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다”면서 “KT와 르완다 정부가 도입한 PPP모델이 다른 개발도상국이 고민하는 사회발전에 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에 앞서 20일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만나 브로드밴드를 통해 경제, 사회적으로 큰 여파를 미치고 있는 MDGs(Millenium Development Goals)해결에 ICT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10월 말 르완다 키갈리에서 르완다 정부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이 사회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창출될 수 있도록 ‘Transform Africa Summit 2013 & Exhibition’라는 행사를 개최한다.


 

IP : 183.109.xxx.10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106 수육 망했어요. 원인이 뭘까요 18 2013/12/30 3,392
    336105 아이들 방학에 뭐하고 지내나요 1 초등고학년 2013/12/30 757
    336104 속시원하게 청소할 수 있는 정수기 있나요? 3 201208.. 2013/12/30 1,010
    336103 어제 개콘에 오로라공주 디스한것 보셨나요? 11 임성한ㅋㅋ 2013/12/30 5,952
    336102 드디어 위기의 주부들 다봤어요(스포포함) 6 흑... 2013/12/30 2,642
    336101 간식만들기 2 *** 2013/12/30 799
    336100 글내용은 삭제합니다... 41 밍크코트 2013/12/30 6,874
    336099 ‘코레일 부채 17조’ “이명박,국토부,오세훈" 때문.. 2 이명박특검 .. 2013/12/30 1,175
    336098 기타를 사고 싶어요?? 2 2013/12/30 928
    336097 산본, 금정, 의왕 어디로 집을 구해야할지 고민이예요 7 moving.. 2013/12/30 2,092
    336096 추간판 탈출증 상해? 질병? 3 ... 2013/12/30 1,853
    336095 양주 시세는 어디서 참고하면 되나요? 중고매매시 2013/12/30 648
    336094 이래도 철도노조를 옹호하고 싶은가 53 길벗1 2013/12/30 2,320
    336093 흙(돌)침대..절전 노하우 공유하기 4 솔로몬 2013/12/30 1,680
    336092 머리 기름냄새 나기 시작하는 아이...샴푸 뭐로 쓸까요? 9 샴푸 2013/12/30 6,664
    336091 시어머니 유품을 받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8 싱글이 2013/12/30 3,759
    336090 대학 신입생들 옷,신발,가방.. 어디서 사주셨어요? 7 ,,, 2013/12/30 1,990
    336089 오늘 미세먼지 심한거 아닌가요? 신호 2013/12/30 652
    336088 이렇게 뜨거워졌다가 한방에 식어버리나 ... 2013/12/30 1,028
    336087 파업철회? 그래서 민영화 안하겠단건가요? 1 2013/12/30 1,304
    336086 '부자 증세' 의견 접근…1억 5천만 원~2억에 무게 9 세우실 2013/12/30 1,828
    336085 일주일만에 12만, ‘독재1.9’ 흥행돌풍 이유는? 2 이명박특검 2013/12/30 1,610
    336084 가끔 머리 한쪽이 지끈하면서 아픈데 병원가야할까요? 2013/12/30 998
    336083 영어학원에서 같은반 수강생... 1 ... 2013/12/30 1,024
    336082 식사 에티켓 없어져가는것.이것도 노화현상일까요? 5 2013/12/30 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