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비싸디 비싼 4000원짜리 카페라떼를 매일 마시려니
돈이 넘 아까운데 차라리 커피머신을 사자고 하네요.
커피머신이 200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많이 싸졌다고 해서
구입을 할까하는데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기계 정도급이 되어야 그 맛이 날 꺼같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이디야나 커피 빈의 케페라떼를 즐겨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싸디 비싼 4000원짜리 카페라떼를 매일 마시려니
돈이 넘 아까운데 차라리 커피머신을 사자고 하네요.
커피머신이 200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요즘 많이 싸졌다고 해서
구입을 할까하는데 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기계 정도급이 되어야 그 맛이 날 꺼같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이디야나 커피 빈의 케페라떼를 즐겨합니다.
결국 차이가 있군요. 어째 ㅠㅠ
가을이 깊어지니 따뜻한 카페라떼 드디어 커피전문점에 돈바치는 시기가 도래했어요. ㅠㅠ
에궁 ㅠㅠ
그나저나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말고 진정 카페라떼 매니아 만나기 힘든데 반갑네요. ㅎㅎ
까페라떼 매니아에요. 15년을 시럽없는 라떼만을 먹어왔지요.
여기저기서 먹어왔는데 개인커피집이 대체로 맛나더라구요. 집주인이 직접 커피 볶고 그런 집..
하지만 대체로 접근성이 좋지 않거나 많이들 없어지곤 하죠.
그 외는 탐앤탐스, 할리스, 커피빈 등... 이용하고 스타벅스를 제일 많이 먹었네요.
양도 중요해서요. 꼭 벤티를 마신다는;;
근데 맛이 매장마다 바리스타마다 틀리다는 것이 함정이네요. 맛있을땐 진짜 맛있는데
맛없을땐 ㅠㅠ 아, 그리고 빕스에 있는 커피가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라떼 버튼 누룬 후
우유버튼을 2번 더 넣어주면 거품풍성 고소한 라떼완성~ 꼭 두잔 마시고 와요. 그래서 그 기계가
탐나기도 하는데 역시 비싸겠죠. 매장맛 정도 살리는 커피는 400이상은 줘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스타벅스 카드가 남아서 먹긴 먹어야 하는데
저는 카푸치노 먹어요
그런데 시럽을 왠래 안 넣고 먹는데 , 스타벅스에서 먹으면 탄맛내지는 탄 쓴맛이 강해요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다른데도 그런것 같긴해요
집에서 모카로 뽑아 마실때는 그렇지 않거든요
원두도 코스트코에서 노란봉지에 든 싼거 쓰고요
그 탄맛을 중화시키는데 시럽을 넣는 방법 말고 다른게 있을까요 ? 아시면 정보드림 부탁할께요
저는 그 씁쓸한 탄맛에 중독된것 같아서요;; 우유가 들어서 그런지 그닥 쓰다고 느끼진 않는데
진짜 쓴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 드시는 분도 많으니까요.
근데 라떼보다 카푸치노가 좀 더 씁쓸할텐데요. 또 모카포트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쓴맛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마도 원두가 그만큼 깊이있게 내려오지 않는다는 얘기일수도 있구요.
시럽을 조금 넣어서 그 탄맛만 중화시킬 수 있다면 계속 넣어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좀 더 고소하게 먹고 싶을 때는 우유를 더 넣어 먹는 편이에요. 바리한테 부탁하기도 하고,
우유를 비치해놓는 곳도 있더군요. 아님 제가 200mm 하나 사와서 30mm 정도 넣고 휘휘 저어먹기도 해요^^;
확실히 씁쓸한 맛이 좀 더 가시긴 하겠죠.
요새 귀찮아서 그냥 우유에 카누 섞어 먹어요. 근데 일리 커피 생각이 별로 안나네요..미리 알았으면 비싼 머신 안샀을듯..ㅋㅋ
그래두 짜세는 일리요 부드덥구 진해요
카푸치노는 환상이구요 전 일리 추천요
반자동 머신이 100-200만원 안쪽인데 라떼류를 좋아하는 커피 매니아시라면 사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그 이하 머신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만족스런 커피가 나오질 못하거든요. 반자동 커피 머신은 비싼거 하나 장만하면 평생 쓸 수 있어요. 부품 갈아끼우기도 편하구요. 저도 하나 질러서 아침 저녁으로 남편이랑 뽑아마시는데 맛도 있고 바리스타 공부도 되고 까페에서 쓰는 커피 값이 줄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