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왕절개하신님들 전신마취or하반신마취 어떤거하셨어요?
1. ..
'13.10.16 12:05 PM (121.131.xxx.57)첫째아이는 하반신마취 작은아이는 전신마취했었는데요.
저는 마취할때는 전신마취가 편했는데요.
아이낳고 난뒤는 하반신마취가 좀 빨리 돌아다니고
덜 아프고 나은느낌이었어요.2. @@
'13.10.16 12:1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전신마취요..
3. 해린맘
'13.10.16 12:35 PM (222.234.xxx.118)제가 수술한 병원은 선택의 여지가 없던데요.
그냥 전신마취로 하드라구요^^4. 첫 아이는
'13.10.16 1:26 PM (211.201.xxx.115)할수없이 하반신 마취...
둘째는 전신마취...
전 하반신 마취 했을때는,
감각이 돌아오는게 더뎠어요.
심지어 허벅지가 대리석처럼 차고
피부를 만져도 감각이 안 느껴지더군요.
몇일간..
무서워요.
그때 생각하면,
수술실 느낌...소리..ㅠㅠ5. 제 경우
'13.10.16 1:42 PM (112.217.xxx.67)파*마병원에서 첫째 둘째 제왕절개 했는데 첫째 때는 전신마취, 둘째 때는 하반신마취했어요.
첫째 때 전신마취하고 이틀 만에 간신히 일어났고 몸이 무지 힘들었어요. 그때 살도 많이 찌긴 쪘지요.
하지만 둘째 하반신 마취는 하고 난 뒤에도 많이 가뿐했어요. 둘째 때는 살이 덜쪘던 차이가 있네요.
첫째와 둘째 터울이 7살이예요.
저의 경우는 오히려 나이 많이 든 둘째때 하반신 마취가 몸에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전신 마취는 뇌가 잠들었다 깨어 나기에 더 안 좋은 것 같구요.
하반신마취는 막 태어난 아이 볼 수 있어서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행복해요.
전 수술실이 생각보다 무섭지 않았구요... 카톨릭은 아니지만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이 기도해 주어서 감사했어요.
동네 작은 병원가서 하지 마시고 큰 병원에 가서 하반신 마취로 수술하는 게 훨씬 낫지 않을까요?6. 제 경우
'13.10.16 1:46 PM (112.217.xxx.67)참! 전신 마취할 때 입에 마취약 같은 무언가를 넣던데요... 전 그것 때문인지 목에 가래가 많이 생겼어요.
수술 마치고 깨어 나 있을 때 배에 힘도 없고 몸도 아픈데 간호사들이 계속 가래 뱉으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가래 많이 뱉어야 해요. 물도 많이 마셔야 하구요...
아무튼 전신 마취는 몸을 더 상하게 하는 안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아요.7. 저도 하반신
'13.10.16 2:49 PM (125.176.xxx.175)두렵고 추워서 몸이 덜덜떨리고
아기 떼어내는데 몸이 들썩들썩 ㅠㅠ
너무 무서워서 옆에 선생님들한테 손잡아달라고했어요. 두분다 손 꽉 잡아주심 ㅋㅋ
그래도 다시하라면 하반신이요.
회복이 정말 빨랐고 전 부작용같은것도 전혀 없었네요8. 저도
'13.10.16 7:15 PM (182.216.xxx.234)첫째는 전신마취 5년후 둘째는 하반신마취.
전신마취는 아기낳고 회복도 힘들었는데 둘째는 나이도 많았는데 회복이 진짜 빨랐슴. 하산신마취가 훨씬 좋았던것 같아요.. 과거에 하반신마취하기가 까다로워서 전신마취를 많이 했었다고 들었어요.9. 애 둘 제왕절개
'13.10.16 7:24 PM (223.62.xxx.71)다 하반신 마취로 했어요~
회복속도나 몸에 무리가지 않는게 하반신마취가 낫다고 알고 있구요..정 무서우심 하반신하고 수술전에 수면마취 살짝 해 달라고 하세요.
전 수면하고 애기 꺼내자마자 깨워서 보여줬어요
수면하니 덜 무섭더라구용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4738 | 연아 인터뷰 한거 보셨어요? | joy | 2014/02/21 | 1,429 |
354737 | NBC 투표하는 주소가 바뀌었어요!!! 4 | Baymis.. | 2014/02/21 | 1,215 |
354736 | 코팅 캔버스, 면 가방 찾아요 2 | 이 와중에 | 2014/02/21 | 1,061 |
354735 | 노인 환자분 계신 댁들은 12 | 00 | 2014/02/21 | 2,396 |
354734 | 무릎 밑에 튀어나온 뼈를 뭐라고 하나요 7 | == | 2014/02/21 | 3,958 |
354733 |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 4 | 사주 | 2014/02/21 | 2,152 |
354732 | 연아 발등뼈에 1.5센티 금간 상태였대요 22 | 마 | 2014/02/21 | 10,852 |
354731 | 재채기하다가 허리 삐끗 16 | 재채기 | 2014/02/21 | 10,209 |
354730 | 새벽을 밝히며 봤던 피겨 감상평. 10 | 감상평 | 2014/02/21 | 1,881 |
354729 | 김연아의 눈물이란 영상을 보고 | ㅠㅠ | 2014/02/21 | 1,153 |
354728 | 친구가 응급실 수술에 들어간 경우 3 | 궁금 | 2014/02/21 | 1,231 |
354727 | 아들 공군 보내신분 계세요? 5 | ... | 2014/02/21 | 1,666 |
354726 | 고등학생 문제집 어떤거 사야되나요?? | 로즈마미 | 2014/02/21 | 714 |
354725 | 여자 피겨도 이제 한 세대가 끝나네요 12 | 기쁜하루 | 2014/02/21 | 2,458 |
354724 | 껍질있는 생굴 보관어찌할까요? 2 | 질문 | 2014/02/21 | 605 |
354723 | 연아 스케이팅 ost 씨디가 나오면 좋겠어요. 3 | ost | 2014/02/21 | 423 |
354722 | NBC 투표해주세요!!!!! 누가 금메달이었어야 하나!!! 2 | ... | 2014/02/21 | 854 |
354721 | 장동건, 고소영 둘째는 딸..! 출산 임박 5 | 살다보면.... | 2014/02/21 | 3,742 |
354720 | <올림픽> 체육회, 판정논란 관련 "IOC에 강력히 항.. 14 | .... | 2014/02/21 | 2,497 |
354719 | '金 번복 경험자' 제이미 살레 돌직구, "ISU 어떻.. 11 | 제이미살레 | 2014/02/21 | 4,567 |
354718 | 소트니코바 연기후반부에서 두번씩이나 관객한테 박수유도하네요 11 | 다시보기 | 2014/02/21 | 3,742 |
354717 | 궁금한 이야기 y 지금 보신분요.. 10 | ... | 2014/02/21 | 4,041 |
354716 | 금요일 밤이면 드는 생각.. 1 | 04 | 2014/02/21 | 833 |
354715 | 수학에서 제수가 뭔가요? 6 | +_+ | 2014/02/21 | 3,294 |
354714 | 페어웰 마이퀸 | 행복하게 | 2014/02/21 | 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