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윤선생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새벽아이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3-10-16 11:48:09

초6입니다. 2학년때 윤선생영어 시작했구요. 학원은 영어 매일, 수학 일주일에 3일, 이렇게 두개 다녀요.

지금은 윤선생 중1단계인데 요즘 들어 애가 영어학원 때문에 불평이 많아졌어요.

어려워서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진도는 자꾸 나가고, 해가 짧아지니 마치고 집에 올 때 무섭다고.

하루에 세번정도 가는 걸로 줄여달라는데 그래도 될까요?

선생님과 전화상담할 때는 어려워도 잘하고 있다, 칭찬해달라, 뭐 이런 사무적인 말씀들만...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된다고 단계를 다시 돌아가서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테스트 받고 학원을 옮겨 볼까 생각도 해 봤는데...

윤선생영어 시켜보신 선배맘들 계시면 이런 경우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75.124.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51 AM (115.126.xxx.100)

    영어숲 가는건가요? 집으로 오시는 방문선생님으로 바꾸시면 안될까요?
    저희는 방문선생님 오시는데 아이가 왔다갔다 하지 않으니 좋아요.

    그리고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 싶은 부분은 복습도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는 문법 부분 한두달 복습 다시 했어요.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안되면 본사에 연락해보세요.

  • 2. 제가
    '13.10.16 11:54 AM (119.69.xxx.216)

    듣기로도 영어숲이라면 윤선생 내부에서도 그다지 평가를
    받지못한다고 들었어요.
    더구나 아이가 싫어하는데 저라면 아이말대로 횟수를 줄이거나 아예 다른 영어전문 학원으로 바꾸겠어요.

  • 3. 외고맘
    '13.10.16 1:20 PM (223.62.xxx.19)

    방문지도로 돌리시구요 고비 잘넘기고 최소한 중3까지는
    열심히 (방학땐 두배로)시키세요
    저희애 초1~중3까지 윤선생 수능단계까지 다하고,
    외고가서 탑입니다.
    고비잘남기시길...

  • 4. 외고맘
    '13.10.16 1:21 PM (223.62.xxx.19)

    오타네요 (넘기시길)

  • 5. 새벽아이
    '13.10.16 1:51 PM (175.124.xxx.72)

    조언 감사드립니다.
    원래 집에서 하다가 하루이틀 자꾸 밀리길래 영어숲으로 보냈는데
    다시 방문으로 바꾸려니 살짝 걱정이 되긴 해요.
    집에서 선생님이 잠깐 봐주시는 것보다 매일매일 선생님이 봐주시는 숲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어요.

  • 6. 쎄느강
    '13.11.27 9:15 AM (125.176.xxx.9)

    다른 학원에 가서 아이의 현재실력을 테스트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요즘은 테스트비 내고 하므로 그 학원에 안보내도 되구요..
    아이가 어려워 하는 것은 학원따로 실력따로일 가능성이 많은 듯합니다.
    맞지않는 레벨로 계속 수업을 하는 것은 오히려 영어에 대한 실망감이나 영어가 재미없고 어렵다는 인상을 남길듯 합니다.학원을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이 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403 자매들끼리 옷차림 잔소리 하나요? 6 황금이끼 2013/11/30 1,456
325402 조언 감사합니다. 19 결혼7년차 .. 2013/11/30 6,870
325401 남 위해주는 척 하는 사람들... 6 ... 2013/11/30 3,096
325400 고추장을 만드는 중인데 맵지가 않아요 .예전 매운고추장을 좀 섞.. 2 ff 2013/11/30 863
325399 냄비근성을 버려라- 문재인은 역사의 죄인 ... 2013/11/30 837
325398 상대방이 사람을 가린다라는거 느껴보신적있으신가요 30 .. 2013/11/30 13,657
325397 이대목동병원 갔다가 발견한 놀라운 소식 7 ... 2013/11/30 8,912
325396 정신과약 부작용중 간지럼증 두드러기도 있나요? 3 정신과약 2013/11/30 3,241
325395 있잖아요... 8 음... 2013/11/30 1,284
325394 오래된 옷 다들 버리시나요? 7 2013/11/30 5,164
325393 붙여진 가격표 보다 높은 가격.. 4 이상해요 2013/11/30 1,277
325392 새 집으로 이사왔어요~ 17 ㅋㅋ 2013/11/30 3,571
325391 직장 상사인 친구때매 너무 힘들어요ㅠㅠ 12 어쩌라고 2013/11/30 3,872
325390 정서가 우울해도 긍정적일 수 있을까요 14 폴고갱 2013/11/30 3,205
325389 방금 유희열 스케치북에서 윤도현하고 박정현이 부른 팝송이.. 6 ,. 2013/11/30 2,873
325388 서울과기대와 건국대 13 이해가안되서.. 2013/11/30 5,367
325387 유자씨로 스킨이나 에센스를 만들고 싶은데 방법아시는분 1 유자씨스킨 2013/11/30 2,952
325386 뭘 누려보자는 건지... 바램 2013/11/30 723
325385 부산ㅡ 바리스타 실기 시험에 필요한 준비물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30 1,591
325384 영혼에 대한 글 검색 하다가 좋은 글 을 봤어요. 44 관점 2013/11/30 4,667
325383 뽁뽁이 진짜 좋네요 8 냐옹냐옹 2013/11/30 3,318
325382 오늘 응사......재미 없었따는........ 33 ㅜㅜ 2013/11/30 8,147
325381 6.10 민주항쟁에 대해 한번쯤 읽어보아요. 3 민주만세 2013/11/30 758
325380 (내용펑)엄마가 반대하는 결혼 8 늦은밤 2013/11/30 2,006
325379 혹시 차앤박 프로폴리스세럼 써 보신분 3 ... 2013/11/30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