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6 윤선생영어 조언 부탁드려요.

새벽아이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3-10-16 11:48:09

초6입니다. 2학년때 윤선생영어 시작했구요. 학원은 영어 매일, 수학 일주일에 3일, 이렇게 두개 다녀요.

지금은 윤선생 중1단계인데 요즘 들어 애가 영어학원 때문에 불평이 많아졌어요.

어려워서 알아듣지도 못하겠는데 진도는 자꾸 나가고, 해가 짧아지니 마치고 집에 올 때 무섭다고.

하루에 세번정도 가는 걸로 줄여달라는데 그래도 될까요?

선생님과 전화상담할 때는 어려워도 잘하고 있다, 칭찬해달라, 뭐 이런 사무적인 말씀들만...

어려워서 이해가 안 된다고 단계를 다시 돌아가서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테스트 받고 학원을 옮겨 볼까 생각도 해 봤는데...

윤선생영어 시켜보신 선배맘들 계시면 이런 경우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75.124.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51 AM (115.126.xxx.100)

    영어숲 가는건가요? 집으로 오시는 방문선생님으로 바꾸시면 안될까요?
    저희는 방문선생님 오시는데 아이가 왔다갔다 하지 않으니 좋아요.

    그리고 어려워서 잘 모르겠다 싶은 부분은 복습도 가능합니다.
    저희 아이는 문법 부분 한두달 복습 다시 했어요.

    선생님과 상담하시고 안되면 본사에 연락해보세요.

  • 2. 제가
    '13.10.16 11:54 AM (119.69.xxx.216)

    듣기로도 영어숲이라면 윤선생 내부에서도 그다지 평가를
    받지못한다고 들었어요.
    더구나 아이가 싫어하는데 저라면 아이말대로 횟수를 줄이거나 아예 다른 영어전문 학원으로 바꾸겠어요.

  • 3. 외고맘
    '13.10.16 1:20 PM (223.62.xxx.19)

    방문지도로 돌리시구요 고비 잘넘기고 최소한 중3까지는
    열심히 (방학땐 두배로)시키세요
    저희애 초1~중3까지 윤선생 수능단계까지 다하고,
    외고가서 탑입니다.
    고비잘남기시길...

  • 4. 외고맘
    '13.10.16 1:21 PM (223.62.xxx.19)

    오타네요 (넘기시길)

  • 5. 새벽아이
    '13.10.16 1:51 PM (175.124.xxx.72)

    조언 감사드립니다.
    원래 집에서 하다가 하루이틀 자꾸 밀리길래 영어숲으로 보냈는데
    다시 방문으로 바꾸려니 살짝 걱정이 되긴 해요.
    집에서 선생님이 잠깐 봐주시는 것보다 매일매일 선생님이 봐주시는 숲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것이 더 좋은 선택일지 모르겠어요.

  • 6. 쎄느강
    '13.11.27 9:15 AM (125.176.xxx.9)

    다른 학원에 가서 아이의 현재실력을 테스트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요즘은 테스트비 내고 하므로 그 학원에 안보내도 되구요..
    아이가 어려워 하는 것은 학원따로 실력따로일 가능성이 많은 듯합니다.
    맞지않는 레벨로 계속 수업을 하는 것은 오히려 영어에 대한 실망감이나 영어가 재미없고 어렵다는 인상을 남길듯 합니다.학원을 갈아타는 것도 한 방법이 될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787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신분당선 내년에 1950원으로 인상을 확정.. 3 참맛 2013/12/29 1,671
335786 외국언론들 반응 폭발적 2 민지 2013/12/29 1,876
335785 쿠진아트 아이스크림 메이커 29천원이예요 3 무첨가 2013/12/29 2,577
335784 초등아이 빙판에 넘어져 복숭아뼈 부근이 부었어요 4 빙판 2013/12/29 2,081
335783 제가 이혼을 쉽게 하는걸까요 26 ... 2013/12/29 12,764
335782 수서KTX 결국 쥐박이네요. 당연하지만 4 교활한쥐박 2013/12/29 2,140
335781 "고급스럽다, 화려하다, 우아하다, 귀족적이다,세련되다.. 3 ,,, 2013/12/29 5,201
335780 아파트 가계약 철회하려면.. 3 ... 2013/12/29 2,075
335779 영하 13도의 날씨에도 죽은 친구를 지킨 개 2 뭉클 2013/12/29 1,414
335778 아파트에 대해서 문의 좀 드려요~~ 1 fdhdhf.. 2013/12/29 727
335777 출산후에 어느정도때부터 다이어트 해야하나요? 6 뚱이 2013/12/29 1,558
335776 고추장 수제비에 계란 풀까요?말까요? 2 칼칼 2013/12/29 1,713
335775 미혼이신분들 31일날 다들 뭐하시나요? 6 비타민 2013/12/29 1,724
335774 전남편이 돈을 저한테 덮어씌울까봐 걱정이 되요 8 ... 2013/12/29 4,080
335773 송파에서 출발해 즐기고 올만한 코스 추천해주세요^^ 3 sos 2013/12/29 718
335772 1월의 통영여행 5 인샬라 2013/12/29 1,447
335771 남편 도박빚이 엄청나요 46 델리만쥬 2013/12/29 22,987
335770 대형마트 생필품, 원가 내려도 판매가는 '고공행진' 2 ㅅㅅ 2013/12/29 610
335769 경비아저씨가 휘파람을 부시는데 자제시키고 싶어요. 10 휘파람 2013/12/29 2,589
335768 군밤 만들기 ㅠㅠ 1 호호맘 2013/12/29 1,910
335767 천주교에선.. .. 2013/12/29 1,200
335766 비난조의 말투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무대책 2013/12/29 1,121
335765 공기업 다니는 사람이 이직 가능한 곳이 어딜까요? 2 .. 2013/12/29 1,571
335764 불질러 시어머니 죽이고 며느리 집행유예라니, 말세다..사람목숨.. 4 .... 2013/12/29 2,118
335763 분노에 찬 십만 시위대, 끓어오르다 2 light7.. 2013/12/29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