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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에 어묵 대신 뭐 넣으시나요?

... 조회수 : 6,025
작성일 : 2013-10-16 11:11:26
매콤한 떡볶이 해먹고 싶은데,
어제 후쿠시마 방송 보니 어묵은 100%라는 생각 들어요.
생선은 수입금지지만 가공품은 수입 가능..ㅠㅠ

다싯물에 양배추랑 어묵 넣는데,
이제 어묵 대신 뭘 넣어야 할까요??


IP : 1.251.xxx.10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6 11:12 AM (114.207.xxx.4)

    김말이튀김, 달걀, 못난이만두....

  • 2. ^^
    '13.10.16 11:13 AM (125.181.xxx.153)

    군마두^^
    맛나죠~~~바삭하게 구우셔서~~

  • 3. 푸들푸들해
    '13.10.16 11:13 AM (68.49.xxx.129)

    흠...떡뽁이 국물에 오뎅..포기하기 힘든데요 ㅜ

  • 4. 저도
    '13.10.16 11:13 AM (58.227.xxx.187)

    어묵 포기 못해요. ㅠㅠㅠㅠ

  • 5. 내마음의새벽
    '13.10.16 11:15 AM (211.214.xxx.178)

    곤약을 데쳐서 얇게 저며서 집어넣으면 맛나요
    꼬들꼬들하니 아주기냥~~

  • 6. dd
    '13.10.16 11:16 AM (118.131.xxx.162)

    풀무원 어묵 보니깐 중국산이라고 적혀 있던데...
    이것도 의심은 조금 해봐야겠죠??
    겨울에 노점상에서 오뎅꼬치 먹는거 정말 최곤데 어쩌다가 이런일이 ㅠㅠ

    떡볶이에 비엔나 소세지 괜찮아요.

  • 7. 유부
    '13.10.16 11:17 AM (1.227.xxx.38)

    넣어도 맛있어요
    쫄깃..

  • 8. ㅇㄹ
    '13.10.16 11:17 AM (203.152.xxx.219)

    뭔가 어묵에서도 국물이 나오잖아요.. 그 어묵에서 나오는 어묵스러운국물
    동물성 단백질 + 튀김에서 나오는 맛....... 단백질튀김을 넣으면 맛이 괜찮아질듯..
    저위에 튀김만두 좋네요...

  • 9. 호이
    '13.10.16 11:18 AM (117.111.xxx.63)

    어묵 넣어요.
    알고 보면 어묵. 일본산이 아닌 대만, 인도산 생선으로 만든것도 많은데 그걸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 10. 밀고기
    '13.10.16 11:19 AM (71.35.xxx.103)

    밀고기 만들어서 넣어봤어요. 질감은 어느정도로 비슷한데 어묵의 맛은 완전히 대체 못해요. 다음번에 틸라피아나 메기 같은 동남아 민물생선살을 섞어서 밀고기를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에요.

  • 11. 사실
    '13.10.16 11:20 AM (125.176.xxx.188)

    떡볶이의 매력은 살짝 비릿한 감칠맛인 어묵과의 조화죠 ㅠ,ㅠ
    아...... 현실 부정하고 그냥 먹고 싶어요 저도...
    고기도 괜찮아요
    불고기 양념처럼 조물조물해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넣어도 맛있어요
    닭갈비에 들어간 떡볶이 같은 스타일로.

  • 12. ...
    '13.10.16 11:23 AM (118.42.xxx.151)

    어묵 고유의 맛이 떡이랑 야채육수랑 어우러져야 맛있는데...
    일본 이놈들 진짜.. -_-

  • 13. 원글
    '13.10.16 11:26 AM (1.251.xxx.107)

    아 진짜..
    어묵도 그렇지만 소금부터 국물 내는 해산물들 생각하면 정말 암담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더 치명적이라니
    알고는 못먹겠어요.

  • 14. 안넣는데
    '13.10.16 11:27 AM (117.53.xxx.175)

    어묵은 아무리 데쳐도 그 특유의 비린맛이 있어서 안 넣어요.
    떡볶이엔 삶은 달걀 넣어서 먹거나 비엔나소시지 데쳐서 넣어요.
    튀김은 절대 노노노. 끓이면서 튀김기름 다 나오는데 그 범벅을 먹기에는 좀..

  • 15. 어묵....내가 젤루 좋아하는 어묵 ㅠㅠㅠㅠ
    '13.10.16 11:31 AM (1.225.xxx.5)

    저도 화가 나서 ㅠㅠㅠㅠ
    그 넘들은 웬 민폐를 ...그리고도 잘났다고 큰소리 치는 걸 보면 속에서 울화가 치밀어서 ㅠㅠㅠㅠㅠ

    만들어 드신다는 윗님요...
    조기나 동태는 방사능으로 부터 괜찮은 가요? ㅠㅠ

    에공...이렇게 여쭙는 제가 또 기가 차네요 ㅠㅠㅠㅜ
    그렇게 신경쓰면 먹을 거 하나 없다.
    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차라리 굶어라.
    별나게 굴지마라.
    이런 얘기 또 듣겠죠? ㅠㅠ

  • 16. 저기윗님
    '13.10.16 11:41 AM (39.7.xxx.39)





    어묵이나 동태나ㅜ

  • 17. 에구
    '13.10.16 11:47 AM (175.209.xxx.22)

    엄하게 오뎅장사하는 서민들에게
    날벼락이네요

    올겨울엔 길거리 오뎅못먹으려나..

  • 18. 민물 고기로 어묵 만드세요
    '13.10.16 11:50 AM (72.213.xxx.130)

    해산물은 똑같습니다. 일본해나 동남아산이나 똑같은 바다 출신은 방사능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해요.

  • 19. ...
    '13.10.16 12:14 PM (118.42.xxx.151)

    동해어종인 오징어나 명태 특히 조심해야 할텐데요...

  • 20. ᆞᆞᆞ
    '13.10.16 12:14 PM (110.8.xxx.98)

    찬바람 불면 무 숭덩숭덩 썰어넣고 오뎅국 한 양픈 긇여 밥말아먹음 최곤데 일본놈들 진짜 철천지 왠수네요 ㅠ

  • 21. dd
    '13.10.16 12:23 PM (118.131.xxx.162)

    헐..동태랑 명태 일본해안에서 온거라고 먹지 말라고 하셔서
    회사 점심으로 나오면 입에도 안대고 있었어요.

  • 22. ㅠㅠ흑흑흑
    '13.10.16 12:58 PM (204.191.xxx.67)

    어묵에 생선에 소금까지 ㅠㅠ
    아예 안먹을수도 없고 먹자니 너무 걱정되고..
    망할놈의 자식들

  • 23. 미국에선요
    '13.10.16 1:11 PM (72.198.xxx.233)

    저사는 동네엔 한국 식품점이 없어요. 그래서 대개 홈메이드로 만들어서 생존하지요. 떡볶이 먹고싶은데 떡이 없어? 그럼 마트 파스타코너에 가면 이름은 모르지만 동글동글하게 뭉쳐있는 애들로 대신해요. 질감이 떡이랑 좀 비슷해요. 떡과 감자수제비의 중간정도. 또 어묵이 없어? 틸라피아랑 새우랑 오징어랑 갖은야채 때려넣고 믹서에 윙 갈아 전분으로 농도맞춰 약한불에서 튀겨요. 요즘처럼 새우랑 오징어랑 생선들 못믿는분들은 닭다리살로 해보세요. 비슷해요. 아파트단지마다 끼어있는 작은슈퍼가 그리운 미국아줌마였어요...훌쩍....ㅠㅡㅠ

  • 24. 해산물 매니아..
    '13.10.16 2:52 PM (218.234.xxx.37)

    한국은 개인이 민폐를 끼치고 일본은 나라가... 민폐를 끼치는 단위가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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